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외국물 먹지 못한 프로그래머는 한계가 있음. 농담이 아니고

ㅆㅇㅆ(124.216) 2025.06.09 14:59:25

조회 146 추천 0 댓글 5

한국 교육이 거세되있어서

서울대 말고 카이스트 학부생 과제 외주 받아서 해본 거 있는데

내가 느끼는게 강의 질이 좋아도 학생들이 이해 못하고 코테 같은 본질이 아닌 시험용 공부만 함

ACM/IEEE 그리고 수많은 컨퍼런스가 강조하는 철학적 '좋은 프로그래밍' 트레이드 오프 이런 개념은 비효율성에서 나오는데

그냥 뭔가 생산성만 이야기함

그니까 프로그래머는 일종의 기술철학자인데, 자기 자신을 그냥 사이버 노가다 잡부로 만듬

언어 철학과 한계를 바탕으로 알아야하는데, 그냥 언어의 설탕 문법 외우는데 집중하면서 그거 안다고 잘난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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