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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우터 와일즈 하면서 느낀 본편과 DLC의 차이점

PO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02 17:56:48
조회 687 추천 3 댓글 3

본편과 DLC를 모두 깬 사람만 보시오



아우터 와일즈 DLC: 눈의 메아리를 플레이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본편을 적당히 재탕하는 정도를 넘어 (그렇게만 했어도 호평받기에 충분했을 텐데도)


같은 세계관과 게임 매커니즘을 활용해서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느낀 본편과 DLC의 차이점을


엔딩뽕이 가시기 전에 서둘러서 정리해 보려 한다.


떠오르는 대로 막 쓰는 거니까, 다른 중요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남기셈 (귀찮아서 반영 안 할 예정)



1.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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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 두 장으로 정리되는, 눈의 메아리의 실질적인 활동 무대다. 


물론 세부적인 장소는 여럿 존재하지만 더 큰 개념인 지역 관점으로 봤을 때


플레이어가 활동하는 곳은 인공 행성 스트레인저와 가상 현실인 S-메타버스 단 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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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플레이어는 태양계 내외, 10곳 이상의 지역을 탐험할 수 있었다.


그런데 DLC에선, 비록 플탐도 1/3 정도로 줄어들긴 하지만


플레이어의 활동지는 더 큰 폭으로 쪼그라든다.


그 때문에 DLC는 지역 탐험 그 자체보다는 이방인의 비밀을 밝히는 추리물로써의 전개에 힘을 싣는다.


제작진은 게임 내 활동 공간의 제약만으로도 플레이어에게 다른 인상을 주는 데 성공한 셈이다.




2.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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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주로 쓰는 도구는 정찰기다.


어두운 곳을 밝히고, 유령 물질을 보여주고, 양자 위성도 대신 관측해 준다.


22분마다 태양이 폭발한다는 헛소리를 믿어주는 좋은 친구란 점은 덤이다.


아쉽게도, DLC에서 정찰기를 쓸 일은 거의 없다 (쓰고 싶어도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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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플레이어는 이방인들의 유산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폐품업자에게 팔아도 제값 못 받게 생겼는데, 기능도 변변찮아서 불 껐다켜기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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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정찰기를 쓰다가 이런 원시인 수준의 도구를 쓰려니 좀스러워서 피부가 근질근질할 정도다.


이렇게 바뀐 도구의 제한된 기능 또한 게임의 장르에 영향을 끼친다.


많은 사람들이 눈의 메아리는 본격적인 공포 게임이기도 하다고 지적하는데,


도구의 제한된 쓰임새에서 기인하는 플레이어의 무력감이 거기에 큰 몫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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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의 기능이 많지도 않은데 부실하기까지 하다 보니, 


숨겨진 협곡에 잠입할 땐 감마 값을 최대로 키우고 공포 요소 완화 옵션도 켰는데도 무서움이 가시지 않았다.


그때 든든한 정찰기 한 대만 있었더라면 눈뽕을 먹인 뒤 그 틈에 실장 권법으로 단숨에 제압할 수 있었을 텐데...



3. 종족성



종족성? 이 무슨 명예 아리아인 같은 발상이냐는 비난이 번뜩 떠오르지만


우주의 눈에 대해 노마이인과 이방인이 보이는 종족 단위의 반응차는 분명 존재하고


더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기도 해서 일단 종족성이라고 표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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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들이 우주의 눈을 관찰했을 때의 결과는 절망적이었다. 


어쩌면 이방인들은 노마이인 수준의 양자역학 지식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이 그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실제로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했을 가능성이 있다.


뭐가 됐든 두려움에 사로잡힌 이들은 눈의 신호를 차단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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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한 주민이 독단으로 신호 차단기의 전원을 내린다.(잘린 뿔은 은유임이 틀림없다)


덕분에 눈의 신호가 잠깐 방출되긴 했지만 금새 동족에게 들키고,


결국 영원히 볼트에 수감되는, 쏘련 공산당도 경악할 수준의 형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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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찾기 귀찮아서 나무위키로 때웠음)


노마이인들도 이 같은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물론 이들이 눈을 관측해서 그 잠재력을 직접 확인한 것은 아니긴 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당연히 '노마이인들도 이방인들과 똑같이 반응할 거야.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릴 바엔 봉인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겠지.'라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선 확답을 하기가 어렵다. 다만 비슷한 상황에 대한 반응을 근거로 추측해 볼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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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초신성으로 만들자는, 도덕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위험천만한 제안이 나왔을 때 노마이인들이 펼친 갑론을박이다.


결과적으로 태양 정거장이 만들어졌으나 프로젝트가 실패하면서 얘기는 유야무야됐지만,


적어도 이들이 이방인들처럼 다른 의견을 무시하고 원천봉쇄하지는 않을 만큼 반론에 열린 자세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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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족의 생활 양식의 차이만 봐도 종족성 차이는 두드러진다.


이방인들은 고향 행성을 작살내 놓고 태양계로 이주해 온 주제에,


이웃주민들에게 떡 돌릴 생각은 하지도 않고(생명체라곤 아귀나 원시 화로인 정도였겠지만)


스트레인저는 교묘히 숨겨둔 채 지들끼리 S-메타버스를 만들어 놓곤 그 안에서 영생을 누린다.


그리고 거기에 화로인이 발을 들이니 어떻게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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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미개하고 극악무도한 놈들 투성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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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트윈 프로젝트 방호벽 건설에 사용될 광석을 채취하던 노마이인들이


원시 화로인들의 존재를 인지한 후 보인 반응과는 천지차이다. 


이 같은 종족성의 차이는 본편과 DLC 간에 두 가지 중요한 분기점을 만들어 낸다.


하나는 분위기와 감정, 다른 하나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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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플레이어는 각 종족의 유산을 이어받는 듯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본편에서 노마이인의 지식에 대한 탐구열과 불굴의 의지를 이어받은 플레이어는


무한 루프에 갇힌 상황에서도 기어이 태양계와 우주의 눈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만다.


반면 DLC에선 이방인들을 지배했던 감정인 두려움과 특유의 폐쇄성에 영향을 받아


플레이어는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가상현실 속에서 무서운 추적자들을 피해 도망다녀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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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 와일즈의 메시지도 이와 같은 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다.


본편이 진보와 인류애를 위해 힘쓴 노마이인을 통해 인간 찬가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DLC는 이방인들의 두려움과 수감자에 얽힌 진실을 통해, 본편의 안티테제인 인간 비판을 전달했다.



물론 게임은 밝고 희망적으로 마무리된다.


자신이 옳았음을, 마침내 모든 일이 잘되었음을 깨달은 수감자의 포효...


개인적으로 DLC를 통틀어 가장 가슴이 먹먹해지는 순간이었다.




쓰다 보니 차이점 정리를 빙자한 후기가 되고 말았는데


사실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건데 뭐가 됐든 상관없는 것 같음


마지막으로 DLC를 끝낸 후 생각난 소설의 일부를 공유함


(사실 이거 보여주려고 글 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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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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