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인 가수활동만으로도 힘든애들.

강니도 아직 음방 출연해야하고

권이는 이제부터 시작이고..

다른 예능은 안한다고 치더라도 가수활동이랑 시트콤이랑 병행한다는 자체가...

전에 지붕킥에 출연한 아이도 가수활동이랑 겹쳐서 진짜 힘들게 촬영했다고 들었는데

게다가 그 아이는 조연급이어서 분량도 많지 않았는데도..

울애들은 주인공에다가 거의 생방촬영에다가 가수활동도겹치고.. 무대연습은 언제할꺼며

콘서트준비에 음방엠씨에.. 우결까지 있네. 

아직도 이 스케쥴이 가능한건지 궁금할뿐이고, 불가능한 일을 그저 애들 둘에게만 짐지워놓은건 아닌지 걱정이지만

그래도 본인들이 하고싶어서 하는거라 굳게 믿으며...

어제 다른출연자랑 우결촬영한거 보니까 일단 우결에서는 여태까지 해왔던대로

현실,가상 구분짓지 않고 조권,가인이 시트콤 출연하는 정도로 설정할꺼 같아.

어차피 얘네들은 현실,가상 그 사이 벽을 이미 허문애들이라서 현실인지 가상인지 

누구도 단정짓고 판단할 수 없는 이 시점에서. 시트콤도 그렇게 처리할듯.

이게 조권,가인이 출연하는건지~ 아담부부가 출연하는건지~ 그냥 이렇게 뭉뚱그려서.ㅎㅎ

그러고보면 우결이란 프로그램 참 독특해.

무도나 1박처럼 리얼버라도 아닌것이, 시트콤처럼 연기를 하는것도 아닌것이..

참 특이한 프로야..ㅎㅎ

그래도 깔끔하게 애들 가수활동 마무리하고 우결도 마무리하고 숨좀 고른다음에

시트콤 들어간다는 얘기 들었으면 정말 미칠듯이 행복했을텐데말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