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좀비 서바이벌 기대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가 클로즈 알파 테스트 이후의 상세한 소회와 향후 로드맵을 담은 '개발자 Talk : 4월'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게임의 기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해질 콘텐츠의 깊이와 시스템 개선 방향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먼저 개발팀은 이번 클로즈 알파 버전이 사실상 게임의 모든 요소를 처음부터 다시 만든 결과물이라는 비화를 공개했다. 약 11개월 만에 빠르게 제작했던 과거 프리-알파 버전은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기에, 지난 2년 반 동안 시스템을 완전히 재설계하며 핵심 요소들을 온전히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테스트 전날까지도 개발을 진행하며 다소 불안정한 부분도 있었지만, 낙원 특유의 상황과 재미를 즐겨준 유저들의 성원 덕분에 다음 단계를 준비할 동력을 얻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보완될 부분 중 가장 핵심은 게임의 전반적인 퀄리티 향상이다. 테스트를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플레이어와 감염자의 애니메이션, 사운드 퀄리티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예시로, 플레이어의 시선 처리가 실제 움직임에 맞춰 보다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도 현재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을 전면 개편하고, 전투 노하우를 충분히 연습할 수 있는 별도의 훈련장도 새롭게 추가한다. 아이템 아이콘에 유통기한이나 카테고리 정보를 표시하고 자동 창고 정리 기능을 도입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이후 '낙원의 재미'를 위해 강화해 나갈 부분으로 플레이어 개개인의 삶의 방식에 깊이를 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우선 시간 제한이나 선택지가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퀘스트'를 도입하여 목표 의식을 강화한다. 정해진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거나 특정 행동 횟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는 등 입체적인 경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레이어의 개인 공간 '숙소'에 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확장되어 벽지나 바닥재 변경은 물론 벽걸이 설치가 가능해지며, 탐사에 사용하는 가방이나 캐리어를 교체하는 기능도 더해진다.
'탐사 환경의 다양성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도 계속된다. 기존 종로 지역의 맵 2종 외 2종의 신규 맵을 추가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 중 하나인 '쇼핑몰 지역'은 수직적 구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특징이다.
5층 규모로 이루어진 '쇼핑몰'은 1층부터 4~5층까지 이어진 거대한 메인 광장과 지하 1~2층이 트여 있는 대형 마트 등 주변 공간이 서로 연결된 구조 속에서 다른 생존자들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긴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쇼핑몰이라는 장소의 특색에 어울리는 새로운 설정과 특수 감염자들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발팀은 PvE 탐사 모드와 '낙원'만의 독특한 사회적 스탯이라 할 수 있는 '인지도' 시스템, 신규 스킬과 편의 시스템 등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요소들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개발진은 게임의 기반이 완성된 만큼 이제는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의 양과 깊이를 채우는 과정이 남았다고 강조하며, 충분한 콘텐츠를 갖춰 다시 유저들을 찾아올 것을 약속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