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로 잔뼈가 굵은 비트팜스가 아예 채굴기를 끄고 이름을 킬 인프라스트럭처로 바꿨습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꾼 게 아니라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을 전부 던지고 본사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옮기기로 했거든요. 5개월 동안 야금야금 비트코인을 팔아치우더니 결국 채굴 업계에서 완전 은퇴를 선언한 셈입니다.
이름까지 바꾸고 도망가는 진짜 이유
사실 채굴 업체들이 AI 데이터 센터로 눈을 돌리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비트팜스처럼 아예 비트코인 딱지를 떼버리는 건 드문 일이에요. 얘네는 이제 비트코인 가격에 휘둘리는 채굴 수익보다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인프라를 빌려주는 게 훨씬 남는 장사라고 확신한 거죠. 실제로 작년 10월 비트코인이 12만 달러를 찍었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 채굴 효율이 예전만 못하다는 계산이 섰을 겁니다.
해외 형들은 손절 아니면 천재라고 싸우는 중
레딧 r/CryptoCurrency 게시판을 보면 반응이 극명하게 갈려요. 한쪽에서는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치솟으니까 똑똑하게 엑시트한 거라는 찬사가 나오고요. 반대편인 크립토 트위터에서는 AI 테마가 고점일 때 이름 바꾸는 걸 보니 전형적인 상꼭대기 시그널이라며 비웃는 분위기도 상당합니다. 특히 과거에 닷컴 버블 때 이름에 닷컴 붙이던 회사들 생각난다는 뼈 때리는 댓글이 베스트를 먹기도 했어요.
우리가 여기서 챙겨야 할 포인트
채굴관련 테마로 투자하던 분들은 이제 포트폴리오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이제 비트코인 수혜주가 아니라 엔비디아나 AI 관련주랑 같이 움직이는 인프라 주식이 된 거니까요. 채굴 업체들이 하나둘씩 AI로 넘어가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나 공급량에도 장기적으로 영향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채굴기의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아니면 네트워크 보안이 약해질지 지켜보는 게 다음 관전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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