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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 에버랜드 원정후기앱에서 작성

주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3 10:16:53
조회 101402 추천 1,168 댓글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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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붕이, 동붕이, 기타 빵구쟁이 친구들
이번 주말동안 우리들이 에버랜드원정을 갔던 사진들과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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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입장했을때는 오후3시였어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잼민이 친구들에게 둘러쌓여서 거의 1시간동안 같은자리를 맴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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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잼민이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우리는 조금 더 안쪽으로 이동했어, 놀이기구들이 보이기시작했고 우리는 타볼 수 있을까 하고 직원분들에게 물어봤지만 회전목마를 제외한 다른기구 전부 이용이 불가하다고 하지뭐야,
그것마저도 마을주민만 겨우 어떻게든 탈수있게됐었어
여러모로 조금 아쉬웠지만 회전목마를 탈수있게해준 직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했어.

그리고 입장 후 2시간이 경과되었을 즈음
여울이가 잼민이친구들 공세와 인형탈의 열기에 버티지못하고 리타이어 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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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빠른이동을위해 스카이크루저를 타고 중앙쪽으로 이동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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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크루저에서 내리자 하늘이 어둑어둑해지면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 그래서 서둘러 이동하기로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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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쪽으로 갔지만 이미 폐장을 해버려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발길을 옮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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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지친 우리는 부케살롱쪽으로 이동해서 휴식을 겸해서 시설들을 즐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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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할새에 시간이 흘러가고 어느덧 퍼레이드시간이 다가와서 퍼레이드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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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빵댕이를 흔들어댔지

신나게 즐긴끝에 마침내 폐장시간이 되어서 아쉽지만 여기까지 하기로 했어. 어쩌다 급조된 여행이었지만 엄청 만족스럽게 즐겼던것 같아

다음에도 다시 이렇게 모두함께 즐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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