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고급 향수에 아내 교습소까지?"… '재판거래' 의혹 부장판사, 오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23 08:05:57
조회 759 추천 1 댓글 9
2016년 ‘정운호 게이트’ 이후 10년 만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피고인의 변호인으로부터 뇌물을 받는 등 '재판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현직 판사가 구속 갈림길에 선다. 현직 부장판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뤄지는 것은 10년 만의 일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진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는 A 부장판사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A 부장판사는 고교 동문인 B 변호사가 수임한 사건을 맡아 가벼운 형을 선고해 준 대가로 현금과 고급 향수 등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들 2명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A 부장판사가 2023년 사건이 발생한 지방법원으로 자리를 옮긴 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졌다. A 부장판사는 이후 1~2년 동안 B 변호사가 수임한 항소심 사건을 맡아 1심에서 선고된 형을 깎아주는 등의 방식으로 '재판거래'를 한 것으로 공수처는 보고 있다.

공수처는 또 A 부장판사가 B 변호사 소유 건물의 일부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빌려 아내의 바이올린 교습소로 이용한 정황도 수사 중이다. 이에 지난 18일 A 부장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 부장판사는 오간 금품의 경우 직무와 연관된 대가성이 없는, 친분에 따른 단순 선물이라는 입장이다.

B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출입기자단에 "증거를 왜곡해 무리하게 구성한 혐의 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에 대해 "공수처가 확보한 증거와 관련 자료는 법원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발부받은 영장에 근거해 객관적이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수집된 것”이라며 “특히 구속영장 청구는 단순한 의혹 제기가 아니라 충분한 증거에 기초해 범죄 혐의 소명, 사안의 중대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현직 판사가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2016년 ‘정운호 게이트’에 연루됐던 김수천 전 부장판사 이후 10년 만의 일이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자택서 구더기에 뒤덮인 아내 시신, 왼쪽 갈비뼈에..▶ 유시민, 놀라운 예언 "李대통령 가장 먼저 배신할..."▶ "전 재산 주식 넣어서 -60%" 유명 배우, 안타까운 고백▶ "술 마시고 팬들과..." 김동완 매니저, 충격 폭로▶ '사랑과 전쟁' 배우, 안타까운 근황 "월 1.5억 벌다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결혼이 오히려 커리어에 손해였던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23 - -
24242 경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모욕' 단체 대표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04 4 0
24241 재판기록 열람·등사 무료로 변경 추진..연간 18억원 규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8 108 0
24240 법무법인 세종, 글로벌 변수 대응 ‘통상산업정책센터’ 발족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8 8 0
24239 고위직 검사 평균 재산 23억원...1위는 김태훈 대전고검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0 0
24238 고위 법관 평균재산 44억원.. 법관간 재산 격차 최대 130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9 0
24237 헌재 재산 공개…김상환 21억 ‘6위’·오영준 41억 ‘1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1 10 0
24236 "나만 당할 순 없지"… 지인 6억 지옥 밀어넣은 '피해자'의 배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30 9 0
24235 '동덕여대 래커칠 시위'…검찰, 학생 11명 불구속 기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46 2
24234 '포스코 자사주 매입' 의혹 최정우 전 회장 등 포스코 임원 불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8 0
24233 대한변협 국공선변호사회, 양윤섭 변호사 신임 회장 선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5 0
24232 '주가조작·통일교 금품' 김건희 항소심 본격화…3가지 쟁점서 '치열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4 0
24231 ‘미등록 기획사 운영’ 씨엘·강동원 소속사 대표 기소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9 0
24230 서대문역 사거리 버스 인도 돌진…13명 부상 기사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2 1
24229 재판소원 인용률 해외 평균 0.5%.. 사전심사 통과도 5% 미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5 0
24228 '사후 계엄 선포문' 강의구 전 부속실장 첫 재판…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2 0
24227 종량제 봉투 4개월치 재고 있다?…마트에선 구하지 못해 '발 동동' [3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64 9
24226 "BTS 공연에 휘발유 투척하겠다" 협박한 50대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5 0
24225 '계엄 표결 방해 의혹' 추경호 "보수 정당 맥 끊으려는 내란몰이 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8 0
24224 '北 무인기 대학원생' 일반이적 혐의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 0
24223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1심서 집행유예..."권오수와 공모관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7 0
24222 프로포폴 투약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7 0
24221 [단독] 자동차 부품업 산재 10건 중 8건 '사고'...제2의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5 0
24220 '13가지 의혹' 김병기 입원 치료 중…경찰 4차 소환 일정 '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 0
24219 "전두환은 물러가라" 외친 대학생들...45년 만에 재심서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2 1
24218 "필리핀 교도소에서 마약 유통"...한국인 마약왕 국내 송환 [현장]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418 0
24217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9년 만에 한국 압송..수갑찬 채 이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0 1
24216 '이 카드는 이제 제겁니다'...무인점포서 훔친 카드로 사흘만에 77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52 0
24215 '정치자금 수수 1심 무죄' 기동민 前의원 항소심…檢 "증거·증인 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 0
24214 '음주 6범' 또 운전대 잡았다…면허 재취득 4일만에 구속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69 1
24213 스토킹 검거 40% 급증하는데… 구속영장은 100건 중 '단 3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 0
24212 "돈 없어도 변호사 쓴다"… 형사 성공보수 부활에 사법 문턱 '들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0 0
24211 '100건 돌파' 재판소원에 로펌도 대응 본격화…'사전심사' 기준 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6 0
24210 검찰, '코스닥사 주가조작' 혐의 前 증권사 부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5 0
24209 '현직 판사 구속영장 기각'...공수처 "혐의 확인했다고 생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9 0
24208 [단독]임성근 식사 증언' 배우 박성웅, 재판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565 6
24207 전한길, 문 前대통령 간첩죄로 고발…'남북정상회담 USB 전달' 관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59 2
24206 업무방해로 송치됐는데…보복협박·스토킹 드러난 60대 구속기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60 2
24205 송파 장미아파트서 화재...1시간여 만에 완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55 0
24204 金 총리, 보아오포럼 방중 취소…"중동 정세 대응 집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3 0
24203 北 김여정, 日 향해 "정상회담 의향 없다"…납북자 문제 부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7 0
24202 尹 "김건희와 건진 만난 적 있다"…허위사실 공표 혐의는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42 0
24201 '지적장애인 나체구타' 10대 일당에 중형 구형…최대 장기징역 10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50 0
24200 법무부 신임 국제법무국장 강준하 홍익대 교수 임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35 0
24199 법무부, 교정본부->교정청 승격 검토 중..."교정업무 중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7 0
24198 "4만 아미 몰렸는데 우린 굶었다"… BTS 공연 옆 '눈물의 폐기'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25 0
24197 11년 만에 형사사건 변호사 성공보수 인정...대법원 판례 뒤집히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5 0
24196 2차특검, '김건희 봐주기 수사 의혹' 대검 등 압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4 0
24195 행정법원, 독일식 '사회법원' 추진…장애·노인·임산부 사건 문턱 낮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8 0
24194 "압구정 백화점도 뚫렸다"...1500만원어치 명품 훔쳐간 미국인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233 4
24193 공단 지급 보험금, 성격 다르면 민간보험사에 구상권 청구 제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