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홍정원 기자]

지난 8월4일 군입대한 배우 재희가 특별휴가를 받아 오는 11월2일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 개봉관인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가진다.

영화 제작사인 메가픽쳐스제이씨 측은 31일 “재희가 이틀뿐인 휴가를 무대인사와 기자간담회에 쓴다”며 “11월2일 오후 3시2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맨데이트’ 무대인사에 사복이 아닌 군복 차림으로 관객에게 인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희의 소속사 측은 “군인의 신분에 맞게 행동하라는 부대의 뜻에 따라 군복을 입고 무대인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재희가 자신의 영화 개봉 무대인사를 갖는 것은 현역 군인으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고속버스로 상경하는 재희는 곧바로 메가박스 코엑스로 이동해 팬들과 만난 뒤 언론과의 기자간담회 등에 참석한다. 나머지 하루는 홀어머니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재희는 연쇄살인을 조종하는 악령과 이를 쫓는 고스트 헌터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에서 고스트 헌터 최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한편 드라마 ‘쾌걸춘향’, ‘마녀유희’, ‘아빠셋 엄마 하나’, ‘전설의 고향’과 영화 ‘빈집’, ‘싸움의 기술’ 등으로 다양한 연기활동을 한 재희는 7월29일 진행된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쇼케이스를 마친 후 군에 입대했다.

홍정원 man@newsen.com





최초라서 기분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11월2일 당일날 고속버스로 상경하는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버스터미널 가고 싶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