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DH-7:【모래사장 방어전】前

20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5 20:44:24
조회 1331 추천 13 댓글 4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69c69ca105b323530d2288f03cae0a48ad763d8dcc3a9e66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9e8b6bacc85d2b6281162

스태프: 어라, 프로그램 내부 회선이 왜 안 맞지?

스태프: 이건…… 설마 다른 사람이 이쪽 회선을 탈취한 건가?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54941905c29a41769ec872af97daf833a1f25b6078f20480




*무전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24bedebbecc5096e4f4b9aa

판초: 10년 전, 우리는 연합정부와 싱카스 왕조를 몰아내면 볼리바르는 평화를 얻을 거라고 믿었지.

판초: 나는 진정한 볼리바르인을 위해 목숨을 기꺼이 내걸었다.

판초: 결국, 나는 3천 명의 형제들을 죽게 만들었다. 만약 나의 형님이 날 위해 목숨을 버리지 않았다면, 나는 그날로 총살당했겠지.

판초: 그날부터 나는 겨우 깨달았다.

판초: 연합정부, 싱카스 왕족의 귀족들, 진정한 볼리바르인, 이 중에서 볼리바르를 진심으로 구하려는 자는 누구도 없었고, 그저 전쟁만을 치르고 있었단 걸 말이다!

판초: 그놈들이 몇 년을 더 싸워도 볼리바르를 구하지 못할 거다.


판초: 난 피난을 위해 이 도시로 도망쳤다.

판초: 그리고 나는 이미 구제불능의 이 나라에 또다시 이렇게 구제불능의 도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판초: 칸델라 산체스, 그들 중 누구보다도 가장 구제불능의 인간이다.

판초: 이 여자는 이 구제불능의 땅에 모든 볼리바르의 도시보다 부패한 도시를 세웠지.

판초: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곁으로 끌어와 함께 이 부패한 도시에서 타락하게 만들었다.

판초: 모두가 그녀에게 휩쓸려 들어오고, 모두가 스스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판초: 그들이 이 도시의 하수도에 얼마나 많은 사람의 피를 흘렸기에 이런 악취가 나는가? 도대체 얼마나 많은 양의 우리를 좀먹는 벌레새끼들을 키웠는가? 나는 도저히 알 길이 없다.

판초: 칸델라 산체스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민의 피와 살을 빨면서도, 그들의 죽음에는 일말의 관심조차 없다.

판초: 이 벌레만도 못한 쓰레기 같은 도시, 이딴 도시에서의 타락을 즐기는 쓰레기 같은 놈들!!!


판초: 그랑프리 대회는 이제 끝이다.

판초: 이어서, 나는 이 도솔레스 시티를 빼앗을 것이다.

판초: 아무도 이 나라를 구하려 하지 않는다면, 내가 기꺼이 그리 하겠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54941905c29a41769ec872aec2daa36af1a10d6078f209de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510eee3ee99d3ca9e866f13

: ……

: 그래서 네 아버지가 이 모든 것의 주모자였나.

: 우리가 무언가를 알아차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너는 우리의 주의를 너에게 돌리기로 선택한 거군.

: 이렇게 우리가 정말로 무언갈 발견했더라도, 너는 네 뒤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벌었고.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31cb4eab99abdd273e1770a

에르네스토: 맞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이겼다고 말하고 싶진 않군요. 첸 씨, 이건 원래부터 공정한 경쟁이 아니었으니까요.

에르네스토: 여러분은 너무 늦게 왔습니다. 또한, 칸델라 씨의 부탁을 들어주기엔 상황이 너무 급했죠.

에르네스토: 이건 제 마지막 선의입니다, 첸 씨. 린 씨와 함께 투항하십시오.

에르네스토: 두 분이 만약 손을 떼기로 결정한다면, 저는 아무도 여러분을 다치게 하지 않을 것을 보장합니다.

에르네스토: 이곳의 일은 여러분과 무관한 일입니다. 두 분은 이렇게 옳고 그름이 없는 일에 뛰어들 필요가 없어요.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44cb8ebb999ab2d781410d1

: 나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에르네스토: 이 배는 이미 우리 사람들에게 점령당했습니다. 당신이 반항한다면 당신과 린 씨는 죽을 거예요.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9beb3bdce0660a45cd55d

: 한 오랜 친구가 말해줬지, "옛날의 나처럼, 한번 두들겨 맞아봐야 알겠지. 지가 부리는 고집이 그저 철없는 충동에 불과하단 걸" 라고.

: 나는 아직도 어떤 것이 버틸 수 있는 집착인지, 어떤 것이 비현실적인 충동인지 잘 구분하지 못해.

: 하지만 그 녀석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설령 죽음의 문턱에 섰단 이유만으로 멈춰 선다면, 나는 나 자신을 첸 훼이제라고 부를 수 없어.

: 더 긴 말 할 것도 없겠지. 시작한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69c69ca105b323530d2288f03eaa501cac713ac58fbcd148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648bbe3bace7a847ce441f3

깜짝 놀란 남성 관광객: 이봐, 저 사람은 판초 씨 아닌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지?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248bae2bec1a04d6931398a

깜짝 놀란 여성 관광객: 몰라. 무슨 특별 이벤트인가?



*도시 전역에서 울러 퍼지는 강렬한 폭발음*



깜짝 놀란 남성 관광객: 어디, 어디서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깜짝 놀란 여성 관광객: 저기! 1라운드, 1라운드였던 주택가 쪽이야! 봐봐, 저기서 연기가 나고 있어!


깜짝 놀란 남성 관광객: 야, 야야, 말도 안 돼, 설마 판초 영감님이 진짜로 왔단 거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69c69ca105b323530d2288f06cf80a4aa7253df44688e750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311b8e0eec8ecec5c73f8e4

호위: 칸델라 씨, 도시 및 교외 지역에서 미식별된 그룹이 다수 출현해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448efebbb9e8b1c964191ec

칸델라: ……쯧쯧, 나의 판초가 이런 수를 둘 줄이야.


호위: 칸델라 씨,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셔야 합니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dbbb7b99e9059e3628510

칸델라: 피난? 무슨 소리를 하는 건가? 이곳은 일등석이다. 난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고.

칸델라: 도시에 그 불쑥불쑥 튀어나온 놈들은 대충 대응하면 됐어. 어쨌든 그들의 목적은 나로 귀결할 테니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648bce4b29c63831e2b2ea7

칸델라: 아, 군중을 피난시키는 건 확실히 필요하겠군. 우선 도시의 문부터 먼저 닫고,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도록 명령해라.

칸델라: 그다음에 그랑프리 대회의 스태프들을 보호하도록.

칸델라: 하지만.

칸델라: 그들로 하여금 파티를 준비하게 하고, 그랑프리 대회의 중계도 계속하도록 지시해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4cbbebeecd05b7e9c2fcf4

칸델라: 내 그랑프리 대회가 깨지지 않도록 잘 지켜라, 이해했나?


호위: Yes, ma'am.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64defe7bb9a0c338f13d81d

칸델라: 참, 맞다. 가서 스태프 쪽에 있는 새로운 드론을 하나 발진시켜. 아마도 그놈들은 배에 타고 있던 모든 걸 다 부셔먹고 있겠지. 이렇게 재밌는 일을 어떻게 놓칠 수 있겠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69c69ca105b323530d2288f033af581faa206a561e714dd1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34abee0b29eca63f3d6fee3

호시구마: 야, 이건 아니지. 우린 휴가만 낸 거 빼고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런 일을 당할 수가 있어?

호시구마: 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네. 이래야 바로 볼리바르란 거지.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74deae4ef992f0e8881380a

스와이어: 계속 빈둥거리지 말고 어떻게 할지 어서 생각해봐.


호시구마: 아가씨, 우린 지금 관광객이야. 설령 상황이 좋든 나쁘든 그걸 관리할 순 없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eb8e5bbcd07cbca4a3176

스와이어: 만약 첸 훼이제가 이 자리에 서 있었다면, 너는 그 여자한테도 이렇게 말했을까?


호시구마: 물론이지. 하지만 너도 첸이 어떻게 답할진 알고 있잖아?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74fb5b3bdcb66b523317080

스와이어: 그렇다면 내 답도 똑같을 거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54bb9e6edcae432315096f9

호시구마: 좋아. 나도 그냥 말해본 거야, 딱히 반대하진 않거든.

호시구마: 로도스 아일랜드는…… 쯧, 시데로카가 마침 음료수를 사러 갔지. 내가 가볼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410bcb1b29a764d8f62ab4f

스와이어: 그리고, 그 두 사람은 아직 배에 타고 있잖아! 내가 어떻게 마음 놓고 도솔레스를 떠날 수 있겠냐고!


호시구마: 나는 첸과 린 씨, 두 사람은 별로 걱정하지 않거든.

호시구마: 게다가 우리는 외부인이라서 이변을 느끼지 못했지만, 기왕 이런 일이 생긴 이상에야 첸과 린 씨가 전혀 몰랐을 거라는 생각이 들진 않아.

호시구마: 배 안에서의 정확한 상황도 아직 알 수 없고, 배에 올라타서 첸 쪽을 돕는 것도 쉽지 않지. 그러니 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69c69ca105b323530d2288f03afc0e48ae71391a4eb1f36b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bb5e2b3c0283935de1eb8

관광객A?: ……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111eee5bb9b006a5b808521

관광객B?: ……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010eee3b8c9d530241b6c94

시데로카: 쯧, 내가 두 손으로 음료수를 들고 있는 틈을 타서 습격하다니.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e1ebaebbe993b19f8a25a82

시데로카: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는데.)

시데로카: (상대방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였어. 이미 모래사장은 혼란에 빠졌고.)

시데로카: (지금 나한테 무기가 없으니까 따로 손을 쓰긴 어렵고, 우선 호시구마 일행과 합류하는 게……)


관광객A?: 동시에 들어간다.


관광객B?: 알았다.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f4fbce1e9cb6270de62d678

시데로카: 쳇!


*멀리서 달려오는 소리*


*도착과 동시에 습격하는 둘을 제압하는 호시구마*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01ceab7b89a177764a5969e

호시구마: 시데로카!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51cb5eabfcb3af115a5c458

시데로카: 고마워, 호시구마.


호시구마: 별말씀을. 그리고 굳이 따지고 보면, 지금은 네가 팀장인 셈이지. 방금 너도 봤겠지만, 지금 이런 상황에서 로도스 아일랜드는 어떻게 행동할 생각이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71fbeb7b2c981da32ae9421

시데로카: 난 지금 휴가 중인데다, 그냥 길 가는 사람인데, 좀 도와주는 건 아무것도 아니겠지?


호시구마: 하, 네가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같이 하자고.


시데로카: 알았어!


*무전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e10e8e0efcde3ecf523cf3a

시데로카: 야, 너 어디야?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8bfe5b2c044968af94db7

레드: 모르겠다. 시데로카, 사람이 많다. 피 냄새가 난다.


시데로카: 나도 알고 있어. 레드, 지금 당장 모래사장으로 와.

시데로카: 에이야퍄들라와 수수로는 네가 지켜줘야 할 것 같아.


레드: 알았다.


*무전음*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718b9e0b8ca2e2c082e809f

호시구마: 응?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44db8e2eac1bed8b4d9c30e

시데로카: 무슨 일이야?


호시구마: 저쪽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어. 근데 도망가고 있지 않은데……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434be9eabb9b6cd39f00db59

시데로카: 그들이 가는 방향은…… 시장 쪽이잖아?!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b86fa11d02831eebc6c37c2fa034916facb03222005e216b90d71b1d0f1611f3011c14304ab9ec9e79e561c45369ee3901510bdb6e8c182abce0c0dc8

호시구마: 가자! 시데로카, 저놈들을 막아야 해!

추천 비추천

13

고정닉 7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3004 설문 소속 연예인 논란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것 같은 소속사는? 운영자 25/04/21 - -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0]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1990 24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34030 27
1538468 공지 [살카즈의 영겁기담] 전체 유물표 [12]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18 8566 34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17] ㅇㅇ(39.113) 24.03.17 14582 9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16503 3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97577 25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3302 3
1207866 공지 기타 만화 모음 [8] 카페인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5.27 18733 3
1144916 공지 스토리 모음본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12 26705 1
1601093 일반 솔직히 엑시아보다 르무엔이 여러의미에서 기대됨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4 7 0
1601092 일반 근데 얘는 다시봐도 충격이네 [4]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55 0
1601091 일반 근데 산크타들은 영화같은거보면 몇배로 재밌겠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1 26 0
1601090 일반 아니 칩이 하나도 없네 [1] 호소력호소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40 12 0
1601089 일반 자기 양녀 뷰지털을 투구에 꽂고다니는 남자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54 0
1601088 일반 조금만 더 안올라가나 [1] ㅇㅇ(118.235) 12:39 30 0
1601087 일반 시에 권능이 글이랑 관련있다하지않았나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7 74 0
1601086 일반 신약하니 어마금이 생각나는구려 [3] ㅇㅇ(211.235) 12:33 77 0
1601085 일반 3d에서 나오는 우당탕탕 이거에서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3 76 0
1601084 일반 8이 강조된다는거 보고 나쁜 생각이 떠올랐지만 참을게 [2] ㅇㅇ(39.7) 12:32 51 0
1601083 일반 쟤네 저래놓고 5발한번에 쏘면 뒤지는거잖아 [12] 무다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124 0
1601082 일반 근데 왜 신시아라고 부름? [7] 오리지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9 136 0
1601081 일반 총틀딱 총기사 옆모습 [3] ㅇㅇ(219.249) 12:25 130 1
1601080 일반 모르겠고 알투공연시작할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66 0
1601079 일반 해묘라면 나폴리탄 괴담의 가장 큰 의문도 다룰거라 믿어 [3] ㅇㅇ(211.235) 12:24 70 0
1601078 일반 쉐이록라 아날로그풍 잘살린거 너무 좋네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69 0
1601077 일반 신시아 쓰면 수르트 무한 유지되는 건가 [2] ㅇㅇ(59.26) 12:22 64 0
1601076 일반 아잇 쉐이록라 이부분 괜히 해석했어 [5]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271 12
1601075 일반 이정도로 해묘가 이악물고 세탁해주는 악역은 없음 [7] ㅇㅇ(39.7) 12:18 161 0
1601074 일반 어제 방송 다시 못보나? [3] 아그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58 0
1601073 일반 신시아 움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113 1
1601072 일반 OST 바로 내주네 [1]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3 73 0
1601071 일반 딱알았다 쉐이록라때 시랑 니엔모듈 나오겠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2 59 1
1601070 일반 캬 1등 달성 [2] 미쿠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0 64 0
1601069 일반 다른 감자도 새비지처럼 탈감자했으면 좋겠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9 81 0
1601068 일반 기인 특유의 디메리트 없는거 실화냐 [1] ㅇㅇ(211.235) 12:09 89 0
1601067 일반 도대체 타천이란 무엇인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8 80 0
1601066 일반 설마 이년 배포감자임? [2] ㅇㅇ(124.52) 12:07 113 0
1601065 일반 엑시아 3스 영상 다시 보니까 미쳤네 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5 55 0
1601064 일반 이거 휴대폰 연동 되버린거임? ㅇㅇ(218.237) 12:02 46 0
1601063 일반 핲갤 흥갤 뭐냐ㅋㅋㅋㅋ [5] Carro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43 1
1601062 일반 쉐이 록라 배경에 눈깔 어디서 본거같다 했는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9 137 8
1601061 일반 르무엔 빵빵해 [2] Cada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8 104 0
1601060 일반 손주 명방 접는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6 125 0
1601059 일반 난 명청년인게 [2] 쿠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3 46 0
1601058 일반 밀스퍼거)총기사 미니건 구조가 독특하다 [8] ㅇㅇ(118.235) 11:53 332 11
1601057 일반 I just wanna wake up 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20 0
1601056 일반 총기사할배는 탱킹말고 유틸이 얼마나 좋냐가 편성을 결정할듯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47 0
1601055 일반 십게이는 핲그의 아들 같은거지?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6 147 1
1601054 일반 이번 pv 브금 언제 내주려나 우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29 0
1601053 공식번 치스티밀크 한잔 속 테라의 이야기 #3 [7] 몰름보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1 322 21
뉴스 “내가 연예인은 왜 해서”…고준희, 난자 채취하다 대성통곡한 사연 디시트렌드 04.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