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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링크용 - 선택과목 (도와주세요!)

토모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20 22:44:56
조회 9319 추천 4 댓글 10

 최종 업데이트 3/2(국제거래법)


 도움주신 분들 - 고시생, 보이(노동법), 법조인((법철학)). 꿈틀(형사정책), 헤이즐넛(경제법), 이건말이지(국제거래법)




 초보들이 처음에 책고르는 것 다음으로 어지러워 하는 게 선택과목 뭐할까 하는 문제라서.
 국제법이야 내가 했으니까 설명을 쓸 수 있지만; 나머지 선택과목은 도통 알수가 없네.

 노동법 / 국제거래법 / 형사정책 선택한 형 사법갤에 있을텐데, 아래 내가 쓴 국제법처럼
 자기가 선택한 과목 특징좀 정리해서 리플이나 다른 글 써줘. 부탁해~(과목 중복으로 써
 도됨. 내용 조합하면 되니까. 국제법 선택한 형도 특징 써줘)

 *위 세 과목 외 법철학, 경제법 등을 선택한 형이 있다면 써주길 .. 여기서 못본것 같아서.

 아 그리고 표준점수제도를 따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난 수능 안쳐서 모르는데 수능친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이라고들 하니까 ..

  -----------------------

  선택과목은 기타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최저투자/최고효율을 노려야 하는 과목
 이다. 헌민형보다는 비중이 덜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삼법 잘봐놓고 선택과목에
 서 아깝게 떨어지는 사람도 부지기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미리미리 회독수를 늘려 놓는 것이
 좋다. 보통 9월(추석무렵)에 선택과목 강의가 있으며, 12월에 선택과목의 진도별 모강이 있다. 
  사실 실강보다는 테이프로 쉽게 끝낼 수 있고, 끝내야 하는 과목.
  공부 분량은 가족법 정도로 잡으면 될 듯. 



 국제법 : 09년 시험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선택한 과목. 말 그대로 국제적인 법률체계를 다룬다.
              거시적으로 파트를 나눠보자면 총론(잡다한 것 포괄) / UN / 해양법 / WTO법이 된다. 국제
              법을 선택한 사람들은 선택 이유로 주로 "무난함"을 꼽는다. 
               
               대세인 기본서는 안진우/이종훈 공저 \'국제법요해\'로 500P 인데, 이것만 익혀도 사법시험
              합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괜히 외무고시하는 애들이 보는 김대순 국제법 같은 두꺼운
              책을 골라서 기본부터 다진다며 무리하지 말 것. 

               헌법을 좋아한다면 국제법이 체질에 맞을 것이다. 헌법 공부방법과 공부방법이 유사하다.


 노동법 : 전통적인 강세과목. 시험에 붙든 떨어지든 살아가는데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들. 오히려
               헌민형 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임. 파트를 나누어 보자면 크게 총론/근로기준법/
               노사관계법/ 사회보장법 이렇게 나뉘는데, 비중은 총론+사회보장법 합쳐서 5~10%되고
               나머지 90~95%가 나머지 두 법에서 나오는 편.

               노동법이 양이 많다는 소리가 많은데, 막상 공부를 해보면 그렇게 양은 많지 않음. 법조문
               외우는것- 특히 숫자나 날짜 같이 자잘한 것들을 잘 외우는 사람이라면 정말 적합한 과목.

               수험서로는 이상윤(연대법대 교수)+강낙원(한림)이 쓴 객관식 노동법을 제일 많이 보는듯
               하고, 전시춘 강사책(베리), 김명수 강사책(합격)도 상당수 보는거로 알고 있음. 기본서
               옆에 두고보자 시리즈로도 존재.

               강의는 강낙원, 전시춘, 김명수 이 세명이 제일 유명한 것 같고, 각자 다니는 학원에 따라서
               선택하면 됨. 나는 강낙원, 김명수 들어봤는데 강의 중간중간에 해주는 개그들이 좀 웃김
               다들 강의 실력은 무난한 듯                                                       (노동법소개 by 고시생)
                                                                                           
               ○노동법 공부방법 (클릭!)                                                  (노동법공부방법 by 보이)
 


 ↓ 이하 여러분의 도움을 요하는 임시내용

 경제법 : 한때 국제법, 노동법과 함께 삼대 선택과목을 이루었다. 07년에 경제법 파동 이후 선택자가
              많이 줄었다. 이 파동때문에 표준점수제가 도입되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민법에서 보던
              공정거래및독점규제법, 약관규제법, 소비자보호법, 할부판매법, 할부거래법이 주 시험 범위.
              국가의 기업활동에 대한 규제를 다루는 공정거래법이 경제법 비중의 50%이상을 차지한다.
              분량도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은 편이고, 난이도도 높다. 비추.        (경제법 소개 by 헤이즐넛)
                                                               

 국제거래법 : 새롭게 떠오른 선택과목계의 강자. 양이 적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국제거래법 소개 (클릭!)                                   (국제거래법 소개 by 이건말이지)

 지적재산권법 :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지원이 적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법철학 : 헌법총론쪽 학설 이야기, 고교시절 윤리가 취향에 맞았다면 가볼만 하다. 문제가 어렵지 않다.
              철저한 기출위주라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단 많이 선택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강의지원이나 교재의 다양성이 부족함에 요주의. 김진/김현철 저의 핵심체크
              법철학이 가장 고평가를 듣는 과목(현재 품절), 가장 최근에 출판된 책은 이동희 저 법철학요해.
              허나 기본서 볼 필요 없이 역대 기출문제와 법철학 정리용 프린트만 있어도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고 한다. (조심해서 도전해 볼 것)                                           (법철학 소개 by 법조인)


 형사정책 : 고등학교 시절 사회문화와 비슷한 느낌의 과목. 판례는 없으나 인물이름 외우기가 힘들다.
                 형법과 여러 분야(죄수론, 보안처분 등)에서 겹치므로 형법을 좋아하면 도전해 볼 것. 유명
                 한 책은 김옥현 저 형사정책강의(대세), 배종대 저 객관식형사정책 등이 있다. 대부분 김옥
                 현 저 한권으로 끝내는듯.                                                         (형사정책 소개 by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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