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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 2 온다더니 또 낚였다...올해 만우절 게임업계 총정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02 12:22:34
조회 475 추천 0 댓글 2
4월 1일, 게임 업계는 하루 종일 만우절 장난으로 들썩였다. 올해는 완성도 높은 가짜 발표들이 쏟아지며 진짜인지 가짜인지 판별하기 어려운 사례가 유난히 많았다.

■ 국내

가장 큰 화제는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가 하루 전날인 3월 31일 미리 쏘아 올린 포석이었다. 공식 커뮤니티에 "4월 1일, 승리의 여신: 니케 2가 마침내 베일을 벗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오며 조회수 1만 6천여 회를 기록했다. 최근 주주총회에서 니케 2를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커뮤니티는 처음부터 반반으로 갈렸고, 만우절 당일 장난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화제는 시프트업과 레벨 인피니트가 하루 전날인 3월 31일 미리 쏘아 올린 포석이었다.


실제 이벤트는 별도로 진행됐다. 만우절 이벤트 미션 'FOOL METAL PANIC!'이 4월 4일까지 운영됐고, 역대 만우절 전용 캐릭터 4종이 유니온 사격장에 추가됐다. 니케의 만우절은 매년 4개월 이상 사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도 완성도 높은 가짜 발표로 팬들을 낚았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 업은 또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깜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디렉터 유형석이 직접 출연해 "니케 월드 2.0(NIKKE WORLD 2.0)"이라는 이름의 10년 장기 로드맵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지휘관들의 눈길을 끌었다.


발표 내용은 현재의 2D 건슈팅 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3D 오픈 월드로 탈바꿈한다는 것. 지상 탐험과 3D 전투, 기지 건설·캠핑·하우징, 적을 포획해 마운트로 활용하는 기능까지 포함됐다. 여기에 전투 중 제멋대로 도망가는 반려동물 '도로롱 펫 시스템'과 불 용 보스전까지 곁들여졌다.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 적힌 사전 예약 방법은 "지금부터 2036년까지 머릿속에서, 알아서"였다.
진짜로 왔다, 《승리의 여신 니케 : 월드》 발표회​ | 승리의 여신: 니케
스마일게이트는 3개 게임에서 동시 다발로 만우절을 기념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모드 출시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고, 1~2일 게임 내 로비에서 특정 버튼을 누르면 전투원 카드 이미지가 변경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변경된 카드 이름을 맞추면 보상도 지급됐다. 로스트아크는 자유로운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가상의 'LOST ARK FULL 3D EDITION' 영상을 공개했고, 게임 내에서는 가상의 '예스이호테 일보'를 5일까지 발행했다. 에픽세븐은 게임 내 상점 NPC가 퇴직금 마련을 위해 상품을 급처분하다 적발되는 콘셉트로 골드 구매 한정 상품을 하루 동안 출시하고, 2성 영웅 10종의 능력치와 스킬을 변경해 무료로 배포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 등 3개 게임에서 동시 다발로 만우절을 기념했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와 엘소드에서 각각 다른 결의 이벤트를 선보였다. 블루 아카이브는 총력전 보스들을 연애 시뮬레이션의 공략 대상으로 재해석한 '두근두근 총력전: 사랑의 레이드' 영상을 공개하고, 보스 OST를 일상물 배경음악으로 리믹스한 플레이리스트를 정오에 추가 공개했다. 4월 8일까지 접속 시 청휘석 600개 등 보상도 지급됐다.
루 아카이브는 총력전 보스들을 연애 시뮬레이션의 공략 대상으로 재해석한 '두근두근 총력전: 사랑의 레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엘소드는 NPC 베르길리아가 출제하는 퀴즈 이벤트를 공개하고, 마을 내 채팅창에 '만우절', '파핑파핑', '8비트' 중 하나를 입력하면 캐릭터가 파핑파핑 크리쳐로 변신하는 숨겨진 기믹을 심어뒀다.

검은사막은 4월 15일까지 당나귀를 타고 하늘을 나는 만우절 이벤트를 진행했다. 캐릭터 사망 시 수정이 파괴되지 않는 이벤트도 4월 8일까지 함께 운영됐다. 리듬하이브는 만우절 한정 AFD(에이프릴 풀스 데이) 스테이지 모드를 7일까지 운영하며 실질적인 이벤트로 유저 참여를 이끌었다.

■ 글로벌

포트나이트는 플레이어의 머리가 거대해지고 손가락 총이 등장하고 낙하 피해가 사라지는 황당한 모드를 24시간 한정으로 도입했다. 라마를 타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어깨 위에 올라타는 것도 가능해 소셜 미디어에 관련 클립이 쏟아졌다. 오버워치는 연례 만우절 이벤트를 되살려 캐릭터 능력치를 엉뚱하게 비틀고 전원에게 구글리 눈을 달았다.


포트나이트의 기상천외한 만우절 업데이트로 24시간 동안 커다란 머리, 탈 수 있는 라마, 손가락 총이 추가됐다


모장은 마인크래프트에 'Herdcraft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블록을 부숴 인벤토리에 넣는 기존 방식 대신 블록의 영혼을 부수어 명령을 내리는 방식으로 전투까지 위임할 수 있는 전략 게임 형태로 변신시켰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위처 시리즈의 명물 말 로치 시점으로 게임을 즐기는 컨트롤러 '프로젝트 R.O.A.C.H.'를 발표했고, 캡콤은 프라그마타가 메가맨 게임이라는 팬들의 음모론을 역이용한 영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페이데이 3 팀은 은행 강도 대신 평범한 NPC로 일상을 살아가는 모드를 공개했다.

스퀘어 에닉스가 공개한 '니어: 코즈믹 호러'는 장난인지 진짜인지 판별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신작 니어 게임 출시가 이미 예고된 상황이라 커뮤니티 논쟁이 이어졌다. 포켓몬 포코피아는 카피캣 챌린지 이벤트를 실제로 진행해 클리어 시 인플레이터블 누오 장식을 지급했다.

진짜 발표도 있었다. 데이브 더 다이버와 리얼 VR 낚시의 콜라보가 처음에는 만우절 장난으로 의심받았으나 실제 발표로 확인됐다. 매년 장난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만우절 발표"와 "진짜 발표"의 경계는 점점 흐려지고 있다.



▶ PC·모바일 게임 10종에서 만우절 이벤트 '풍성'▶ 만우절 그냥 지나갈 수 없지...게임 곳곳에서 만우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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