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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번역) KBA와 함께하는 GBB 2024 Q&A

ㅇ7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1 13:07:41
조회 1021 추천 1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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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vh26JZqLwyQ?si=PyrylBIlvAJlv5Wy




모두 반가워. 잘 지내고 있지? 지금 난 에어비앤비로 잡은 숙소에 있는데, Kaos와 다른 친구 한 명과 같이 묵고 있어. 그런데 걔네가 방금 밖에 나가서, 지금이 인사하기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

우리가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눈 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났네. 모두 GBB는 봤지? 솔직히 말하자면 꽤 좋은 결과가 나왔어. 지금 스포일러 해도 되나? 아직 안 본 사람이 있다면 지금이 나갈 기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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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여기 이 멋진 트로피를 봐. 프로듀서 카테고리 챔피언. 작아 보여도 꽤 무겁다?




Q. 스포티파이에 트랙이 올라가나요?


A. 우선은 GBB 버전, 그러니까 비트박스로 만든 버전을 먼저 유튜브에 올릴 생각이야. 그다음에 완성도 높은 프로듀싱 버전 작업이 마무리되면 그것만 스포티파이에 올릴 거야. 언제나 최고의 퀄리티를 유지하는 게 내 원칙이거든. 최대한 빨리 업로드할게.




Q. 본인의 배틀을 리뷰해줄 수 있는지.


A. 복기는 편집된 영상이 SBX 채널에 올라오면 진행할 예정이야. 그때 더 자세히 이야기해줄게.




Q. 준비한 모든 트랙을 전부 사용했나요?


A. 아니, 전부 쓰지는 않았어. 예선 시간은 6분 ~ 9분 사이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내 CPU에 문제가 생겨서 준비해온 것들을 전부 보여주지 못하고 7분에서 끊을 수밖에 없었거든. 그렇게 아낀 루틴이 하나 있고, 또 Kaos와의 배틀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루틴이 하나 더 있어. 물론 Kaos가 4강딱하면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Q. 2025년도 대회에 출전 자격이 주어지나요?

A. 사실 잘 몰라. 아마 그럴걸?




Q. 지금 일본에 있나요?


A. 맞아. 금요일까지 여기서 지내다가 덴마크로 돌아갈 예정이야.




Q. 현장에서 루프스테이션 부문의 믹스가 전체적으로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A. 음… 결승을 준비하느라 8강은 직접 보진 못했지만, 4강부터 본 소감을 말하자면 정말 괜찮았어. 한 명씩 말해주자면, Raje는 사운드가 제일 컸지만 드럼 사운드에 고주파음이 섞여서 듣기 좋지 않았어. SyJo는 굉장히 듣기 좋았고, 사실 Yaswede보다 더 좋은 사운드를 냈지. 하지만 준비 자체는 Yaswede가 더 잘해왔고. Matej의 사운드는 균형이 매우 잘 잡혀있었지만 개별적인 사운드는 Raje만 못했어.




Q. Syjo가 Cardona와 배틀하면서 사용한 1라운드 루틴의 제목을 아시나요?


A. 오, 나 이거 알고 있어. ‘Raindrops’야.




Q. Yaswede와 Raje의 배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예상한 대로 결과가 나왔지. Raje는 구성을 아주 섬세하게 준비했지만, Yaswede는 현장에서 더 듣기 좋았고 배틀의 의미를 잘 살렸어. 특히 2라운드에서 보여준 배틀 무브가 정말 인상적이었어. 물론 Raje의 라운드도 훌륭했고.




Q. 올해 사운드 시스템이 50Hz 이하 소리만 잘 들렸다는 게 사실인가요?


A. 아니? 올해의 사운드 시스템은 꽤 좋았어.




Q. 내년에 프로듀서 부문의 심사위원을 맡게 되나요?

A. 만약 심사위원 자리를 제의받는다면, 그렇게 할 거야. 이제 배틀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그만려고.




Q. 이번 GBB에서는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었나요?

A. 꼭 그렇지는 않았어. 결승전 2라운드에서 라우팅 문제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고, 1라운드에서는 약간의 피드백 이슈가 있었어. 하지만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될 수는 없잖아? 사실 4강전을 거의 완벽하게 마친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해.




Q. 당신처럼 Abelton live를 사용하는 사람이 더 있나요?

A. Abelton live는 Antrix가 사용하는 거고, 나는 Bitwig Studio를 써. 하지만 중요한 건 어떤 도구를 쓰는지가 아니라, 그걸 얼마나 잘 다루느냐지.




Q. GBB25에 참가할 의향이 있나요?

A. 아니, 이게 내 마지막 배틀이 될 거야. 만약 복귀한다고 해도 최소한 2년은 쉬려고. 지금 마스터 클래스를 준비 중이라서 배틀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그리고 GBB는 거쳐 갈 단계 중 하나였을 뿐이지, 내 최종 목표는 아니었어.




Q. 그렇다면 다시 네덜란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의향이 있나요?

A. 아마 못할걸? 이제 더 이상 네덜란드에 살지 않거든.




Q.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본인의 라운드는?

A. Whiplash 루틴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 SyJo 상대로 사용한 루틴인데 실전에서 거의 완벽하게 해냈지. 아마 그 루틴이 아니었다면 SyJo를 이기지 못했을 거야.




Q. Raje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A. 음, 대단한 뮤지션이지. 그가 패배한 건 아쉬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퍼포먼스가 덜 훌륭했다는 의미는 아니야.




Q. 808Banon이나 Syjo가 Matej 상대로 승리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A. 전혀.




Q. 몇몇 승부예측이 빗나갔는데.

A. 난 그래도 8강 예측은 전부 맞췄어. SyJo가 MateJ 상대로 질 줄 누가 알았겠냐. 이 정도면 꽤 잘 맞추지 않았나 싶은데.




Q. 이번 7 to Smoke는 어땠는지.

A. 종일 비트박스를 듣고 있자니 귀가 피곤하더라. 그리고 내가 그때 좀 취했어서 잠시 나가 있었어.




Q. Xbox 컨트롤러를 연결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 ‘Bitwig Gamepad’라고 검색하면 DrivenByMoss에서 만든 튜토리얼을 찾을 수 있어. 거기에 정확한 설명이 나와.




Q. Duncan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미안, 전에 말했다시피 루프스테이션 8강은 못 봤어. 그래도 다른 걸 말해보자면,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같이 놀러 다니면 재밌고... 또 그는 전에 사용하던 익숙한 셋업을 바꾸고도 GBB에 합격했어. 매우 인상적이지.




Q. 레슨은 언제쯤 열리나요?

A. 나는 Patreon을 사용할 계획이야. 거기서 10개 정도의 슬롯을 만들 거고, 너희 그걸 예약하면 끝이지. 엄청 간단해.

(When을 Where로 본 듯)





Q. 레슨 가격은 여전히 30€인가요?

A. 솔직하게 말하자면 가격을 약간 올리려고 해. 하지만 ROBbyz 너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내 강의를 들어왔으니까 할인해줄게.




Q. 본인은 비트박서와 프로듀서 중 무엇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A. 난 딱히 나 자신 비트박서라고 생각하지 않아. 물론 비트박스를 할 수는 있지만, 지금은 음악 프로듀서라고 봐야지.




Q. 솔로 부문 본선을 봤는지.

A. 아니, 결승전밖에 못 봤어. 나와 Kaos는 애프터파티 공연때문에 3시간 일찍 가서 세트를 준비해야 했거든.




Q. Julard의 현장음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A. 땜삥이 내가 지금까지 들은 것 중에 제일 컸어. 진심으로.




Q. 결승에서 Julard를 인상 깊게 본 모양입니다.

A. 결승보다는 예선에서 엄청 놀랐어. 진짜 미쳤다니까?




Q. 프로듀서 부문 3위 결정전의 결과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A. 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Q. 루프스테이션 부문에서 런치패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A. 개인적으로는 금지해야 한다고 생각해. 런치패드가 오디오 프로세싱 유닛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그 장비는 프로세스를 최적화해주기 때문에 여전히 이점을 주지. 하지만 나는 내 의견을 강하게 주장할 수 있을 만큼 루프스테이션 부문과 관련되어 있지는 않아서 뭐…

난 런치패드가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아. 애초에 루프스테이션과 프로듀싱 카테고리를 따로 나눈 이유가 루프스테이션은 루핑에 초점을 두고, 프로듀싱은 자유롭게 무엇이든 하라고 만든 거잖아? 그런데 지금은 이 2개가 애매하게 섞여 있는 느낌이야. 물론 내가 우승해서 기쁘지만, 아직 종목 자체에 개선할 점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아.




Q.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루틴이 궁금합니다.

A. ‘Spiral’ 아니면 ‘Experience’. 그리고 ‘Predator’도. 한 개를 고르기는 어렵네.




Q. Patreon은 언제 열리나요?

A. 아마 집에 가면? 지금 당장은 좀 쉬고 너희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Q. 충분한 예산이 있었다면 KBB의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A. 아니, 아마 술이나 더 사지 않았을까 싶네.




Q. 808Banon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았나요?

A. 그런 것 같지는 않아. 그냥 큰 무대에서의 압박감을 많이 느꼈겠지.




Q. 다음 GBB는 다른 지역에서 열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A. 음… 일단 올해 일본에서 열린 건 괜찮다고 생각해. 관객들도 저번보다 반응이 좋았고.




Q. 알렉시뇨가 예선에서 2등을 받았는데.

A. 엄청 독창적이지 않아? 음… 나는 2등 할만 했다고 말해놓을게. 현장에서는 엄청 괜찮게 들렸어.




Q. 사용하는 DAW가 무엇인가요?

A. 나는 Bitwig studio를 쓰고 있어.




Q. 결승에서 모든 심사위원의 표를 받았나요?

A. 아마 아닐 거야.




Q. 작년의 쇼케이스 형식과 올해의 배틀 형식 중 더 선호하는 것은?

A. 음… 우승한 건 올해니까 배틀이 더 좋다고 하는 게 맞나? 사실 더 즐긴 건 작년 같아.




Q. 시딩 라운드에서 꼴등을 차지했습니다.

A. 사실 나도 그거 보고 좀 놀랐어. 결과를 딱 보는데 내가 4등이고 Antrix가 3등이더라? 나와 Antrix는 루프스테이션을 쓰지 않았는데, 심사위원들이 컴퓨터로만 공연하는 걸 싫어했나?




Q. 심사위원들이 피드백을 제공해주나요?

A. 아니, 그런 건 없었어. 솔직히 말하자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아. 나는 내 공연에 무척 만족했고, 시딩 라운드에서 꼴등을 주고 싶었다면 그렇게 하라지 뭐.




Q. 올해 SBX가 아티스트들에게 지원을 제공했나요?

A. 응, SBX는 숙박과 식비를 제공해줬어.




Q. 다른 프로듀서 부문 참가자들과 콜라보할 계획은?

A. 그래, 지금 말해줄게. 3달 전쯤, Kaos와 나는 같이 작업하면서 결과물을 남겨놓고 싶다고 생각했고, DnB 그룹을 만들기로 했어. 우리는 루프스테이션이나 비트박스로 만드는 것이 아닌 일반적인 DnB 트랙을 제작할 거야. 6주마다 곡 1개씩을 발표하는 걸로. (Kaos: 아마 라이브의 요소가 좀 가미될 예정인데, 보컬 소스는 전혀 들어가지 않아. 드럼 같은 악기도 포함하려고.) 좋은 설명이네.




Q. 둘이 커플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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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프터파티는 어땠나요?

A. 엄청 재밌었지. 그런데 서브우퍼가 없더라. 그래서 드럼 앤 베이스가 그냥 드럼이 되어버렸어. 그래도 즐길만 했어.




Q. 당신이 이번 GBB에서 사용한 트랙은 작년과 달리 감정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A. 감정적이지 않을 뿐 느낌은 여전히 들어가있지. 그게 그저 행복이나 슬픔이 아닐 뿐이야. 그냥 드럼 앤 베이스. 여전히 멋있잖아?




Q. Syjo가 루프스테이션을 커스텀한 방법을 아시나요?


A. 그건 TrackOne이라는 브랜드거야.




Q. 심사위원들이 착용하는 헤드셋은 무슨 역할을 하나요?

A. 공연장에서는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플랫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그래서 헤드폰으로 더욱 실제적인 사운드를 들을 수 있지.




Q. 덩치가 커진 것 같은데, 운동을 하고 있나요?

A. 전혀 그렇지 않을걸? 난 지금이 내 인생에서 제일 말랐어. 사실 마라톤을 연습하고 있거든.




Q. Yaswede와 관련한 부정적인 소문이 많습니다.

A. 누가 그런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거야? 무시하는 걸 추천할게.




Q. 음악 프로듀싱만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나요?


A. 안정적인 직업이 따로 있어야 해.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Q. 벤치프레스 몇 정도 치나요?

A. 예전에는 85kg이었는데, 지금은 아마 안 될거야. 난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헬스장에 다니는 거지, 몸을 키우는 것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




Q. ‘Sky on fire’ 트랙을 프로듀싱할 계획이 있나요?

A. 딱히 그럴 생각은 해본 적 없어. 프로듀싱이 필요한 더 훌륭한 트랙들이 좀 밀려있고, 새로운 트랙도 만들고 싶어서. 3년 전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훌륭한 음악가라고 생각하거든. sky on fire은 과거에 묻어두자.




Q. 이번 GBB가 최고의 GBB라고 생각하는지.


A. 내가 가본 GBB로만 한정하면, 23년도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 굳이 따지자면 관중과 사운드, 그리고 대회장은 24년이 더 매력적이었고.




Q. 프로듀싱 외에 무엇으로 생계를 유지하나요?

A. 난 이제 막 직업을 구했어. 덴마크로 돌아가면 신규모집 컨설턴트로 일할 예정이야.




Q. 왜 GBB25가 다시 일본에서 열리나요?

A. 아마 SBX의 사업때문일 거야. 그리고 솔직히 최근 2번의 GBB 모두 성공적이었잖아? 말이 안 되는 일은 아니야.




Q. GBB23에서 사용한 예선의 가사가 궁금합니다.


A. 그 노래는 더 이상 쓰지 않아서… 나도 잊어버렸어.




Q. 덴마크에도 비트박서들이 있나요?

A. 당연하지. 엄청 잘하는 애들도 있어. 조만간 내가 누구를 말했는지 너희 모두가 알게 될 거야. 혹시나 부담될 수도 있으니 이름은 말하지 않을게. 2~3년만 기다려봐.




Q. 참가자들 모두가 상금을 받나요? 또는 우승자가 상금을 독식하나요?

A. 우리는 상금을 나눠갖기로 했어. 우리 모두 서로의 노력이 보상받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했고, 아무튼 난 우승했기 때문에 가장 많은 돈을 가져가.




Q. KBA라는 활동명에 담긴 뜻은?

A. 내 이니셜이야.




Q. Thorsen은 여전히 활동 중인가요?

A. 응, 그런데 더 이상 배틀을 나가거나 그러진 않지.




Q. 최고의 비트박서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A. 아직은 이견이 없지 않나? D-Low, River’, Colaps 3명이 제일 잘하고, 얘네 중에서는 취향 차이고. (Kaos: 난 Osis.)




Q. 단일 루프스테이션만을 사용하는 배틀이 얼마나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나요? 늘어나는 장비값 때문에 루프스테이션 입문을 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A. 단일 디바이스 루핑은 3년 전만 해도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에 다시 나타났잖아? 그래서 난 오히려 다른 것들보다 훨씬 오래갈 거로 생각해.




Q. Raje가 왜 Yaswede한테 졌나요?

A. Yaswede의 사운드가 더 좋았고 배틀도 더 잘했어. 그의 트랙은 무대에서 믹싱이 비교적 잘 됐고, Raje는 그저 잘 만든 트랙을 들려주기만 할 뿐이었잖아? Raje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야. 하지만 난 Yaswede가 이길 걸 알고 있었어. 특히 4강전 2라운드 처음의 ‘I have to loop’ 파트는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해.




Q. Osis가 정말 잘했습니다.

A. 그냥 예상대로였지. 예상대로 잘했어. Osis가 라이브에 약하다는 소리가 가끔 나오는데, 대체 어디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




Q. GBB 레전드 토너먼트가 개최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KBA vs MB14을 보고 싶네요.

A. 그림이 엄청 웃길 텐데? MB14은 화음만 쌓아도 1분 넘게 걸리지만, 나는 버튼 3개만 딸깍하면 바로 트랙이 준비되거든.




Q. 이번 GBB의 무대 외적인 준비는 어땠나요? 큰 문제는 없었나요?

A. 그렇다고 봐. 원래 이런 큰 대회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번 GBB는 대부분이 매끄럽게 진행되었어. 물론 약간의 자잘한 일은 있었지만, 여기서까지 누굴 탓하고 싶지는 않네. 그리고 SBX 팀의 대처도 좋았거든.




Q. 다음 중 누가 제일 어린가요: Julard, Blackroll, Remix?

A. Julard.




Q. 보컬 레슨을 받나요?

A. 아니, 그냥 스스로 연습했어.




Q. Brez와 친한가요?

A.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엄청 친하지는 않아도 꽤 자주 연락해.




Q. 루틴이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에 런치패드 사용에 이점만 있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A. 난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아. 런치패드의 장점은 너가 말한 것과 반대로 복잡한 과정을 줄여주는 것에 있어.




Q. 보컬로 화음을 한 번에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A. 특정한 플러그인을 쓰면 가능해.




Q. 미래에도 프로듀서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갈 계획인가요?

A. 응, 그럴 거야.




Q. 누구한테서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나요?

A. 사실 누군가에게 영감을 준다는 것은 꽤 재밌는 일이야. Lennard는 나를 화면 너머로만 보다가 실제로 만난 게 엄청 신기하다고 나한테 말한 적이 있어. 웃긴 점은, 나도 그한테서 영감을 받아서 SyJo를 상대할 루틴을 만들었다는 거지. 사실 내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DnB 아티스트들에게서 나와.




Q. 런치패드가 없어도 Raje의 라운드를 따라할 수 있나요?

A. 너가 Raje만큼 루프스테이션을 잘 다룬다면.




Q. Kaos가 Stitch를 디스한 이유는 뭔가요?

A. 지난 GBB 이후 Stitch가 켠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우리 음악이 엄청 지루하고 밋밋하다고 말했어. 그 이후 관련된 DM을 엄청 많이 받았고, Kaos는 ‘배틀러 이미지’를 위해서 이걸 맞받아쳐야겠다고 생각했어. 나중에 서로 웃고 넘겼지.




Q. NME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A. 나도 모르겠는데. 난 NME랑 대화해본 적 없어.




Q. Haten Beatbox Championship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요?

A. 예선 탈락했던 거? 내가 룰을 잘못 알고 있었어. (웃음)




Q. 808Banon이 라운드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A. 대회가 끝나고 그와 잠깐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어. 크게 개의치는 않아 하더라.




Q. 이런 큰 대회를 우승하고 나면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나요?

A. 딱히 그렇지는 않더라.




Q. 비트박스를 하는 걸 좋아하나요?

A. 나도 비트박스를 할 수 있고 좋아해. 하지만 온종일 들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야.




Q. 이번 GBB에서 가장 놀라웠던 사람은?

A. 당연히 Julard지.






슬슬 머리가 안돌아가네. 더 질문 없니? 아무튼 나를 응원해줘서 고마워. 새로운 팬이든, 5년간 봐왔던 팬이든, 가 Kaos든 상관없어. 모두 고마워. 그리고 여기가 내 여정의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 곧 Kaos와 만들 작업물 많이 기대해주고, 이제 가봐야겠다. 모두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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