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가락 잘라 넘기겠다" 협박한 범죄조직 일당, 재판서 혐의 일부 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19 15:47:20
조회 1540 추천 5 댓글 15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 공판


[파이낸셜뉴스]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에서 활동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25) 등 3명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서 이들은 범죄단체에 가입하고 활동한 사실을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범행 규모에 대해서는 다툴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모공동정범 취지 주장과 관련해 미세하게 다투지 않겠다"면서도 "다른 조직원만 아는 사무실에서 (범죄)계좌를 사용한 것까지 피고인들에게 '덤터기'가 씌워지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B씨 측 변호인도 "편취 금액 전체에 대해 피고인에게 그 책임이 객관적으로 귀속되는지 의문의 여지가 있다"며 "이 사건 범죄단체 외 다른 단체의 피해 금액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약 1400차례에 걸쳐 6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롭게 만든 집단이다.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에 가담,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을 전담하는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으라며 가족을 위협한 혐의도 있다.

지난 6월 한 조직원이 2500만원을 갚지 못하자 부모에게 연락해 "아들을 캄보디아에 있는 중국 조직에서 빼 오는 데 들인 돈을 변제해야 한다", "돈을 주지 않으면 손가락을 자르고 중국에 팔아넘겨 다시 얼굴을 못 보게 하겠다"고 협박해 9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 조직원이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감금 신고를 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하기도 했다. 이후 "아들이 태국에서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은 외교당국이 태국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며 A씨는 결국 검거됐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예쁜 아내와 7년간 성관계를..." 月1000만원 벌던 남성의 사연▶ '싱글대디' 이용대, 이혼 7년 만에 8살 연하 걸그룹 멤버와...▶ "불륜하다 호텔서 숨진 친구, 알고보니 아내가..." 끔찍▶ 김건희 여사 母, 의미심장한 호소 "사실 내가…"▶ 백골 시신 발견된 불암산, 알고보니 과거에 무속인들이...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예능과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16 - -
24138 '증권사 부장과 주가조작' 혐의 인플루언서 남편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 0
24137 '성폭행' 중증장애인 거수시설 시설장, 구속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 0
24136 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으로 손해"…삼성 "위법·손해 모두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3 0
24135 경찰, "국무회의 없다" 김어준 불송치…김민석 "처벌 원치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34 이틀 앞으로 다가온 BTS 공연…경찰 "인파 관리 총력"[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39 1
24133 일주일 만에 100건 넘게 접수된 '재판소원'...사전심사 중요성 확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3 4
24132 법원, '권성동 재판 불출석' 한학자·윤영호 구인장 발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2 0
24131 '네트워크 치과' 유디치과 설립자, 항소심서 징역 3년...원심파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6 0
24130 특검, 김현태 전 707단장 구속 요청..."사회분열 조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5 0
24129 'BTS 광화문 공연 D-2'…들썩이는 도심, 기대 반 우려 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5 0
24128 BTS 공연 이틀 앞으로…"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3 0
24127 "붕괴 직전인데 버틴다"...안전진단 'E등급' 성동서 재건축 목소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26 '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심위 출석…"엄격한 결정 해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25 법원, '공천 컷오프' 김영환 충북도지사 효력정지 가처분 23일 심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 0
24124 대법, "'공범'이더라도 분리사건서 자기보호 위한 위증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2 0
24123 '뻥튀기 상장' 의혹 파두 경영진, 혐의 부인…"매출 아닌 기술력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22 50억대 마약 밀수한 20대 폴란드인, 대법서 징역 13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21 게임하다 돈 잃자 "휘발유 살 수 있냐"…5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20 간판없는 환전소 차리고 보이스피싱 자금 세탁…경찰, 19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 0
24119 공수처, '재판거래' 현직 판사,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 0
24118 '재판거래 의혹' 현직 부장판사, 23일 구속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 0
24117 경찰,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송치…추가 피해자 3명 확인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89 2
24116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병원장 입건…공범 내일 송치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60 0
24115 [부고] 오종한씨(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 모친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 0
24114 법무부, 교정공무원 예우 강화 추진…국립묘지 안장 대상 확대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6 0
24113 '단전·단수' 이상민 "국헌문란 목적 몰라"…특검 "형량 가벼워" 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2 0
24112 금융·환경·세무 수사 판도 바뀔까, 검사 손 떠나는 '특사경'...법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046 2
24111 경찰, BTS 공연장 한복판에 지휘본부 설치…불심검문 강화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1 0
24110 검찰, '미공개정보 주식거래' 의혹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5 0
24109 퇴직 경찰 로펌행 6년간 228건…63% 취업심사 통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4 0
24108 경찰, 약물운전 '혈중 농도 기준' 도입 추진…단속 기준 마련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7 0
24107 오세훈 "김건희 특검, 법왜곡죄로 고소할 것...처벌 받아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0 0
24106 법원,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이상민 2심 중계 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3 0
24105 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조사…'스토킹 살해' 재발 방지책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54 0
24104 [속보] 경찰 "관계성 범죄 전수 점검...남양주 살해 재발 방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 0
24103 서울경찰, 6·3 지방선거 앞두고 '수사상황실' 가동…"딥페이크도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5 0
24102 "현금 뽑는 저 남자 수상해"... ATM서 1억대 불법 자금 빼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44 0
24101 경찰, 전국 280곳 수사상황실 설치…24시간 선거범죄 대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9 0
24100 '음주운전·음주측정방해 혐의' 배우 이재룡,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8 0
24099 “160번 스토킹하고도 또 노렸다”… 피해자 진술서까지 겨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23 0
24098 "1만번 뽑았습니다" 카뱅 '공짜 수수료' 털어먹은 일당, 결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887 0
24097 檢, 한국평가데이터 압수수색...'금품 대가 등급 상향' 의혹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5 0
24096 [넘버112]“광화문에 ‘가상 스타디움’ 세운다”… 김지후 계장이 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42 0
24095 중앙지검, 김용현 변호인 징계 기각에 이의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0 0
24094 경찰, '尹 탄핵심판 위증' 이진우 前 수방사령관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8 0
24093 무료 티켓이 웃돈 붙어 거래…BTS 공연 앞두고 '암표' 또다시 기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21 0
24092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사고 낸 남태현…檢, 징역 1년 6개월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9 0
24091 "유가 폭등은 사형 선고" 화물연대, 靑에 '안전운임제 확대' 촉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209 2
24090 '尹 지시 위증' 최상목, 이진관 부장판사 기피신청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6 0
24089 법왜곡죄 시행에 이어지는 법관에 대한 고발..."법관 독립성 훼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