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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주면 끝인가" 전 며느리 직격탄 맞은 조갑경, '라스' 예능 출연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02 17:00:02
조회 2353 추천 5 댓글 10


MBC


가수 조갑경이 아들을 둘러싼 세간의 구설을 뒤로하고 예능 출연을 강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명인 보면 피해" 아들 논란 속 예능 나들이 나선 조갑경의 '반전 고백'


MBC


이날 방송에서 조갑경은 평소의 당당한 이미지와 상반되는 '톱스타 울렁증'을 고백했다. 그는 유명한 사람을 만나면 그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관심이 본인에게도 부담이 될까 봐 의도적으로 피하게 된다는 내성적인 면모를 털어놨다.

MC 장도연과 김국진을 향해서도 "말을 걸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소심하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방송 내용이 공개된 직후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족이 풍비박산 났는데 예능에서 소심한 척하는 모습이 당혹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한 누리꾼은 "진정으로 소심한 사람이라면 가족사가 논란인 이 시점에 방송 출연을 자제했을 것"이라며 방송 강행의 적절성을 비판했다.
"앞에선 사과, 뒤에선 소송" 전 며느리 A씨가 폭로한 홍서범·조갑경 일가의 두 얼굴


온라인커뮤니티


논란을 키운 것은 전 며느리 A씨의 추가 폭로였다. A씨는 SNS를 통해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겉으로는 사과를 표하면서도 뒤에서는 아들을 앞세워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도와달라고 목이 터져라 요청할 때는 방관하고 무시하더니, 여론이 난리 나니 이제서야 양육비를 주겠다며 서면을 보내왔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A씨는 고통 속에서 사는 피해자를 외면한 채 밝은 모습으로 방송에 나오는 행태를 '죗값'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력히 비난했다.

SNS상에서는 "사과와 소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중성에 환멸을 느낀다", "부모가 방관했다면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방관도 죄" 식지 않는 비난 여론... 피해자의 고통과 방송 강행 사이의 깊은 괴리
A씨는 자신의 가정이 망가질 때 묵인했던 시부모의 태도를 지적하며 진심 어린 사과를 재차 촉구했다.

그녀는 "진작에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줬다면 화가 이토록 커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건을 키운 장본인은 결국 방관했던 부모들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대중은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의 고통을 지우려 해서는 안 된다"며 조갑경의 방송 활동 지속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다.

한 누리꾼은 "피해자는 죽어간다는데 가해 가족은 방송에서 웃고 떠드는 현실이 기괴하다"고 언급하며 방송사의 안일한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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