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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오월 잔당=열라뽕따이=O1+O2=원조 짱께인 것 같다

갱상왜구(211.251) 2017.04.18 15:14:50
조회 386 추천 34 댓글 0

열도 애들이 자신들의 뿌리를 한사코 한반도 남부가 아닌 대륙의 강소성,절강성에서 찾으려 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즉, 오는 월에 망하고 월은 초에 초는 진에 망했는데 이 때가 대략 기원 3세기 경이었고 이 시기는 열도에서 야요이인들이 출현하는 시기와 겹친다.

 

오,월 세력은 지금의 중국 양자강 이남 해안가와 베트남, 태국,라오스의 조상으로서 O1a, O2a가 주축이었던 종족으로 보이는데 호남,호북,하남,강서,사천성 일부를 기반으로는 하는 초(내 생각엔 M117이 주류인 세력)에게  망한 후 사방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 부류는 서북쪽으로 올라가 월지, 오손계열이 되고 다시 한 부류는 그 밑으로 내려가 인도차이나 반도로 진입했으며 또 한 부류는 그들의 약탈, 어로 문화를 반영하여 배를 타고 규슈와 한반도 남부(경남등 경상도 남동부 해안가)로 이동했다. 북으로 올라간 또 다른 한 부류는 하북성 해안가 쯤에 정착하여 북방 왜가 되거나 흉노계와 융합 선비족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고...한자를 논할 때 발음이 같으면 그 기원이 같은 글자로 본다고 하는데 선비족의 위와 왜는 서로 통한다.

 

근데 신기하고 재밌는 것은 이 오,월 세력은 본고장에 있을 때도 서로 죽어라 싸우면서도 같은 배를 타지만(오월동주) 그 후로 사방으로 퍼질 때도  항상 붙어다니며 쌈박질 졸라 했고 지금도 그렇다는 사실( 베트남의 경우 남북을 봐라)ㅋㅋ

 

동쪽으로 배타고 이동한 부류가 경상도와 규슈에 진입한 것은 해류의 영향과 더불어 그 당시 한반도 서쪽에는 마한 중심지가 버티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일 것이고, 어쨌든 이들은 경상도와 규슈일대에 퍼져 있던 진변한 일부 세력(O2b1a), 그리고 규슈로 넘어가 살고 있던 소수 마한세력(O2b1b) 과 융합하여 새로운 왜로 태어나게 되었고 이들이 바로 일본 왜의 출발인 야요이인이 되는 것이다. 대충 융합비율을 추정하자면, 배타고 건너오는 세력은 아무래도 소수일 수 밖에 없었으니, 오월 세력은 많아야 3,4, 한국족이 적어도 6,7쯤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이들의 언어는 한국어 문장 구조와 단어를 중심으로 열라뽕따이적 언어가 섞인 형태를 보였을 것이며 따라서 삼국이 망하고 일본으로 거듭나는 시기 전까진 한반도 말과 통하는 심한 사투리 정도였을 것이고 이후에는 조몬계까지 섞여 지금의 일본어가 된 것이다.

 

그리고, 북위, 북주, 북제등 선비족 왕조가 멸망하는 과정에서 일단의 세력이 양자강 남부 오월지역으로 토꼈다가(토낄 때 아무데로나 토끼는 게 아니고 자신들의 연고가 있는 지역으로 토끼는 것임) 그들 조상이 그랬던 것처럼, 수,당으로 대륙이 통일되려 하자 이들의 압박을 피해 또 배를 타고 자신들의 일족을 찾아 한반도와 열도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들이 한반도에서는 신라의 법흥왕 모(용)진 세력으로 나타나 대륙신라 흔적의 기원이 되며, 열도 왜의 문어 대가리 변발의 기원이 된다. 이 때도 상당수의 o1,o2계, 그리고 선비족 잔당을 따르는 한족 jST002611 o3계가 경상도와 열도에 유입된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이때는 주로 신라지역인 경북 중북부와 동부에 자리를 잡은 것 같다.


어쨌든 이들 새로운 동쪽 왜의 주력은 처음엔 정치, 문화적으로 우월한 한반도에 있었고 이들이 신라를 줄기차게 압박한 세력이며 나중에 광개토의 토벌로 경상도 내륙의 가야 지역으로 토낀 소수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열도로 이동해 갔는데 유의할 점은 이들 왜족이 독자적으로 힘을 발휘한 것은 백제, 부여계가 장악하는 3세기 중엽 이전까지만이라는 사실이다. 백제, 부여계가 장악하는 그 때부터 열도를 본격적으로 왜국이라 칭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결과, 한반도에서는 o1a,o2a가 아주 소수로 존재하게 되고 일본에서는 O2b1a세력이 왜족의 주류로 대대적으로 확장을 한 것이다. 그리고 열도 하플로 조사에서 때로는 서쪽보다는 오히려 동북쪽에서 한국인과 비슷한 하플로 구조를 보이기도 하는 이유는 그 이전부터 열도에 건너가 자리잡은 한반도 토착출신들이 이들 왜족세력에게 밀린 결과일 것이다. 

 

한편, 원조 짱꼴라계도 이 오월계로부터 비롯된다고 보는 근거는 일단, 아무 편견 없이 짱꼴라말과 베트남등 열라뽕따이족의 말을 들어보면 그 어감이 거의 똑같은 복잡한 성조어라는 것, 조사나 어미변화 등이 없는 아주 단순한 언어구조라는 것, 얘들 때문에 동아시아인 하면 전부 싸잡아서 양놈들이 무조건 칭챙총 어쩌고 하며 나름 이유있는 놀림을 한다는 것, 갑골문 분석을 해봐도 완전 한국말과 연결되며 대륙학자들 자신이 은나라 왕조의 지배층과 피지배층 인물을 3차원으로 복원한 결과를 두고 일반 짱께들 스스로가 지배층은 조선놈들과 똑같이 생겼다고 할 정도로 지금의 한국인과 연결되는 외모이지만 피지배층은 전형적인 열라뽕따이적 외모(오월계 외모)를 보인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진시황제의 진나라 세력, 유방의 한나라, 조조의 위나라도 전부 처음엔 양자강 이남 오월 지역이나 그 부근에서 출발했다고 하는 점  등 수도 없이 많다. (티벳어를 지나어와 같은 계열로 묶게된 이유는 탕구트 왕조시절 대대적인 언어의 한어화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걸 봐도 기존의 언어학적 분류는 정치,역사적 배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불구의 붕쉰 가설일 뿐임) 

 

그러니까, 이들 원조 짱계인 오월계가 원조 한국족인 동이족의 지배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대륙의 정치, 언어, 문화적 주인공으로 등장한 계기가 되는 사건은 주 문왕의 쿠데타가 되는 것이고, 이 때부터 오월계가 주도권을 잡고 동이계가 남긴 정치, 언어, 문화 유산 위에서 주변 제민족을 급속도로 짱꼴라화시키며 한족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봤을 때도 O3계 하면 무조건 전부 짱꼴라라고 하는 개소리는 정말 무식한 개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범 O3계와 C3계는 도화지로 치면 아무 색깔도 칠해지지 않은  흰색 도화지로서 다른 하플로와 결합하여 각종 민족을 탄생시키는 밑바탕 하플로라는 생각인데, 다만, 서로 분화된 지 수만년이 넘어가는 이들 하플로의 특성 등을 고려해 봤을 때 한국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m117등은 민족성분으로 출발할 때부터 O2b계와 함께 한국족으로 출발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이 하플로를 두고 티벳이나 사천성에서 만년전 쯤에 등장한 하플로로서 벼농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 일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이 하플로는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인도,네팔, 중앙아시아, 심지어는 이란, 유럽에까지 널리 퍼져 있다는 점에서, 저번에 얘기한 유라시아 공통의 조어인 노스트라틱어에 바탕한 고도의 "외부적 문화 충격"(예를 마고문명, 뮤대륙 문명)을 고려하고 한반도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탄화볍씨등의 여러 팩트를 동시에 고려하면, 어딘선가 느닷없이 나타난 황해평원의 고도 문명인 지배자들이 발해만, 중원, 티벳, 중앙아시아로 이동할 때 이 하플로를 심복 하플로로 삼아 데리고 다닌 결과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 계열이 거의 전부라는, 용맹한 전사로 이름 높은 네팔의 구르카족의 외모를 한번 봐라. 몽골계는 저리 가라할 정도로 완전 우리와 똑같다. 또 한국에 들어온 동아시아계 네팔 노동자들을 봐도 한국말 금방 배우고 또 발음도 한국인과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완전 네이티브 뺨친다. 실제로 얘들이 쓰는 말과 우리말에는 굉장히 비슷한 말들이 많다.

 

만약 m117계가 짱꼴라의 정체성을 가지고 짱꼴라 말을 쓴 채 사천성이나 티벳에서 네팔로, 인도로, 중앙아로 어디로 퍼져 나갔다면 절대로 이런 현상은 설명할 수 없다는 게 결정적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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