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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갤붕이고정닉
채널a 안철수 인사청문회 질의 "중국 전승절 참여할거냐"
https://youtu.be/PEgtZddkT5s?si=1KJ0jNs6j6Bvl2g3 안철수 청문회 등판…조현에 “中 전승절 참여 할거냐” [현장영상] / 채널A오늘(17일) 국회에서 조현 외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질의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안철수 #조현 #청문회 #전승절 #외교부장관 #후보자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youtu.be - dc official App- 조현 "미국이 李정부 '안미경중' 아니라고 안도했다 들어""한일·한중일 FTA 추진해야…일본과 지소미아 필요해""북한은 적으로 변할 수 있는 위협…'APEC에 北 초청 고려' 주문에 "알겠다""北 '적대적 2국가론'에서 '적대적' 빼는 게 단기 목표…통일 잊어선 안 돼"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미국이 이재명 정부의 외교 방향에 안도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한미 정상회담은 관세 문제나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 등으로 인해 늦어지는 것이라며 "'새로운 한국 정부가 미국을 배척하거나 하는 것이 아니구나, 안미경중(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그런 것도 아니구나 하는 것에 (미국이) 안도한다'는 메시지를 개인적으로 들었다"고 말했다.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잡혀 나가고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자신이 후보자 지명 직후 "취임하면 미국부터 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선 "워싱턴 외교가의 지인들로부터 저에 대한 신뢰 메시지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필요하면 다른 나라를 방문한 후 바로 미국을 방문해도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오해가 있었다면 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한미일 협력에 더해 한일, 한중일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한중일, 한일 FTA(자유무역협정)도 언젠가 새롭게 강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는 소신을 피력했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조 후보자는 북한을 두고 "적으로 변할 수 있는 급박하고 실존적 위협"이라고 규정했다.그는 국민의힘 김기웅 의원의 "북한은 적인가 위협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면서 "그러나 평화와 한반도의 안정을 만들어가야 하는 대화의 상대이기도 하다. 이중적 성격"이라고 덧붙였다.북한이 적으로 변한 사례가 무엇이냐는 이어진 질문에 조 후보자는 "6·25 동란"이라고 했다.김 의원이 "현재의 북한 핵 개발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적(의 행동)이 아니냐"고 묻자 "적으로 변할 위협이 있고 우리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북한이 사실상 핵을 보유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면서도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상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며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 비핵화를 단계적, 실용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창하는 '적대적 2국가론'에 대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워낙 어려우므로 우선은 '적대적'이라는 말을 빼내는 것이 단기적 목표가 되어야 하지 않나"라며 "그러나 통일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우리의 억제 태세를 유지하는 데 오랫동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그러나 2018년에 보았듯 한미 간의 합의에 의해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명박 정부 시기 북한이 저지른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의 원인을 우리 정부가 제공한 측면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당시에 그렇게 생각 안 했다"고 답했다.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유사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바 있다.북한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문제를 놓고는 "주최국의 의지도 중요하고, 실제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선 주요 국가들의 협조와 동의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주문에 "알겠다"고 했다.조 후보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협상 시한을 못 박은 데 대해 "전통적인 협상 방식을 뛰어넘는 것"이라면서도 "그것이 엄연한 현실이기 때문에 미국과 긴밀하게 협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협상이 단기간에 가능할 것이라 보는지에 대해서는 "가능할 것"이라며 "예단키는 어렵지만 우리도 총력을 다하고 있고, 미국 입장에서도 (한국은) 매우 중요한 동맹국일 뿐 아니라 통상 상대국이므로 우선순위를 둬서 우리와 협상하려고 할 것"이라고 봤다.그는 "지금 한미 간 중요한 협상의 마지막 단계"라며 "제가 취임할 수 있게 된다면 다음 주에라도 또는 가장 이른 시일 내 미국을 방문해 마지막 협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조 후보자는 한미 원자력협정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전승절에 참석하느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질의에 "확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음을 이해해달라"고 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을 먼저 방문하면 한미동맹 기조에 혼선이 될 수 있다'는 안 의원의 지적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조 후보자는 외교부가 제기한 이른바 '바이든 날리면' 소송에 대해 "대통령실로부터 팔 비틀려서 외교부가 대리 소송에 나선 것 아닌가"라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외교부가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잘못"이라며 "제가 장관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사과를 포함한 모든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이 일을 매듭짓겠다"고 밝혀 소를 취하할 것임을 시사했다.2022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했으나 외교부가 제동을 걸었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의 서훈에 대해서는 장관이 된다면 서훈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자는 더블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대학생 때 시위자 채증하러 학교에 온 사복경찰을 쓰러뜨리고 카메라를 부순 적이 있지 않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했다. 역사의식을 갖고 그랬냐는 물음엔 "아니다. 우발적으로 그렇게 됐다"고 말해 청문회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작성자 : 사피엔스고정닉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 장관 후보자 대답에 술렁 ㄷ
- 김영훈 인사청문회서 '북한 주적론' 논란...野 환노위 집단 퇴장外 김영훈 인사청문회서 '북한 주적론' 논란...野 환노위 집단 퇴장 조선일보 정해민 기자https://www.chosun.com/national/labor/2025/07/16/NSMKWCJMWJBDRFHMZU4H5RW5S4/ 김영훈 인사청문회서 ‘북한 주적론‘ 논란...野 환노위 집단 퇴장 김영훈 인사청문회서 북한 주적론 논란...野 환노위 집단 퇴장 www.chosun.com 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주적론’이 도마에 올랐다. 김 후보자가 이에 대한 정리된 입장을 밝히지 않자, 국민의힘은 자리를 떴다. 이날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대한민국의 주적’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 후보자는 “대한민국을 위험에 빠뜨리는 모든 세력”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4일 인사 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 위협”이라고 밝혔고, 전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주적이 맞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두 장관 후보자의 발언이 엇박자를 보인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의견에 동의한다”면서도 “국방부 장관 후보자 말씀에 동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분야는) 제 전공이 아니기 때문에 통일부 장관 후보자 말씀에 동의한다고 한 것이고, 국방부 장관 말씀 중 ‘북한군’이 주적이라는 점에 동의한다”며 “이 이상으로 크게 생각을 정리할 수 있을 진 모르겠다”고 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회를 요청했다. 북한 주적론에 대해 김 후보자가 정리된 견해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자 답변이 왔다 갔다 한다”며 “고용부 장관이 저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 (고용노동부가) 북한 노동당 남한 지부가 될 것 같다. 이런 우려를 해소해달라”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은 고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 주적론에 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묻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두환 시절 색깔론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게 바람직한지는 국민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김태선 민주당 의원도 “북한이 주적인지 여기고 말고는 정치적인 문제”라며 “이걸로 노동부 장관의 기본 자세를 평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김영훈 후보자가 북한에 대한 인식을 명확히 정리해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사청문회에서 집단 퇴장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인사청문회를 진행 중이다. II. 김정일 조문 시도한 고용장관 후보자… "천안함·연평도 장병은 조문한 적 없다" 김경필 조선일보 기자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5/07/16/SWHNZ54XHVB57PWZRMXGM3QMAY/ 김정일 조문 시도한 고용장관 후보자… “천안함·연평도 장병은 조문한 적 없다”김정일 조문 시도한 고용장관 후보자 천안함·연평도 장병은 조문한 적 없다www.chosun.com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16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1년 뒤인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방북을 신청했던 데 대해 “남북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을 조문한 적은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했다. “천안함·연평도 장병을 죽인 것은 김정일 아니냐”는 물음에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들”이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으로부터 ‘2011년 12월 27일 김정일 조문을 목적으로 방북을 신청했는데 왜 가려 했느냐’는 질의를 받자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노동계를 대표해 민간 교류에 앞장섰고, 그런 차원에서 신청한 것”이라고 답했다. 우 의원이 “불과 1년 전인 2010년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알고 있다”고 했다. “그게 누구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정부 발표이고, 그 발표를 신뢰한다”고 했다. 우 의원은 다시 “북한의 국방위원장이 당시 김정일 아니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2011년 조문 당시 상황과 천안함과의 (관계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2010년 가을에 연평도 포격 사건이 있었는데 그것도 북한 소행 아니냐”며 “그 사건이 일어나고 불과 1년 됐는데 김정일 조문하겠다고 방북 신청을 하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김정일 조문이) 남북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다”고 했다. 우 의원은 김 후보자가 연평도 포격 한 달 뒤인 2010년 12월 18일 서울역에서 열린 ‘민중대회’에서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이 포탄이 돼 우리에게 날아왔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 후보자는 “(김정일) 책임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천안함·연평도에서 전사한 장병을 조문한 적은 없다고 했다. 김정일 조문은 시도하고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 조문은 하지 않은 데 대해 김 후보자는 “당시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러자 우 의원은 “노동계는 왜 김정일 조문은 가야 하고 장병들 조문은 가면 안 되느냐”며 “그 사람들(전사 장병)은 노동자들의 아들 아니냐”고 따졌다. 우 의원이 “그 사람들을 죽인 사람이 김정일 아니냐”고 하자 김 후보자는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들”이라고 했다. ‘그러면 가해자는 누구냐’는 물음에는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고만 했다. 김 후보자는 또 민주노총 위원장이던 시절 민주노총 간부였던 석모씨가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민주노총과 산하 노조 전·현직 간부들이 연루된 간첩단 사건은 1·2심에서 석씨에게 유죄가 인정돼 2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됐다. 우 의원이 “(석씨가) 본인이 있었던 조직(민주노총)에 침투해서 간첩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분노스럽지는 않느냐”고 묻자 김 후보자는 다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우 의원이 ‘김 후보자가 2004년, 2005년 방북할 때 석씨도 같이 갔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자는 “잘 모르겠다”며 “당시엔 석씨를 알지 못했다”고 했다. 우 의원은 김 후보자가 주한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 간부로 활동했던 이력도 지적했다. 김 후보자는 “(평통사가 반미 활동을 하는 곳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며 “남북 철도 연결 운동 자문을 구하길래 (간부가 돼) 도움을 줬을 뿐”이라고 했다. ◇우재준 의원과 김영훈 후보자의 질의응답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 후보자께서는 노동운동도 오래 하셨고 철도 기관사로 있으셨지만 이외의 운동들도 꽤 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이 있고, 국무위원 후보자로 오셨기 때문에, 특히 대북관에 관련해서는 여쭤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후보자께서 총 네 번에 걸쳐서 북한에 방문하셨고 두 번은 방북 신청했다가 불허되셨네요. 맞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그렇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중에 2011년 12월 27일 신청한 내역을 보면, 조문을 목적으로 평양을 가겠다고 신청한 내역이 있습니다. 혹시 누구의 조문이죠? 김영훈 후보자: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의 조문으로 기억합니다. 우재준 의원: 김정일 조문을 왜 가시는 거죠? 김영훈 후보자: 당시에 남북 화해 협력 등 여러 단체들이 조문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제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노동계를 대표해서 민간 교류에 앞장섰고, 그런 차원에서 신청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재준 의원: 불과 1년 전인 2010년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었던 것 알고 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알고 있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거 누구 책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영훈 후보자: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이 정부 발표이고, 그 발표를 신뢰합니다. 우재준 의원: 북한의 국방위원장이 그 당시 김정일 아닙니까? 김영훈 후보자: 그 당시의 상황은, 2011년 조문 당시의 상황하고 천안함과 (관계는) 알지 못했고요. 우재준 의원: 2010년에 천안함 장병들이 폭침당해서 마흔여섯 명이 죽었잖아요. 그거 한 사람이 김정일 아닙니까? 1년 만에 용서해줍니까? 김영훈 후보자: 조문과 관련해서는 조문하는 것이 남북 관계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고 당시에 판단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우재준 의원: 2010년 가을에는 연평도 포격 사건이 있었습니다. 알고 있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알고 있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것도 북한 소행 아닙니까? 마찬가지로 김정일이 당시 국방위원장이었죠. 그러면 우리 장병들 이렇게 죽인 사람 아닙니까? 김영훈 후보자: 장병들의 희생에 대해서 우재준 의원: 불과 1년 됐습니다, 불과 1년. 2010년에 그 사건이 일어났고 불과 1년 됐는데 김정일 조문하겠다고 방북 신청을 해요? 김영훈 후보자: 남북 관계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재준 의원: 제가 한번 읽어드리겠습니다. 2010년 12월 18일 서울역 민중대회에서 후보자가 참석해서 이렇게 결의문을 낭독했습니다. 이때가 연평도 포격 직후입니다. ’남과 북의 화해와 공존, 교류와 공영을 약속한 6·15 공동 선언과 10·4 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그 이행을 철저히 거부하면서 오직 압박과 대결만을 강화해 온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이 마침내 포탄이 되어 우리에게 날아왔다.’ (연평도 포격) 불과 한 달 뒤입니다. 김정일 책임 없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책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재준 의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말했어요? 조문을 왜 가요, 그러면? 김영훈 후보자: 남북이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렇게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그 (남북 긴장 완화) 책임을 왜 져요? 본인이 무슨 통일부 장관이에요? 당시 정부도 안 갔습니다. 불과 1년 전에 우리 장병이 이만큼 죽었기 때문에 정부도 공식적으로 안 갔어요, 당시에. 그런데 본인이 왜 가요? 김영훈 후보자: 정부가 못 가기 때문에 민간 차원에서라도 가는 것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재준 의원: 후보자, 후보자,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 조문한 적 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없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런데 김정은 조문을 가요? 김영훈 후보자: …말씀하신 내용을 잘 담아서, 제가 장관으로 된다면 국무위원으로서 우재준 의원: 국무위원 되면 서해 수호의 날 (행사) 가는 거 알고 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살펴보겠습니다. 우재준 의원: 안 가요? 안 갈 거예요? 김영훈 후보자: 잘… 우재준 의원: 안 갈 거예요, 서해 수호의 날? 김영훈 후보자: 국무위원으로서 가야 한다면 당연히 갑니다. 우재준 의원: 가서 유족들한테 뭐라고 말할 겁니까? 김영훈 후보자: 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하겠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런데 김정일 조문을 신청하고, 천안함·연평도 (전사) 장병들 조문은 가지도 않았는데요? 김영훈 후보자: 당시에는 노동계를 대표하는 사람이었고, 만약 제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국무위원 자격으로 우재준 의원: 노동계는 왜 도대체 김정일 조문은 가야 되고, 장병들 조문은 가면 안 되죠? 그 사람들은 노동자들의 아들 아닌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지켜주는 군인들 아닙니까? 김영훈 후보자: 맞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런데 왜 그 사람들은 안 가고 김정일 조문은 가죠? 그 사람들을 죽인 사람이 김정일 아닙니까, 당시에? 김영훈 후보자: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들입니다. 우재준 의원: 가해자는 누구입니까? 김영훈 후보자: 어떤 가해자 말씀하십니까? 우재준 의원: 전쟁의 가해자는 누구입니까? 연평도·천안함 사건의 가해자는 누구입니까? 김영훈 후보자: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재준 의원: 정부 발표에 따르면 김정일 아닙니까? 그런데 그 사람 조문을 왜 갑니까? 김영훈 후보자: …한반도 긴장 완화에 도움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도움 된다면 갈 수도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재준 의원: 후보자, 민주노총의 석○○씨 알고 계십니까? 김영훈 후보자 알고 있습니다. 우재준 의원: 어떤 관계입니까? 김영훈 후보자: 특별한 관계는 없습니다. 우재준 의원: 본인 민주노총 위원장 때 미조직근로국장 아니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맞습니다. 우재준 의원: 그러면 관계없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제가 잠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민주노총 위원장은 선출직이고, 어찌 보면 상근 간부들은 위원장과 관련 없이 계속 업무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저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재준 의원: 석○○씨 작년부터 올해까지 지금 간첩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거 알고 계십니까? 김영훈 후보자: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우재준 의원: 전직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어떤 생각이십니까? 김영훈 후보자: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재준 의원: 안타깝게 생각합니까? 분노하진 않습니까? 본인이 있었던 조직에 침투해서 간첩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분노스럽지는 않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재준 의원: 본인이 2004년, 2005년 방북할 때는 석○○씨도 같이 간 걸로 보이는데 맞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우재준 의원: 당시 자료를 보면, 저때 방문 시기에 석○○씨도 같이 방문한 걸로 계속 기사는 나오거든요? 김영훈 후보자: 당시에 저는 철도노조 위원장 자격으로 방문 승인이 났습니다. 당시에 저는 석○○씨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방북단) 규모가 상당해 가지고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제가 알게 된 건 2010년 위원장이 되어서 총연맹에 갔을 때 비로소 처음 뵀습니다. 우재준 의원 후보자: 한미 동맹은 계속 유지돼야 합니까? 김영훈 후보자: 물론입니다. 우재준 의원: 한미 동맹은 유지돼야 한다는데, 지금 후보자는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활동하고 계시죠? 김영훈 후보자: 지도위원으로 있었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재준 의원: 여기 반미 활동하는 곳인 거 알고 계시죠? 김영훈 후보자: 그것까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우재준 의원: 나왔으니까 끊기지 않게 조금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한 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 협정 실현 운동, 제주 강정마을, 평택, 군산, 소정리 등의 미군 기지 폐쇄 활동, 이런 거 하고 있습니다. 알고 있습니까? 김영훈 후보자: 제가 지도위원 된 것은 남북 철도 연결 운동 자문을 구하길래 도움을 줬을 뿐입니다. 우재준 의원: 본인이 여기서 강의한 것도 있던데요? 김영훈 후보자: 그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서 강의한 적은 있습니다. 우재준 의원: 강의 내용 요약본이 기사에도 나오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한미 FTA 저지, 진보 정치 실현, 분단 극복과 평화 체제 수립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쓴 책도 있어요.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이게 그냥 철도 연결입니까? 김영훈 후보자: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는 국민일보랑 중앙일보에서 우수 도서로 추천된 책입니다. 반미 관련된 책은 아닙니다. 위원님,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재준 의원: 그러면 한미 FTA 저지, 진보 정치 실현, 분단 극복과 평화 체제 수립은 뭡니까? 김영훈 후보자: 한미 FTA 관련해서 불공정한 것에 관한 비판이었다고 생각하고요, 평화 통일은 우리 헌법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진짜 별의별 인간이 다 튀어나오네. 평통사 활동, 후원은 진짜 제정신인가 ?
작성자 : 구너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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