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 씨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3.04.07.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강남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황모씨를 추가 검거했다. 황씨는 구속된 유씨의 아내로, 피해자와 가상화폐 투자로 엮여있다고 알려졌다. 관련해 지금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총 6명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18분께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공범 A씨를 검거했다. 혐의를 부인하던 이경우(36)는 범행을 자백해 경찰이 해당 진술을 토대로 범행 경위를 확인 중이다. 앞서 5일 신상이 공개된 이경우·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와 강도예비 혐의를 받는 이모씨(24),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아 구속된 '윗선' 유모씨에 이어 아내 황씨까지 총 6명이 검거됐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수 현미, 뜻밖의 사망 원인 추정 "싱크대 앞에서..."▶ "재혼 맞선 여성이 노브라 차림으로..." 황당한 경험 보니▶ 음성 고속도로서 알몸男 숨진 채 발견, 시신 살펴보니...▶ '18세 연하' 남편과 이혼 선언한 女탤런트, 6시간 만에...▶ "가출 후 20년간 연락 끊긴 아내, 이제와서..." 반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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