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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우리의 역사를 게임으로 다뤘다…'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16 17:20:28
조회 847 추천 0 댓글 12


임진왜란 : 조선의 반격 / 조이시티


조이시티가 퍼블리싱한 MMORPG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이 4월 28일로 출시를 확정했다.

현재 이 게임은 4월 17일 오전 11시까지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과거부터 '임진록', '거상' 등을 통해 역사물 게임을 잘 만들었던 김태곤 디렉터의 신작이다. 타이틀명에서 알 수 있듯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무명의 무사가 되어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7년 전, 이순신 장군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후 플레이어는 임진왜란 한복판에서 일본군과 싸우며 위기의 조선을 구해야 한다.

이 게임은 역사를 다룬 게임이고 MMORPG 장르의 게임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MMORPG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을 보여준다. MMORPG 답게 캐릭터가 전투를 거듭하며 성장해 나가지만 마우스 클릭만 반복하는 반복적인 전투가 아닌 이벤트 형식의 전투가 진행되며 전투도 일반 전투와 무기를 활용한 전투, 해상전 등 다양한 스타일을 마련했다. 또한 전투에는 전략성도 강조하여 일반적인 MMORPG와는 다른 느낌이다. 또한 실제 역사를 다룬 게임답게 플레이 도중 전개되는 이벤트 장면은 마치 사극을 보는 느낌으로 펼쳐진다. 놀라운 것은 사투리는 물론 일본어나 중국어로도 더빙되어 있어 사실감을 더 해 준다.


화살 발사!


기본적인 전투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며 뽑기 등을 통해 여러 동료를 영입할 수 있다. 동료가 되는 인물 중에는 놀랍게도 일본군도 포함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항왜 사야가라는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항왜는 임진왜란 당시 귀순한 일본인을 뜻한다. 이렇게 플레이어는 여러 동료로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5명과 병기 1개를 편성해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에 따라 근거리, 원거리, 화기 등으로 구분되며 이를 조합하여 전투를 진행한다. 전투는 자동으로도 진행되지만 자동에게 맡겨놓기 보다는 직접 조작하며 전략적인 판단을 펼쳐야 빠르게 물리칠 수 있다. 후방을 노리거나 체력이 강한 적부터 제압하거나 후방의 총병 등을 먼저 제압하는 등 여러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전투 이외에도 특정 상황이 되면 활을 조준해 적을 공격하는 전투나 화차를 조작해 몰려오는 적을 공격하거나 해상전까지 펼쳐지는 등 여러 스타일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전투를 준비한 것을 보면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된다.


위기에 빠진 백성을 구했다


사극 느낌이...


물론 튜토리얼을 통해 상황에 맞는 친절한 가이드를 해 주기 때문에 서로 다른 전투에 따른 조작법이나 캐릭터 육성 등을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경험의 서 등을 통해 레벨을 올리고 뽑기 등을 통해 얻은 캐릭터 조각을 모아 승급을 진행하여 점점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실제 역사를 다룬 게임답게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이벤트는 플레이어에게 목적성을 제공해 준다. 위기에 빠진 백성을 구하고 여러 장수를 만나 임무를 수행하고, 사극처럼 펼쳐지는 이벤트 장면 등을 통해 보는 재미도 제공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MMORPG처럼 육성과 강조만을 강조하지 않고 실제 역사를 게임을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은 꽤 흥미로운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월드, 고퀄리티의 사실적인 그래픽, 끝없는 육성 요소 등을 강조하는 MMORPG가 아니기 때문에 MMORPG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도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적을 쓸어버려라


빨리 적을 공격하자



▶ '임진록·거상의 아버지' 김태곤 디렉터가 1592년 조선을 선택한 이유▶ 김태곤표 역사 MMORPG,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으로 전열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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