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중화학 공업한것도 박정희의 선견지명 때문이야 사실 비교우위론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노동집약적인 제품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한국만큼 돈을 필요한곳에 쓰고 잘 갚는 나라가 없어서 즉 자본의 조달이 가능했기 때문에 돈을 조달해서 공업화를 이룰수가 있었데 당시에 상황을 좀 설명해주면 일단 이승만 정권은 건국을하고 자유민주체제를 도입했다는것은 성과이지만 경제적측면에서는 성과가 없었데 장면정부도 민주주의가 향상되었지만 극심하게 혼란스럽 던 시절이었고 그래서 박정희가 등장했는데 당시에는 '균형발전이론'이 주류를 이루던 시절이었다는거야 일단 후진국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농업을 발전시켜서 소득을 높인후에 공업을 발전시켜야 공업 제품의 충분한 시장확보가 가능하다는 이론이었는데 박정희 생각은 그게 아니었다는거야 그리고 실제로 그게 옳지 않다는것이 나중에 밝혀졌지 일단 농업을 발전시킬려면 가뭄이나 홍수같은 자연적인 제약을 어느 정도 극복해야 하는데(이것은 우리가 가난하게 산 이유이기도해) 균형발전론은 그것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지 공업을 발전시켜서 부족한 국내수요를 수출을 통해 극복하고 외화가 들어오면 그것으로 또 생산력의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을 쓰고 돈을 제때 갚고 그러니 신용도 좋아져서 중화학공업에 투자할 자본을 확보할수 있게 된거지 (당시 세계은행등에서 한국만큼 모범적인 사례가 없었다는거야) 이런 모든것들을 추진하는데 박정희가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거야 당시 우리나라가 규제가 정말 많았데 공장하나 지을려면 엄청 복잡하고 까다롭고  근데 박정희가 매번 회의를 열면서 일일이 다 챙겼다는 거야 그래서 사업하는 사람들한테 어려운게 뭐요 하고 물어보면 너무 규제가 심합니다라고 말하면 그자리에서 장관한테 바로 조치시켰다는거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경제발전하는것도 타이밍이 굉장히 좋았다는거야 사실 일본이 전쟁이후 굉장히 빠른속도로 발전해서 60년대에 올림픽까지 치룰 수 있었던건 수출때문에 가능했던거거든 그당시에는 선진국들 사이에서 수출에 대한 규제가 별로 없로 없었데 그래서 우리도 적절하고 유리한 시기에 수출을 많이해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된거야 이후 선진국들이 무역에 대해서 규제 조치를 취하게 되지 자신들이 너무 손해를 보고 있다는걸 알게된거야 중화학 공업에 대한 지원과 발전은 정말 박정희의 커다란 업적이야 사실 경제발전으로 임금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었고 서서히  노동집약적인 산업은 후발개도국에게 밀리는 상황이었고 무역장벽이 취해지면서 물량을 제한했기 때문에 하나를 팔더라도 값어치있는걸 팔아야했던 상황이었거든 또한 개발도상국은 하나같이 인적유출의 위험을 가지고 있었는데(특히 인도의 경우 그런게 심했데) 우리나라의 경우 대우를 잘해줘서 그런일이 없었다는거야 정말 중요한 시기에 뛰어난 리더가 있었다는것이 우리 모두에게 고마운일이야 나도 예전에 박정희 욕하면 어려서 독재자니 어쩌고 그런소리 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리고 세상을 좀더 알아거면서 점점 박정희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기가 어려워 진다는 것을 느껴   어쨋든 확실한건 박정희가 아니었으면 지금 같은 삶의 수준은 절대 누릴수 없다는거야 박정희 시절 지금 노무현 같은 인간이 리더였다면 하고 생각하니까 생각만 해도 끔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