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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덕연구소] 터치 없던 시절!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게임기 조이패드의 변천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09 17:03:41
조회 7322 추천 4 댓글 4
(해당 기사는 지난 2023년 07월 13일 네이버 오리지널 시리즈 게임동아 겜덕연구소를 통해서 먼저 소개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겜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조기자입니다. 이번에도 레트로 게임 전문가이신 검떠 님을 모셨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과거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레트로 게임기의 조이패드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을 하려면 터치한다? 아니다! 누른다!]




조기자 : 안녕하세요 검떠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게임이나 게임기가 아닌 색다른 주제로군요. 바로 게임기의 패드! 예전에 스틱에 대해 한 번 다룬적 있지만 조이패드를 다룬 적은 없었네요.



검떠: 그렇죠. 예전부터 이런 저런 게임이나 주변기기를 다뤘었지만 정작 조이패드를 다룬 적은 없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조이패드야말로 게임을 완성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각 게임기들은 저마다 개성있는 조이패드를 고안하여 집어넣었고, 그 조작감은 그 게임기를 평가하는데 주요 지표가 되기도 했고요.



오늘은 8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까지의 게임기들의 조이패드들이 어떤 식으로 발전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 시절 퐁 부터 최신 PS5 용 듀얼쇼크 5까지.. 게임 조작의 역사도 길다




[각 레트로 게임기 별 조이패드들!]​




조기자: 사실 제대로 조이패드에 대해서 따지자면.. 퐁.. 시절부터 다뤄야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러면 너무 늘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타협을 하고, 웬만하면 아는 메이저 게임기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닌텐도 패미콤부터 시작해서 엑스박스 360 정도까지 다루면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검떠: 좋죠. 그런 기준으로 하나씩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고고~~!!


닌텐도 패미콤 패드 ​​






검떠: 1983년 7월에 출시된 닌텐도 패미콤! 이 패미콤의 조이패드가 처음 소개할 조이패드입니다. 미려한 하얀색 외형에 패미콤 조이패드를 2개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었죠.



모양은 게임하기에 완전히 좋습니다. 왼쪽에 십자 모양의 방향키가 달려있고, 가운데에 셀렉트와 스타트, 그리고 오른쪽에 A버튼과 B버튼이 구성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조기자: 당시에는 게임도 비교적 단순했기 때문에 버튼 2개면 거의 즐길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 십자키는 닌텐도가 특허를 낸 거여서 이후 다른 게임사들이 똑같이 만들 수 없었죠.



검떠: 디자인과 색 모두 완전 합격점입니다. ​액션 게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고 가볍고 좋죠. 닌텐도는 이후 한동안 이런 패드 디자인을 고수해왔는데요, 대표적으로는 향후 출시된 미니컴보이(게임보이)가 대표적이죠.




게임보이의 조이패드 디자인도 패미콤 조이패드와 괘를 같이 하고 있다




닌텐도 슈퍼패미콤 패드 ​




검떠: 1990년 11월에 출시되어 패미콤의 뒤를 잇는 가정용 게임기의 제왕으로 군림한 '슈퍼패미콤'! 이 슈퍼패미콤의 조이패드는 기존의 패미콤 보다 버튼이 무려 4개나 늘었습니다.



기존의 A, B 버튼과 함께 X, Y 버튼이 추가되었고, 위쪽에 트리거 버튼이 2개 생성되면서 게임들이 훨씬 다채로운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죠.



색도 전반적인 회색 톤에 버튼 색이 노랑, 빨강, 녹색, 파랑 등으로 구성되어 포인트가 되어 주어서 아주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전통의 십자키도 좋았구요.


북미판은 색이 다르다



조기자: 맞습니다. 저 트리거 버튼이나 내부 키를 통해 패미콤 보다 게임들도 훨씬 섬세한 옵션을 주는 게 가능해졌고, 또 레이싱 게임이라든가 혹은 조작이 어렵긴 하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2' 같은 6버튼 게임도 플레이 가능하게 해줬죠. 조작은 좀 괴랄해지지만 못할 건 없었습니다.



검떠: 개인적으로는 슈퍼패미콤 패드는 아날로그 입력을 제외한다면 거의 완성형이 아닐까 극찬을 받았던 조이패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곧이어 세가가 반격에 나섰죠.



세가 메가드라이브에서 세가새턴으로 이어지는 조이패드가 굉장히 강력했거든요.


[세가 메가드라이브 조이패드]




검떠: 1988년 10월, 타도 닌텐도 패미콤!을 외치며 등장한 세가의 메가드라이브! 검은색 외형에 금색으로 16BIT 라고 표시된 외형은 고급 세단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픽 CPU를 당시 아케이드에서 주력으로 쓰이던 모토로라 68000 칩을 탑재한 메가드라이브는 강력한 연산 성능을 바탕으로 패미콤을 압도했죠.



물론 그래픽 능력의 조촐함으로 곧바로 슈퍼패미콤에게 약세를 보이고 말았지만.. 메가드라이브 자체도 엄청나게 매력적인 기기인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면 조이패드는 어떨까.. 앞서 닌텐도가 십자키를 특허를 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세가는 그 십자키에 원형을 붙인 새로운 형태의 조이패드를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기가 막혔죠. 십자에 대각선을 포함해서 붙여놓으니 장풍같은 회전계 기술에 아주 좋더군요. 최적화됐다는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검떠: 게다가 세가는 전용 6버튼 패드도 ​출시했는데요, 이 6버튼 패드는 조작감이 좋아서 상당한 호평을 만들어냈고, 향후 최고의 조이패드라고 평가받는 세가새턴 조이패드의 원류로 평가받게 됩니다.

​​

PC 엔진




검떠: 1987년 10월에 출시된 NEC의 거치형 콘솔 게임기인 PC엔진이죠. 상대적으로 국내에서는 현대나 삼성 등의 대기업이 아니라 알파무역 같은 작은 회사를 통해 유통되어서 인지도가 약하긴 합니다.



하지만 일본에선 당시 게임기 시장 3파전.. 이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기종이었죠. 얇은 휴카드를 넣는다는 점, 컴팩트한 본체, 그런 작은 크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놀라운 성능.. 이것이야 말로 버블 시대의 일본 미니멀리즘의 총본산이구나! 하고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조기자: PC엔진의 패드는 패미콤 패드와 메가드라이브의 패드를 조합한 듯한 느낌이죠. 전체 크기는 패미콤 같은 간소한 사각형 형태에서 원형으로 붙은 십자키가 있었죠. 그리고 후속 기종에는 연발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게 특징이었습니다.







조기자: 개인적으로는 6버튼 용 에비뉴 패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PC엔진에는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가 유일하게 이식이 되었었는데요, 굉장히 이식이 잘 되어서 아케이드판 뺨칠 수준이었거든요. 그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버튼 2개로 즐기는 방법은 가히 엽기적이었습니다.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버튼 2개가 손으로 바뀌고 다시 셀렉트 버튼을 누르면 버튼 2개가 발로 바뀌는.. 즉, 날라차기를 한 후에 어퍼컷 장풍을 쏘려면

셀렉트 => 강발 => 셀렉트 => 아래로 강손 => 장풍 커맨드하면서 장풍 / 이런 식으로 실시간으로 바꿔줘야했던 거죠.



그래서 나온 에비뉴 패드.. 사실상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시 전용 패드라고 해도 무방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필요한 패드였다고 생각합니다. PC엔진은 스틱도 무척이나 귀했기 때문에..




세가새턴 조이패드




검떠: 세가가 1994년 출시한 거치형 콘솔 게임기인 세가 새턴입니다. 슈퍼 패미컴 시대까지 닌텐도에 밀려서 늘 2위에 머물러 있던 세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차세대 게임기로, 닌텐도가 팩을 고집하며 가라앉는 동안 1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참전으로 또 다시 2위에 머문 비운의 게임기죠. 하지만! 이런 세가 새턴이 앞섰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조이패드입니다.



조기자: 세가새턴의 조이패드는 처음부터 완성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슈팅, 액션, 레이싱, 대전 격투 등 어떤 게임을 가져다 붙여도 손맛이 쫙쫙!! 아니 이렇게 훌륭할 수가!!



게다가 세가새턴이 2D 특화 머신이다보니 네오지오나 캡콤의 2D 아케이드 게임들이 많이 이식이 되었었는데요, 4메가 램팩 하나 꽂아놓고 그런 대전 게임을 즐기는 맛이 아주 최고였습니다.



검떠: 세가새턴의 아날로그 컨트롤러. 좀 특이하게 생겼죠? 둥글둥글하니 특이한 모습인데요, 나이츠라던가 아날로그 입력을 받는 기기는 이 컨트롤러로 즐기면 딱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맘에 드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드림캐스트 조이패드 ​




검떠: 1998년 11월 27일에 출시된 드림캐스트는 세가새턴으로 쓰라린 패배를 겪은 세가가 다음 라운드의 차세대 게임기 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절치부심하여 개발한 가정용 게임기죠.



NEC 파워 VR에 윈도우 기반의 OS, 그리고 GD롬을 탑재하는 등 기기의 완성도는 역대급이라고 할만한 게임기였습니다. 게다가 VGA 출력 지원은 당시 PC 모니터에 연결하여 640 480으로 뿜어주어 환상적인 게임 환경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쿠타라기 켄이 100만 폴리곤 등으로 뻥치면서 계단 현상 많은 PS2를 미리 발표해서 드림캐스트를 석죽이지 않았더라면 드림캐스트의 미래는 더욱 찬란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드는 기기죠.







검떠: 자아 드림캐스트의 패드도 상당히 특이하죠. 세가새턴의 아날로그 컨트롤러가 우주선 모양으로 개조된 느낌 아닙니까?



일단 좌측에 아날로그 패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레이싱 게임을 즐기기가 수월해졌구요, 아래 십자키와 오른쪽에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비주얼 메모리라는 메모리를 끼게 되어 있죠. 그리고 뒷면에 트리거가 있는데요, 레이싱 게임을 할 때 아주 훌륭합니다.



조기자: 저 트리거 버튼이 약해서 욕을 많이 먹었죠. 크레이지 택시를 하다보면 로켓 스타트를 비롯해서 계속 왼쪽 트리거와 오른쪽 트리거를 눌러야하는데요, 이 트리거가 약해서 부러질때가 많았네요. 당시에는 저처럼 트리거 해먹은 분들이 어떻게 수리하고 보강해야하는지 온라인에 팁이 공유될 정도였죠.

​​


조기자: 이 패드에 꽂는 비주얼 메모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비주얼 메모리 자체로도 게임 조작이 가능하게 컨트롤러가 달려있었고, 이것을 드림캐스트 조이패드에 꽂으면 게임 화면이 일부 도트로 나왔었죠. 그래서 버추어 테니스 같은 게임을 하면 도트로도 표시가 되어서, 실제 게임 화면을 안보고 비주얼 메모리 화면만 보고도 ​게임이 가능했었습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조이패드 ​​




검떠: 1994년 12월,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이 처음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그 등장은 가히 어마어마해서, 각 매장에 줄이 늘어서며 첫날 10만 대가 훌쩍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세가의 '버추어 파이터'에 영감을 받은 서드파티들이 3D에 특화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몰려든 것은 유명한 일화죠.



그전까지 소니는 가정용 게임기 하드웨어에 대한 노하우도 없었고 서드파티와의 접점도 없었지만, 저렴한 개발킷의 보급과 개발 프로그램 도구 등을 적극적으로 제공했고, 상대적으로 프로그래밍이 어려웠던 세가의 세가새턴을 누르고 가정용 게임기의 제왕이 되었죠.



닌텐도가 일궈놓은 가정용 게임기 시장을 그대로 가져간 플레이스테이션 무려 1억대가 넘게 팔리게 되었습니다. 뭐.. 닌텐도가 게임보이나 GBA 등으로 여전히 강력함을 자랑하긴 했지만 말이죠.




아날로그 조이패드가 붙은 모습



검떠: 플레이스테이션의 조이패드는 날렵한 유선형에 인체공학적으로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손에도 알맞게 잡히고 버튼을 누르기에도 좋았죠. 이름은 '듀얼 쇼크' 였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게임기들이 십자키들의 특허를 다 선점했기 때문인지 좌측 방향키가 4개의 버튼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단순한 게임을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는데, 회전류 기술을 많이 쓰는 액션 게임의 경우에는 썩 괜찮은 느낌은 아니었죠. 제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다는 거구요.



조기자: 이러한 플레이스테이션의 조이패드는 이때부터 거의 완성형이라고 할만했는데요, 플레이스테이션 4 전까지는 거의 비슷한 모습을 유지했던 것도 특별히 바꿀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에서 아날로그가 기본 탑재되고, 3에서 무선 이용이 기본 탑재되는 등 변화를 맞이하긴 했지만 말이죠.




플레이스테이션 2의 조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3 조이패드


플레이스테이션 3 조이패드 뒷면. 무선 조종이 가능하도록 충전 단자가 있다




구엑스박스 조이패드




검떠 : 때는 2001년.. 거대 공룡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게임 시장 진입을 선언합니다! 소니만 해도 버거웠던 게임업계에 거대한 다국적 기업이 참전한다는 소식에 여기저기서 난리였죠. 특히 마소에서 기존의 PS2를 완전히 씹어먹는 수준의 성능을 가진 기기를 만들겠다는 소문도 들리고, 또 헤일로 개발사를 인수한다는 소문도 들리면서 일대 변혁이 예고되었습니다.



그렇게 어마어마한 긴장감 속에 2001년 11월에 구 엑스박스가 런칭되게 됩니다. 그런데 등장하고나니 엥? 너무나 북미스러운 디자인과 북미스러운 패드에 북미스러운 게임들 아니겠습니까? 일본 게임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밖에 없었죠.



조기자: 하핫 구엑스박스 국내 런칭할때에도 저는 취재를 했었죠. 국내는 세중게임즈가 유통을 해서, 꽤 다양한 런칭 행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과적으로 구엑스박스는 망하긴 했지만 DVD 플레이어로도 훌륭했고 향후 에뮬기기로서도 명성을 떨치게 되지요.



검떠: 그런 구 엑스박스의 패드는 동양인이 플레이하기엔 다소 거대하다는 평가가 일반적이었습니다. 패미콤이나 PC엔진 게임들을 하다가 갑자기 두손 가득 꽉 차는 패드를 쥐고 게임을 하려니.. 워.. 적응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조이패드의 UI(이용자 환경)는 좌측 위에 아날로그 컨트롤러, 아래 십자키, 우측에 아날로그 컨트롤러, 그리고 트리거까기 6개의 버튼, 추가로 흰색과 검은색 버튼까지 낀 구성이었죠. 개인적으로는 구엑스박스는 영 취향이 아니었고.. 국내에서도 초창기에 살짝 반짝하다가 훅 인기가 사라지고 말았죠.



조기자: 재미난 점은, 국내에 들어온 조이패드가 그래도 나름 작은 편이었다는 겁니다. 본지에는 더 큰 조이패드가 있었어요. 묵직하니 와 이것이 북미 스케일이구나! 라고 할만한 조이패드가 있었는데, 모양도 못생기고 별로였죠.



검떠: 갑자기 생각난 일화가 있는데, 구엑스박스가 일본에서 인기가 없던 결정적 이유 중 하나가, 게임을 즐기다 보면 CD에 기스가 난다는 것이었죠. 세심하기 이를 데 없는 일본 게이머들 앞에서 일본 마소 담당자가 '기스가 좀 나면 어떠냐. 이상있는 게 아니다' 라는 식으로 대응했다가 아주 그냥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던 기억이..



조기자: 그렇네요. 생각해보니 이후 일본에서 엑스박스 시리즈가 선전했던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엑스박스가 망한 뒤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운 차세대 게임기 엑스박스 360을 출시했는데요, 이 엑스박스 360의 조이패드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엑스박스 360 조이패드. 다소 슬림해졌다. 동양권의 거부감도 사라진 느낌


가운데 엑스박스 마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닌텐도 64 조이패드




검떠: 닌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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