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터뷰] '어비스디아' 개발진 "정서적 교감 우선한 내러티브가 강점"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1 17:16:11
조회 456 추천 0 댓글 3

"'어비스디아'는 매력적인 동료들과 함께 화려한 액션과 콤보를 쌓아가는 재미, 그리고 일상 속의 행복을 녹여낸 정서적 교감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NHN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만난 NHN 정중재 게임사업실장과 링게임즈 김원주 PD, 김태헌 개발사업실장은 신작 '어비스디아'의 핵심 경쟁력으로 독보적인 액션성과 캐릭터 서사를 꼽으며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링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이 서비스하는 '어비스디아'는 오는 2월 말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점검에 한창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헌 실장은 '어비스디아'의 강점으로 유니크한 게임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액션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우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라며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장에서 캐릭터를 끊임없이 교체하며 보스를 공략하는 재미를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현지 업체와 협력해 친숙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토리와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특별한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것보다, 이해하기 쉬운 내러티브를 통해 캐릭터와 정서적 교감을 우선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정중재 실장은 "단순히 서브컬처 장르나 IP화에 의존하기보다 게임 자체가 가진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했다"며 "우리가 스스로 점검했을 때 합격점을 줄 수 있을 만큼 자신 있는 게임으로 승부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서비스는 이용자와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징에 맞춰 개발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늘리는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어비스디아'의 특징은 4개의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공투'다. 실시간 액션의 경우 모바일 플랫폼에서 조작이 어려워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지적에 김원주 PD는 "전략적으로 배치된 캐릭터들이 적의 패턴에 대응해 스위칭하며 스킬을 연계하는 과정에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용자가 조작하지 않는 동료 캐릭터는 정교한 AI가 대신 공격과 회피를 수행해 조작 부담을 낮췄다"고 답했다.

이밖에 고난이도 콘텐츠 역시 초반 학습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PC 클라이언트를 동시 출시해 조작 편의성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호감도 시스템인 '같이 먹자' 콘텐츠는 이 게임만의 차별화된 감성 포인트다. 김원주 PD는 "일상에서 상대에게 선물을 하거나 음식을 대접할 때 느끼는 리액션에서의 행복감을 녹여내고 싶었다"며 "캐릭터의 표정, 손짓, 대사 등 세부적인 디테일에 공을 들여 캐릭터의 매력을 다층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라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최근의 진지한 이야기를 우선하는 흐름(트렌드)과 달리 밝고 가벼운 왕도적 개그가 섞인 스토리로 이용자들이 미소 지으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BM)에 대한 철학도 공유했다. 정중재 실장은 "단기적인 매출 확보보다는 장기 서비스를 목표로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을 지향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글로벌 서버에는 확률 상향 모델을 동일하게 적용하며, 픽업 횟수가 다음 픽업으로 이월되는 천장 시스템을 도입해 과금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개발진은 업데이트 계획과 포부를 전했다. 출시 후 초기에는 일본 서버에서 선행된 콘텐츠를 2주 단위로 빠르게 선보여 콘텐츠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태헌 실장은 "일본 이용자들이 호평했던 캐릭터 디자인과 OST 등의 강점은 유지하되, 초기 장애나 버그 등 아쉬웠던 점은 철저히 보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어비스디아'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 '예상 빗나간 LCK컵 플레이인' DK·DNS·DRX, PO 합류▶ [신년기획] 플랫폼 경계 벗어난 게임, 모든 순간이 '플레이'된다▶ 밸브 스팀 하드웨어 확장, 메모리 가격 급등에 발목 잡히나▶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자동사냥 도입 검토▶ 소니, '역대급' 분기 영업이익 달성 "PS5 덜 팔려도 이익 늘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해외 유명인들과 있어도 기가 전혀 죽지 않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9 - -
이슈 [디시人터뷰] '따로 또 같이' 피어난 걸그룹 tripleS 운영자 26/02/10 - -
8859 스마일게이트, '2025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작 발표… 대상은 '클레르 옵스퀴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6 0
8858 에이수스, 자율주행·로보틱스위한 AI 컴퓨터 PE1000U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 0
8857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메탈 슬러그3' 컬래버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 0
8856 피닉스맨 '엑스타리온'-헬로카봇 '빅포트'…초이락 '설 특급' 2종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2 0
8855 아키텍트, 대규모 경쟁 콘텐츠 '심연의 요새 점령전' 추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1 0
8854 넥써쓰, 유상증자로 133억원 규모 자금 조달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 0
8853 위메이드, 2025년 영익 51% 급증…글로벌 공략 가속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 0
8852 MSI코리아, 최신 인텔 프로세서 탑재 프리미엄 AI 노트북 2종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 0
8851 넥슨 '프라시아 전기', 신규 콘텐츠 '광영의 전장: 셔플 렐름' 추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 0
8850 시프트업, 2025년 영업익 1811억, 역대 최고 연간 실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 0
8849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반지의 제왕' 컬래버 한정판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2 0
8848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원… 전년 대비 45.5% 감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4 0
8847 크래프톤, 닌텐도 스위치2 버전 '서브노티카' 및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 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 0
8846 [FSL] 아슬아슬 줄타기 끝 구끼-오펠-곽-클러치 등 16강 합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3 0
8845 [LCS] 록/인 PO 확정, C9-플라이퀘스트 맞대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 0
8844 발할라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요소 강화한 '증명의 전장' 추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1 0
8843 [LCK컵] '플레이인 돌풍 주인공' DNS, PO서 BNK와 재대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 0
8842 NHN '어비스디아' 2월 출격…미소녀 4인 공투 액션으로 차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 0
[인터뷰] '어비스디아' 개발진 "정서적 교감 우선한 내러티브가 강점"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56 0
8840 블리자드 '오버워치', '탈론의 지배' 1시즌 '정복' 시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3 0
8839 카카오게임즈, 2025년 매출 4650억 원…하반기 대작 출시로 반등 모색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7 0
8838 엔씨소프트 '아이온2', 강화 비용 낮추고, 계승 키나 소모 뺀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1 0
8837 넥슨 '아크 레이더스', 협동 PvE 이벤트 '공동 경계' 시작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9 0
8836 엔씨 '리니지 클래식', 젤 반복 환불 어뷰징 계정 영구 정지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977 0
8835 NC AI,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거대 컨소시엄 구성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 0
8834 '쇼메이커' 허수, "밴픽부터 나를 위한 무대였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8 0
8833 [LCS] SR '레벤' 정상현 감독, "절박함 갖고 차기 시즌 임해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 0
8832 [부고] 권혁우 게임물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부친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3 0
8831 '안딜' 문관빈, "조재읍 감독, 팀원들에게 확신 준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5 0
8830 '룰러' 박재혁, "'기인' 펜타킬 축하, 다음엔 뺏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29 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카드 게임' 대회 '2026 코리안리그 시즌3' 3월7일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8 0
8828 블리자드 '하스스톤', 차기 확장팩 '대격변'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2 0
8827 넥슨 '블루 아카이브', 신규 스토리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적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26 붕괴: 스타레일, 카프카와 블레이드 '포트나이트' 전장에 합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2 0
8825 창세기전 모바일, '서풍의 광시곡' 콘텐츠 업데이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24 듀엣 나이트 어비스, 신규 지역 화서 품은 '풍운의 노래·하' 업데이트 선보여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1 0
8823 NHN페이코, CU편의점 포인트 충전·출금 서비스 개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1 0
8822 [리뷰] 바하 서바이벌 유닛, 전략과 공포의 융합 '성공적'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45 1
8821 '페르시아의 왕자' 원작자 "리메이크 취소 소식에 실망...개발진에 위로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8 0
8820 엔씨, "자체IP·신규IP·캐주얼" 3대 사업 축으로 본격 성장 견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19 월드 오브 워쉽, 신년 달맞이 이벤트 진행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18 네오위즈, 2025년 영업이익 600억 원… 'P의 거짓' DLC 성과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0 0
8817 카카오게임즈, SMTOWN 후쿠오카 콘서트 현장서 '슴미니즈' 체험 기회 제공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5 0
8816 넷마블, 신작 '솔: 인챈트' 3월5일 사전등록 예고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4 0
8815 '아이온2' 흥행 엔씨소프트, 역대 4분기 최대 매출 달성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1 0
8814 숲, '2026 설 특집 페이지'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6 0
8813 C9, 신규 대륙 메르카심 공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28 0
8812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6 겨울 세일' 진행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0 0
8811 [기획] LCK 글로벌 시장, 베트남 주목하라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106 5
8810 [LCK컵] DRX 조재읍 감독, "농심 팀 합 안 맞다고 느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