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애처가 남편 김원효와 결혼한 개그우먼 심진화가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투성이. 이러면서 걸러지는 거겠지. 응원은 못 해주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빈 와인병이 나열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전까지 심진화는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과 매니저로부터 받은 선물 등을 자랑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또한 "어제 씨제이에서 남편을 만났다. 너무 반가웠다"라며 애정이 가득한 '럽스타그램'도 업데이트해 여전히 김원효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돌연 누군가를 저격한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이 뒤로도 심진화는 별다른 부연설명을 하지 않고 남편 김원효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일이길래", "원래 앞뒤 다른 사람들은 결국 비슷한 사람들한테 똑같이 당하더라. 힘내세요", "늘 응원하고 있다", "보기 좋은 부부", "연말에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한 심진화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깊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최근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원효는 높은 환율로 인한 사업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업하는 입장에서 환율 미치겠다. 원화 가치가 안 불어나"라고 작성한 게시글을 게재했다.
여전히 애정 가득한 개그맨 대표 부부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 이후 급격히 치솟는 달러 및 위안화 환율이 담겨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상승하는 환율에 김원효는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그는 '개그콘서트' 시절 자신이 출연했던 '비상 대책 위원회' 코너 캡처본을 첨부하며 속상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지 속 김원효는 "야! 안~돼!"라며 울상을 짓고 있었으며 인스타그램 게시글에는 불타는 이모티콘도 함께 넣어 간접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개그맨 부부 김원효와 심진화는 13년이 지난 결혼생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일상을 자랑 중이다.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와 일상 속 애정을 가득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따라 '있을 때 잘하자'라는 더 생각난다. 나중에 시간 되면 하면 되지, 가면 되지, 보면 되지 하고 지나간 것들이 너무 많다. 이제는 하고, 가고, 봐야겠다. 인생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원효와 심진화는 반려견과 함께 한강 주변에서 간이의자에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김원효는 심진화와 거리에서 진한 뽀뽀를 나누는 등 과감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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