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주 차 게임 시장은 기존 강자들의 수성과 신작들의 매서운 초반 기세가 맞물리며 활기를 띄었다.
모바일 시장에서는 국산 게임들이 상위권을 굳게 지키는 가운데, 글로벌 PC 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가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모바일게임] '메이플' 1위 수성 속 '엔드필드' 무서운 신예 등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appfigures
국내 모바일 차트는 넥슨의 '메이플스키우기'가 왕좌를 지키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무기로 상위권으로 약진했다.
특히 '오딘'은 지난 28일 신규 길드 PvE 콘텐츠인 '길드 공허 던전'을 추가하고, 장비 파괴를 방지하는 '진드리의 강화석'을 도입하며 이용자들의 복귀와 결집을 이끌어냈다.
중국 게임의 강세 속에서도 신작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행보가 눈에 뛴다. 사전등록 3,000만 건을 달성하며 기대를 모았던 이 게임은 지난 22일 출시 직후 매출 10위권내를 오가며 초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작 IP의 인지도에 기지 건설과 실시간 전략 전투라는 차별점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PC게임] 에란겔로 돌아온 '배그' 글로벌 매출 1위 탈환
글로벌 매출 순위 /스팀
글로벌 PC 시장의 주인공은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였다. 배틀그라운드는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5계단 상승하며 1위에 올랐다. 5일 진행된 40.1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한정 콘텐츠를 종료하고 유저들에게 익숙한 '에란겔' 맵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린 것이 주효했다.
특히 팀원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UI 개선과 파괴 가능한 가스통 추가 등 세밀한 업데이트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넥슨의 익스트랙션 슈터 신작 '아크 레이더스' 역시 글로벌 유저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매출 7위권을 유지, K-게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PC방 순위] 전체 사용량 감소에도 '발로란트·서든' FPS 인기 여전
PC방 점유율 /더로그
1월 5주 차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589만 시간으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FPS 장르의 인기는 오히려 견고해졌다. '배틀그라운드'와 '발로란트'는 전체 이용 시간 감소에도 불구하고 각각 0.7%, 3.3%의 사용량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발로란트'는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시즌 첫 공식 리그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팝업 행사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15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클래식 FPS '서든어택' 또한 신규 맵 '제3보급구역' 추가와 3차 정식 오픈 이벤트 효과로 사용시간이 2.2% 증가하며 TOP 30 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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