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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 거슬리면 하차"…백종원 방송가 '갑질' 의혹에 전·현직 PD 엇갈린 반응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2 15:00:06
조회 844 추천 0 댓글 4
														


백종원마리텔/ 유튜브 채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방송 현장에서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4월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45플러스'의 콘텐츠에서 김재환 전 MBC 시사교양국 PD는 "백종원이 방송가에서 자신이 원하는 작가와 촬영팀을 지명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출연자를 하차시키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전 MBC PD 김재환, 유튜브 통해 폭로…"회의 내용까지 전달돼 현장 무너져"


유튜브 채널

김 PD는 "2015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이후 백종원의 방송가 내 입지가 급격히 커졌다"며, "당시 방송 출연만으로 더본코리아의 매출이 510억 원 폭증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 제작진을 상대로 촬영팀·작가 직접 지정, 회의 내용 전달, 출연자 변경 요구 등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김 PD는 "프로그램 회의에서 백 대표가 데려온 작가와 논의하면, PD가 더 이상 출연자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할 수 없다"며, "현장 권력이 출연자인 백종원에게 쏠릴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백 대표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인물은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하차했다. 담당 CP나 PD가 해당 출연자에게 따로 가서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PD는 백종원이 방송사 고위 관계자들과 '형, 동생' 하는 사이라 제작진들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다는 점도 영향력 행사 배경 중 하나로 언급했다.

"갑질 아니다" 반박도…전·현직 제작진 "백종원, 솔직한 스타일일 뿐"


유튜브 채널

하지만 이에 대해 반박 의견도 나왔다. 백종원과 과거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연출자 A씨는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며 "지나치게 과장된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는 방송이 주업이 아닌 만큼, 솔직한 의견을 피력하는 스타일일 뿐 갑질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을 꼭 해야 하는 입장이 아니다 보니 맞지 않으면 안 하는 성향일 뿐"이라며, 오히려 그 점이 방송에서 매력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백종원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해당 영상 내용에 대한 진위와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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