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엛립으로 어이쿠 존마니..555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2.02 22:31:04
조회 1486 추천 68 댓글 14
														

 

1편 -> https://gall.dcinside.com/giant/632103
2편 -> https://gall.dcinside.com/giant/632147
3편 -> https://gall.dcinside.com/giant/632323
4편 -> https://gall.dcinside.com/giant/632384

 

 

 

 

 


이름 : 리바이

나이 : 15세

성별 : 男

생일 : 12월 25일

혈액형 : AB형

별자리 : 염소자리

키 : 145cm

몸무게 : 38kg

-----------------

체력 : 42/100

근력 : 24/100

지능 : 89/100

기품 : 42/100

매력 : 93/100

도덕심 : 41/100

신앙심 : 40/100

감수성 : 33/100

스트레스 : 28/100

----------------

전투기술 : 27/100

공격력 : 22/100

방어력 : 20/100

마법기술 : 27/100

마력 : 39/100

----------------

예의범절 : 80/100

예술 : 36/100

화술 : 56/100

요리 : 95/100

청소 : 100/100

성품 : 56/100

 

 

 

 

 

 

 

엘빈은 넋빠진 얼굴로 자리에 앉아있었어.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모두 엘빈을 이상하게 쳐다보았지. 심지어 같은 부서 여직원은 엘빈에게 무슨일이 있냐며 걱정스레 물어봤어. 엘빈은 애써 웃으며 아니라고 했지만 숨길 수 없었나봐. 결국 엘빈은 몸이 안좋다는 이유로 조퇴를 신청했고 위에서는 성실하게 일해온 엘빈을 믿고 조퇴를 허락해주었지. 엘빈은 집에 가는 내내 어제 있었던 일을 회상하며 입술을 앙다물었어.

 

 

일단 저 게임에는 정상인이라곤 엘런밖에 없는 것 같았어. 성벽에서 떨어지는 왕실 기사단 단장이나 쇼타콘 지하도시 깡패. 그리고...그리고..!!!

 

 

"...씨..이발.....누구 아들내미 목덜미에다 코를 처박고 냄새를 맡아 이 망할 백작새끼...."

 

 

엘빈은 너무 분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 무의식적으로 분노를 표출하기 위해 주먹으로 클락션을 내리쳤고 빠앙!!!!하는 소리가 도로 한가운데서 울려퍼졌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따윈 중요하지 않았지. 엘빈은 씩씩거리며 그 변태새끼들 모조리 구축해주겠다고 중얼거리며 과속 카메라에 3번째로 찍히고 있다는 사실도 망각한채 집으로 달려왔어.

 

 

집에 들어오자마자 어느때와 같이 구두를 벗어던지고 가방을 집어던지고 넥타이를 확 끌어내리며 발가락으로 컴퓨터 본체를 켰어. 셔츠도 위에서 두어개 풀어헤치고 부팅이 끝나길 기다렸지. 어떻게 그자식들을 엿먹여줄까. 엘런빼고 너네 전부 아웃이야 시X....어느새 게임에 너무 몰입한 엘빈은 컴퓨터의 부팅이 끝나자마자 바로 게임을 실행시켰어. 세이브 파일은 딱 두개였어. 리바이가 15세가 되는 해에서 한번, 어제까지 플레이 한 것 한번. 리바이는 캐릭터 특징상 나쁜길로 빠지기 쉬운 캐릭이기 때문에 꾸준히 예절교육은 시켜줘야해. 하지만 나머지 그 셋에 한해서는 그 예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어. 엘빈은 어제 리바이에게 해를 입힌 세명에 대한 복수심으로 일부러 리바이 예의범절 수치와 도덕심을 떨어뜨리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 당분간 신앙수업은 쉬고 돈이나 벌자 아들아. 예의범절과 도덕심을 떨어뜨리는 아르바이트로는 술집 아르바이트가 최고 였지. 거기다 리바이가 15세가 되면서부터 봉춤 아르바이트도 시킬 수 있었어. 다음에 만났을 때 이새끼들 엿이나 먹어보라는 심보로 엘빈은 기껏 쌓아올린 예의범절 수치를 팍팍 깎아내렸어. 그에 비례해서 리바이의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미처 보지 못했지.

 

 

 

"후후...이새끼들 내 아들 성격이 얼마나 싹수가 없는지 뼈저리게 느껴라..하하하하!!!!!!"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엘빈은 리바이를 왕궁에 보냈어. 일단 아들에게 해를 입힌 나일부터 조져줄 생각이었지. 내 아들 주둥이 터는 솜씨나 감상해라 나일!! 하하하!!!! 엘빈이 웃으며 왕궁으로 향하는 리바이를 바라보며 박수를 쳤어.

 

 

 

<리바이>

쳇...여기가 돼지새끼들이 사는 성인가..더럽게도 크군.

 

 

....예의 없는 리바이는 이따금씩 정말 다른 사람 같이 소름이 돋기도 했어. 엘빈은 이런 리바이의 모습을 플레이하는 과정에서 자주 봤기 때문에 익숙했지만 이질감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었어. 개발자가 서로 다른가..싶기도 했지.

 

 

<나일 도크>

어이, 너 저번에 그 꼬마 아니냐? 다리는 괜찮아?

 

 

<리바이>

....당신은...

 

 

그 때, 리바이의 대화창에서 선택지가 떴어. 이 선택지에 따라서 상대방을 여러 방면으로 공략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했지. 엘빈은 '오오-드디어 선택지가 떴군!'이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선택지를 읽었어.

 

 

<선택지>

1.그 때 그 기사님이시죠? 전 괜찮아요!

2.저 꼬마 아니거든요!! 리바이라는 이름이 있거든요?

3. 넌 씨X, 이게 괜찮아 보이냐?

 

 

"엌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빈은 그자리에서 책상에 고개를 처박고 미친듯이 웃었어. 다른 한개의 스파이가 있는것 같앜ㅋㅋㅋ 와 죽을것 같닼ㅋㅋㅋ 엘빈은 눈물이 그렁그렁해진채 마우스를 쥔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 아냐 침착해 엘빈 스미스. 넌 이놈들을 꼬셔야할 막대한 임무가 있어. 하지만....3번을 해도 어떻게든 이어질것같긴한데..아..어떡하지...내숭파로 갈까 아니면 강경파로 갈까..아니면 츤데레?? 엘빈은 어느새 행복한 고민에 빠져 제자리에서 방방 뛰었고 자기도 모르게 마우스에 힘이 들어가 클릭을 하게 되었어.

 

 

<리바이>

넌 씨X, 이게 괜찮아 보이냐?

 

 

"으아아아아아악!!!!!!!!!!!!!!!1" 엘빈이 비명을 지르며 자리에서 일어났어. 말은 그렇게 했지만 그냥 적당한 츤데레로!!! 라고 생각이 기울던 차였는데 지하도시에 굴러먹다온 깡패새끼마냥 망나니 같은 말을 하고 말았엌ㅋㅋㅋㅋ 엘빈은 어이가 없어서 혼자 또 끅끅거리며 쳐웃었지. 아시밬ㅋㅋ어떡햌ㅋㅋㅋㅋ 그냥 하자 뭐... 엘빈은 과연 나일이 무슨 말을 할까 싶어 다음 대사를 보기 위해 클릭을 한번 더 했지.

 

 

<나일 도크>

뭐...뭐?? 이 꼬맹이가 말하는 싸1가지 보게?

 

 

<리바이>

너 때문에 내 다리 다쳤잖아!!!!! 어떡할꺼야!!!!

 

 

<나일 도크>

참나..뭐 이런 꼬맹이가 다 있어?? 버릇없는 녀석!! 이거나 받고 썩 꺼져!!

 

 

<소지금 3000G를 받았습니다.>

 

 

<리바이>

 흥!! 다리 한짝 값으론 턱없이 부족하지만 받아주지!! 다음에 걸리면 국물도 없는줄 알아!!

 

 

<나일 도크>

...............

 

 

나일은 할말을 잃은듯하더니 이내 그 둘의 이벤트가 끝났어. 엘빈은 참 자기 아들이지만 깡패새끼보다 더하다는 생각을 했어. 나일과의 호감도가 많이 줄어들었는 것 같지만 보상금을 무려 3000골드나 받았어. 당분간 리바이에게 수업만 듣게 해도 될 정도의 금액이야. 와, 이맛에 차 본넷 위에 몸을 던지는 사기꾼들이 많구나 싶었어. 엘빈은 룰루 거리면서 나중에 예의를 올려서 나일을 공략해줘야겠다고 마음먹었어.

 

 

"자...다음은...귀여운 내 아들 따먹으려고 했던 말대가리 새끼를...아니지..지금 이새끼한테 깝쳤다간 내 아들이 역으로 당할 수 있어..그럼 어제 그 변태 백작한테 가야겠군!"

 

 

엘빈의 마우스가 여기저기를 쏘다니기 시작했어. 맨처음 만났던 도서관에서는 그를 볼 수가 없었지. 지하도시에 굴러먹던 쟝이 어디갈지는 대충 파악이 가지만 백작인 미케가 어디에 있을지는 도통 감을 잡을 수 없었어. 조용한 곳...조용한 곳을 좋아하는게 분명한데...아!! 호수!

 

 

엘빈의 커서가 호수를 향했어. 가자마자 팟-하고 하애지는게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지. 엘빈은 훗-하며 역시 나의 감은 최고라고 스스로를 칭찬했어(ㅄ...) 하지만 그곳에서도 엘빈의 예감은 보기좋게 빗나갔지.

 

 

<리바이>

..후...호수를 보니 마음이 비워지는 느낌이야....응? 저 사람은...

 

 

<엘런 예거>

어...넌 그 때 주점에서 봤던 그 꼬마..맞지?

 

 

"...이런..왕자가 여기 있을 줄이야.. 의외인걸.."

 

 

<리바이>

...넌 몇살이길래 나보고 꼬마라는거야?

 

 

<엘런 예거>

아? 하하... 너 날 모르는 구나.. 난 엘런이라고 해. 올해로 14살이야. 넌?

 

 

그 때, 리바이의 대화창에서 다시 선택지가 떴어. 엘런은 그래도 유일하게 마음에 든 히로인이니까 이놈이랑은 곱게 연결시켜줘야겠다 싶어 엘빈은 선택지를 꼼꼼하게 읽었어.

 

 

<선택지>

1. 안알랴줌ㅎ

2. 내 이름은 리바이. 탐정이죠.

3. 쿡...하찮은 인.간.따.위.에게 내 나이를 가르쳐줘야하나?(빙글)

 

 

 

....씨발 얘 갑자기 왜이래....엘빈은 다시 절망의 기로에 빠졌어.

 

 

 

 

 

 

--------------------------------

잊고 있었지만 리바이 나이는 중2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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