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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국어 못하는데 중국 남부를 철도로 돌아다녀도 되냐? - 6

그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04 10:00:04
조회 2097 추천 20 댓글 33

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5834




2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5934




3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6032





4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6339





5편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806587







6편 들어가기 전에 해명 하나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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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께서 '왜 내 댓글을 지우느냐' 라고 하시는데,


나는 이번 여행기 올리면서 한 번도 남의 댓글을 지운 적이 없어...



솔직히 저번 편 댓글들 보고 이불킥 뻥뻥 차고 싶었는데,


저기서 내가 댓글 건드린 거 없었잖아...



광고라거나 이건 명백히 고소각이라거나 그런 거 아니면


치졸하게 댓글 같은 거 지우는 사람이 아니야 ㅠㅠ



대인배 놀이하려는 게 아니라,


댓글 달아주는 건 그 만한 관심이 있으니까 달아주는 건데,



애초에 디씨에 글 올리는 목적이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그런 거 아니겠어?


만약 원맨쇼 하고 말 거면 그냥 일기장이나 머릿속에 깨작거리고 말겠지....



초개념글과 철념글의 댓글은 서로 공유가 안 되어서 이렇게 오해한 거 같은데...


(아니면, 다른 편에 댓글을 올려놓고 헷갈렸다던가...)




애초에 무댓포로 중국 남부를 여행했던 이상


'이 새끼 얼빵한 호구네' 같은 소리는 글을 올리는 이상 당연히 들을 각오를 했던 거지만,


'자기한테 좋은 소리가 아니니까 댓삭하네' 같은 오해는 좀 속상해서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하게 되었어...



해명이 길어서 미안해...





그럼 본론으로 들어갈께




어제 새벽 네시까지 '내가 이러려고 중국에 왔나' 라고 자괴감에 빠져있다보니,


아침에 일어나니 8시 반이더군...





조식 마감시간이 9시라서


부랴부랴 조식 챙겨먹으려고 내려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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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아무리 꼬였어도 일단 아침은 먹고 시작해야겠지?


그래서 중국 여행 중 가장 조촐하지만, 아침을 챙겨 먹기로 했어...




조식을 먹고 올라와서 씻고 마음을 추스리니


오전 11시더라...





참으로 무거운 걸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이라는


이우 푸티엔福田 시장으로 걸어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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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워낙 큰 관계로 조감도로 대신할께



1區에서 5區까지 거리가 대략 4~5km 정도 될 거야..


근데 더 무서운 건 각 시장 한 층이 5층이라는 거



얘네들은 1년 중 365일 중 춘절 한 달을 뺀 335일 내내 영업한다고 해서,


이렇게 중추절 연휴 이틀인데도 찾아가기로 했었어


근데 중추절이라 그런지 다 영업하지는 않고 절반 정도 밖에 영업하지 않더라...




나는 그 중에서 3區의 2층만 둘러 보았는데,



그날 대략 10km 정도를 걸은 듯.... ㄱ-


중국 여행 가서 그나마 남아있던 체력이


완전히 오링나는 하루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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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푸티엔 시장의 가게가 대략 7만 개라고 하더라


용산 전자상가에 있는 가게 숫자가 대략 2000개 정도라니까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짐작이 가지?




지들도 워낙 규모가 커서


이렇게 따로 몇번째 거리街 인지 따로 표시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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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두 시간쯤 둘러보다보니


점심이 먹고 싶었더라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니


한식당이 25위안이라서



오랫만에 한국 요리를 먹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45분 동안 걸어서 찾아가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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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휴가로 쉰다니



안 된단 말이야! 씨발!


난 어디서 밥을 쳐먹으라고 썅!!!!




그리고 다른 곳에 조선족이 음식점을 경영한다고 해서


또 30분 동안 걸어서 음식점에 가 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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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디서 밥 먹으라고요 ㅠㅠ





스마트폰을 찾아보니


또다시 1 시간 거리에 KFC가 있다고 하더라




세상에 밥 한번 쳐먹으려고 2시간 30분 동안 행진해야 하는 것입니까...



근데 중국어를 못 하니까 식당에 들어가서 주문을 못 하니까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라고 체념하기로 했어...




그렇게 찾아간 KFC였는데,



가격은 전혀 착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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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37위안(6500원) 이었는데,


한국에서 KFC를 잘 안 가서 그렇지만, 이거 비싼 거 아님?



근데 오후 3시인데도 동남아나 아랍 애들이 바글바글하게 찾아드는 거 보면


이렇게 비싸더라도 장사가 잘 될 수 밖에 없는 곳 같더군...





이렇게 먹고 오는데,


자판기가 보이더군


목이 말라서 곤란했었는데 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코카콜라, 펩시콜라, 스프라이트 뚱캔이 3위안(500원) 밖에 안 하더라?


코레일 자판기에도 저런 뚱캔을 파는진 모르겠지만, 대략 1200~1300원 하는 거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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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등학교 세계지리 시간에


'남미에서는 생수보다 콜라가 저렴하더라' 라고 했었는데,



머륙에서도 콜라가 생수보다 저렴한 거 같네요...






콜라를 마시고 나니 가게들을 둘러 보았는데,



청소부 아주머니가 무지막지하게 큰 짐을 끄는데


계단을 올라가야 할 일이 있어서 도와주니까



"니혼진?" 이라고 묻더라...


그래서 "한궈런" 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착한짓을 하는 사람이 한국인일 리가 없어'


라면서 당혹스러워 하는 표정이었어...



아니 도와주고도 이런 반응이라서 기분이 묘하더라 ㄱ-


얼마나 푸티엔 시장에서 한국인들이 깽판을 쳤길래


한국인이라고 하니 반응이 저럴까 궁금하긴 하더라...




좀 더 둘러보긴 했는데,


의외로 한국 제품이


디자인으로 메리트가 있는 거 같더라..



이렇게 '한국 디자인' 이라고 따로 표시해 둔 가게도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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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푸티엔 마켓에서 파는 물건은 별다른 메리트가 없었어...


중국 내수용 도매시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격은 둘째치고 디자인이 우리 눈에는 너무 구려 ㄱ-


이걸 사은품으로 줘도 욕 먹을 거 같은 느낌이라면 대충 감이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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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장이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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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만 평방미터의 공간,


물품 공급업체 11만개,


매장수 7만 5천개,


현장 상품 180만개라고 해봐야



막상 이걸 수입해 봐야 '싸구려 중국산' 이라는 소리 밖에 들을 게 없어 보이더라...


사실 인터넷 상에서도 이미 푸티엔 시장의 전성기는 5년 전에 끝났다곤 들었지만,


'다양한 상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는 점을 빼면 전혀 메리트는 없더라...



(특히나 여기 입점한 업체들은 제조업체들이 아니라,


공장과 바이어를 연결해주고 커미션을 챙기는 중간업자들이라서 가격도 그다지 착하지 않았어)



차라리 1688.com이나 taobao.com 에서 상품을 찾아본 다음


마음에 드는 상품 제조업체랑 직접 연락해서 엉터리 영어로라도 협상하는 게 훨씬 나을 거 같아...




그리고 돌아다니다가


'오덕미문구' 라는 간판이 있어서 한 번 찍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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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밥 먹고 두 시간 정도 돌아다녔을까?


그나마 열려 있던 가게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더군


그래서 다시 호텔로 돌아갔는데,




호텔에서 중추절이라면서


중추절 '선물'을 방마다 하나씩 보내주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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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과랑 귤, 월병을 같이 주던데,



사과랑 월병은 그나마 먹을 수는 있었는데,



귤은 보는 것과 같이 새파래서


진짜 이건 억지로 먹으라고 하면 가혹행위 수준일 정도로


시고 맛이 없었음 ㅠㅠ



근데 막상 준 선물을 쓰레기통에 넣어버리기도 미안해서


억지로 쳐 먹었는데...



그날 밤 배탈이 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하고 CCTV를 틀어보니까


대충 읽을 수 있는 한자를 보니까



'한국이 미국과 일본과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앞 마당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라고


자극적으로 보도를 하더라?



당시 사드 배치 때문에 중국이 굉장히 토라진 상황이라 그런진 몰라도


'한국 개갞끼' 라고 은근슬쩍 뉘양스를 띄우는 게 무서웠었어....



사실 비자 받을 때도


갑자기 정식 초청장이 없으면 비자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바뀌어서,


애를 먹었었는데...




중국이 대국답지 않게, 이렇게 나오니까 좀 힘들더만...





여하튼 배탈 때문에 잠이 오지 않아서


호텔 로비에다가 6시 30분 모닝콜을 부탁하고


8시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어...



저번에 당한 게 하도 불안해서


'Taxi' 앞에 '合法' 이라고 몇 번씩 써서 강조했었는데,


제대로 된 택시를 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서



여러번 뒤척이면서 잠이 들었어...


중국 사람들도 흔히 당하는 일이라던데,


또 다시 당하는 게 아닐까 끔찍하더라...





PS. 아마 다음편이나 다 다음편이 마지막 편이 될 거 같아..


그리고 끝나고 감상 같은 거 짧게 한 편 정도 정리해서 올릴지도 모르겠어.



모두 좋은 밤 되었으면 좋겠어



출처: 철도(지하철)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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