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성 염색체의 염기서열에서 하플로그룹을 나누는 것이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같은 부계혈통의 집안이면 남자후손이든 여자든 비슷한 물리적 형질을 공유한다고 나는 관찰하고 있다.

아마 더 학술적인 방법으로 이를 증명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또한, 외모는 하플로그룹 뿐 아닌 다른 유전자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아주 세부적인 디테일로 하플로를 판가름 할 수 없다. 언행을 비롯한 "큰 그림"을 봐야 한다.

앞으로 위와 같은 전제를 가지고 유명인사들의 하플로를 추정해보는 연재글을 남기겠다.

그 궁극적인 목적은 모두로 하여금 인종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데에 있다.

글의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나의 추정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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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다.

[c3]

정찬성 : 이렇게 c3라는 확신이 강하게 온 적이 많지 않다. 목소리에 굵다기 보다 북방계 특유의 후미나오기 전의 걸걸한 그런 음색이 있다. 경기 후 링에서하는 인터뷰의 목소리를 들으면 나와 비슷한 느낌이 올 것이다. 몽골이나 흉노계 c3라기보다 시베리아나 퉁구스계 c3에 가깝다.

[o2b]

정형돈 : 과거에는 c3가 아닌가 생각을 했지만, 이젠 거의 확신한다. o2b에 가깝다.

현대가의 정씨 들은 전부 o2b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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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정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