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테의 고조를 느낀다……!◆
V 「야아! 나는 우주의 전사 더 버티고다. 자네가 지금 접속하고 있는 트위터 어카운트 채널은 닌자슬레이어야. 이것은, 닌자가 싸우고, 죽음으로……그리고, 사랑……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장소다. 각오 해 두라고」
V 「오늘부터, [닌자슬레이어 AoM] 시즌 3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복습해 두자!」
◆ 지금까지의 줄거리 ◆
◆닌자슬레이어(닌자를 죽이는 닌자)가 된 마스라다 카이는 고대 리얼 닌자가 강림 수육하는 싯카의 땅에서 숙적 사츠가이와의 이쿠사배틀에 결판을 냈다. 사츠가이를 폭발사산시킨 닌자슬레이어였지만, 그 대가는 컸다◆
◆동행자 코토부키에 의해 구출된 마스라다였지만, 그는 이미 나라쿠 닌자의 힘을 다 써버려 상처를 입고, 비닌자나 곰에게도 밀리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그의 가슴 깊은 곳에는, 강고한 죽지 않은 의지가 계속 불타고 있었다. 그리고 나라쿠 닌자에게 주어진 타다 남은 불이 아직도 타고 있었던 것이다◆
요로시상 익스프레스 그 후의 이야기. S3 막간 【비포 디 엔드 오브 더 라인】| 닌자 슬레이어 갤러리
Q 「닌자슬레이어의 목적지는?」
V 「 네더쿄 동부, 라이딩 마운틴에 갑자기 출현했다는 『긴카쿠』다. 여기에 나라쿠 닌자의 강한 힘을 느낀다. 악용될 위험이 대단해. 닌자슬레이어는 책임을 지고 다시 나라쿠에 접속해 힘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코스는 필기아 정보다」
Q「닌자슬레이어는 여러 네더쿄의 닌자를 쓰러뜨리고 있는 상황인데, 아케치 닌자에게 들켰나?」
V 「아슬아슬 안 들켰어」
Q「닌자슬레이어를 쫓고 있는 헤럴드가 위험한 놈이라 걱정이야!」
V 「실제 걱정이다. 대비하자」
V 「실황 태그는 #NJSLYR! 노 키킹(앞자리의 어카운트를 차지 않는다), 노 노이즈(민폐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음은………이런 상식으로 판단해서, 어쨌든 공공 공간을 유의해 줘. 그럼 시작한다!」
◆◆◆◆◆◆◆◆◆◆◆
“돗소이!” “돗소이!” “돗소이!” “돗소이!” 리벳이 달린 가죽 마와시*를 몸에 걸친 스모토리가 인력 조작하는 엘리베이터가 두 사람의 닌자를 맞아들여 찰칵찰칵 쇠사슬 소리를 내며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거 이거 어쩜” 불쾌한 히죽히죽 웃음의 닌자는 눈 아래 광경을 내려다보며 경탄했다.
*스모토리가 입는 훈도시를 방불케 하는 샅바를 말한다
성채도시 카메야마. 한때 리자이나라고 불린 땅에 구축된, 무의 성. 스모토리들의 인력차*를 동력 인프라로 하여 여러가지 톱니바퀴 기구가 끊임없이 구동하고, 굴뚝에서는 검은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온다. 톱니바퀴, 해머의 대장간 소리에 섞여 매질하는 소리와 비명도 들려온다. 실로 무의 성, 카라테의 성이었다.
*원문은 手押し車 즉 손수레지만 車에는 수차나 풍차와 같이 돌리는 힘을 이용한 기계장치를 가리키는 의미도 있으니 이리 하였다.
“이 얼마나 쓸모없는……아니 시츠레이……웅장하고 경외해야 할, 근육의 신전이라고나 불러야할 성채인가” 그 닌자……클로저는, 빙 둘러 연기에 휩싸인 듯한 어조로, 성밑 마을의 감상을 말했다. 동승자는 기모노 아래 몸을 붕대로 감싼 닌자다. 그의 이름은 쿠세츠다. 아케치 시텐노의 한 명
보랏빛 불을 태우는 그의 눈이 클로저의 히죽히죽 웃음을 지긋이 바라보았다. “그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네놈에게 이득이다” “쿠키키……물론이지” 클로저는 오지기 했다. “자네는 나의 최대 이해자! 그런 자네에게 불이익이 되는 언동은 당연히 친왕님 앞에 있어서는 엄숙히 삼가할 테니. 지금만이야 지금만. 무후!”
“죠우고 친왕은 지옥귀* 이시다” “옷토! 그렇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은가. 자네와 함께 카마유데의 수프가 되는 것은 사양하니까. 뭐, 그 티아마트=상의 지체라면 다르지만……” 쿵. 인력 엘리베이터가 목적층에 도달했다. 돌과 철의 성의 천수 플로어에. 천천히 강철 후스마도어가 열린다.
*남의 비밀들을 잘 듣는 사람이나 한번들은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을 가리킨다.
복도에는 로열가드가 대기하고 있어 엄숙하게 오지기했다. 클로저는 쿠세츠와 서로 언뜻 본다. 천수 플로어에 자욱한 피부를 찌르는 적의. 확인할 것도 없이 성주가 쏘아대는 닌자 아트모스피아다. (여기까지 풍겨올 줄이야, 확실히 상당한) 클로저는 눈을 가늘게 뜬다.
통로 벽에는 수정글래스의 창이 있다. 클로저는 그곳에서 성 아래, 성벽 바깥에 배치된 청동 역관절 거대 갑옷을 엿 보았다. 유연하고 긴 목을 가져 마치 학 같기도 하다. (저게, 그건가?) 클로저는 걸으면서 쿠세츠에게 눈으로 물었다. 쿠세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나-리-!” 샹, 샹, 샹……. 장식 후스마 도어가 열리고 두 사람의 눈앞에 타타미가 깔린 광대한 큰방이 펼쳐졌다. 하늘을 등지고 죠우고 친왕이 아그라를 하여 앉아있었다. 그의 팔걸이는 옻칠로, 기괴한 가시로 장식되어 검정에서 보라색 그라데이션으로 끊임 없이 색을 변천시키고 있다.
죠우고 친왕 곁에는 미소년 코쇼*가 긴장된 표정으로 서 있고 대부채로 절묘한 바람을 보내고 있었다. 죠우고 친왕은 에보시*아래 새파랗게 마른 얼굴을 숙이고 검고 긴 턱수염을 긴 손가락으로 쓸고 있었다. 이윽고 치켜올라간 눈을 들어 그 무서운 삼백안으로 쿠세츠와 클로저를 노려보았다. “왔구나”
*시동을 말한다.
*조정의 인물이나 무사들이 머리에 쓰는 머리장식을 말한다.
쿠세츠는 천천히 가장 정중한 오지기를 했다. 클로저는 그들을 비교한 뒤 오지기를 이었다. “헤헤……” “이몸이 아케치 죠우고. 위대한 타이쿤의 유일한 아들이다” 죠우고 친왕은 아이사츠했다. “고키겐요. 쿠세츠입니다” “클로저라고 합니다. 이후 저를 잘 기억해주시길 부디 부……” “더럽다”
“더럽, 엣? 뭐라고?” 클로저는 눈을 깜박거렸다. 죠우고 친왕의 손에는 어느새 장궁이 들려 있었다. “더러운 것은 네놈의 꿈툴대는것 같은 음모의 냄새야” “그런! 과연 심하……” “그러므로 운을 시험해 보겠다! 에잇!” 죠우고 친왕은 화살을 메겨 케이토를 쏘았다!
핫시! 쏘아진 화살은 마무리 관자놀이 옆에 있었다.……있었다. 그렇다. 정지해 있다. 클로저는 얼굴을 살짝 왼쪽으로 기울여 엄지와 검지로 공중에 정지한 화살을 떠받치고 있었다. 힘들이지 않고 받아멈춘 것이다. 이 무슨 카라테인가. 쿠세츠의 불타는 눈이 경계의 빛을 띠었다. 클로저는 웃는 얼굴이 되었다.
“운이야 어찌됐든 저의 카라테의 얼마간의 진정성은 보여 드렸을까, 친왕폐하” 화살에 주홍빛 번개가 파직파직 하고 쳤다. 클로저는 그 자리에서 정좌한 뒤 무릎 위에 화살을 두었다. “……흥” 친왕은 콧방귀를 뀌며 대궁을 코쇼에게 던졌다. 계속 오지기를 하는 쿠세츠에게 묻는다. “그래서 헌책이란 무어냐. 말해보아라”
“……그, 오벨리스크에 대해서이옵니다” 쿠세츠는 엄숙하게 말을 꺼냈다. “그것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친왕은 얼굴을 찌푸렸다. 쿠세츠는 계속했다. “이 클로저와 함께 혼노지에서 문헌을 구해 어느 정도 사실에 도달했사옵니다.……저것은 긴카쿠. 틀림없이” “그것뿐인가?”
스읍……. 쿠세츠는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앉아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저것을 직접 조사하는 허락을 받고 싶습니다. 그러면, 친왕 폐하에게 무한한 카라테와 영광을, 반드시” “……쿠세츠으……”친왕의 눈이 반짝하고 빛났다. 그 빛에는 무수한 감정이 담겨져 있었다. 적의. 시의심. 잔인. 그리고 불만!
닌자슬레이어 AoM 시즌3 제5화【드림캣처 디지털 리컨】
서스캐처원 동남부 에스테번에는 샌드스톤 구릉이라 불리는 기암지대가 있다. 바위산에서 도려내져 하늘에서 내던져진 듯한 거석들이 언덕 곳곳에 박혀 장엄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라. 그 언덕 중 하나. 바위 그늘에 섬뜩한 말 두 마리가 나란히 서서 꼼짝 않고 정지해 있었다.
크고 검으며 갈기는 불꽃을 방불케 하여 분명치 않은 윤곽, 매우 기묘한 말이었다. 실제 그것은 흔한 말이 아니며, 검은 띠를 맨 단순한 카라테 말도 아니다. 네더메어라고 불리는 초자연의 말이었다. 말 옆에는 「明智*」의 깃발이 꽂혀 있었고 두 명의 닌자가 모닥불을 둘러싸고 있었다.
*아케치
그들이 먹는 직화 꼬챙이의 당고는 내적인 잔학성을 암시하는 듯했다. “어이” 한 명이 당고를 다씹고 말을 꺼냈다. “느낀다” “……그런가” 또 한 사람이 일어나, 모닥불을 차서 흩뜨렸다. 깃발에 손을 댄다. 장대에 매달린 가공할 청동 윈드차임을 응시한다.
……링-……링-. 이들이 귀를 기울이는 사이 윈드차임의 울림이 점점 커진다. “네 예감이 맞았어, 크로스파이어=상” 나기나타를 등에 짊어진 닌자 디바이더가 말했다. “예감이 아니다. 확신이다” 크로스파이어가 대답했다. “그리고 역시다. 인터넷은 가깝다”
그들의 대화, 윈드차임, 그리고 곁의 네더메어가 보여주는 가공할 사실. 그것은 그들이 그 악명 높은 Wi-Fi사냥의 검은 척후부대, 「테츠바 드라군」의 닌자라는 것이었다. 똑같은 검은 닌자 장속에 몸을 감싸고 특별한 훈련을 받아 네더메어를 하사받은 정예집단……!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네더쿄에서 인터넷은 나약하다고 간주돼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Wi-Fi사냥」. 그것은 위대한 타이쿤 아케치 닌자 친히 전 영토에 내린 구령이다. 지하에 매몰된 무수한 IP어드레스에 프록시 접속해 넷 행위를 행하는 사람들의 근절……최상의 명령이었다.
이 샌드스톤 구릉지대는 광대한 무인의 황야이지만 여전히 인터넷 행위가 강하게 의심받고 있었다. 구릉지대에 산재한 거대한 파라볼라 안테나 유적이 영주인 죠우고 친왕의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시가지에서는 히케시에 의한 다우징으로 넷 탐지가 가능. 황야에서는 그럴 수 없다.
테츠바 드라군의 탐지능력은 히케시의 다우징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히케시는 결국은 게닌이다. 반면 테츠바를 구성하는 것은 강력한 센시의 닌자들이다. 가진 닌자 제6감은 차원이 다르다. 더불어 깃발에 묶인 이상한 윈드차임의 힘도 있다.
매달린 여러개의 금속 튜브들이 수술이라 한다면, 암술 같이 중심에 매달린 마름모꼴의 추가 이 초자연탐지기의 핵심이다. 인터넷의 데이터 스트림을 감지하면, 이 마름모꼴이 변색. 특정 주파수로 튜브를 흔든다. 여러분이 매일 접하고 있는 인터넷이 초자연의 산물인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좀 더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행운이 따랐나?” 디바이더가 중얼거렸다. 현재 테츠바 드라군은 샌드스톤 구릉에 흩어져 광대한 황야를 계속 찾고 있다. “퍼니스=상과 너지아=상에 연락을 취할 것인가?” 크로스파이어가 묻는다. “무슨 바보 같은 소리야. 공훈이잖아”
디바이더는 뻔뻔한 미소를 지었다. “놈들에겐 시한 발화 봉화 하나라도 올려놓으면 된다. 사냥의 처음은 우리가 받는다. 거기에, 떡고물이나 주도록 하자” “후훗. 확실히” 크로스파이어는 눈을 가늘게 떴다. 이들은 준비를 갖추고 모닥불에 시한 봉화를 던져넣고 네더메어를 탔다.
테츠바 드라군은 이 광대하기 짝이 없는 구릉에 이들을 포함해 8기가 흩어져 있다. 이들에게는 특별한 수정 아뮬릿의 오히간 스피릿을 매개로 한 통신이 허가되고 있다. 구조는 인터넷과 유사하지만 타이쿤은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이들은 나약하거나 SNS와는 거리가 먼 센시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둘은 그것조차 쓸 생각이 없었다. 시한식 봉화는 시간을 두고 그들에게 발견을 전할 것이다. “하이얏-!” 두 사람은 네더메어에게 박차를 가하며 언덕을 뛰어 내려간다. 차임이 가리키는 방향은 폐 안테나의 거영 중 하나. 초자연의 발굽 자국이 언덕 비탈에 검게 타오르고 그들의 눈동자가 사냥의 고양에 불온한 빛을 더했다!
◆◆◆
우르르르르! 마스라다가 갑자기 시그룬을 드리프트 정지시키는 바람에 나란히 달리던 코토부키는 오프로드 바이크를 앞으로 푹 고꾸라뜨렸다. “크엑-!” 코토부키 뒤에 매달린 잭이 등에 안면을 부딪쳐 비명을 질렀다. 고토부키의 바이크는 도중에 조달하여 정성껏 녹을 제거하고 수리한 물건이다.
“무슨 일이세요?” “……싫은 느낌이야” 마스라다는 머리를 눌렀다. “머릿속을 어루만져진 것 같은……” “평혼하지 않네요” “네오사이타마에서도, 가끔 있던 일이다. 처음은 아니야” “……대처 가능합니까?” “아아. 타키녀석과 조사했던 적이 있어. 출력이 강한 무선 탐지를 받으면 느끼는 거다”
“란건 말이야. 여기, 벌써 네더쿄잖아. 이런……아무도 없는 황무지인데……” 잭은 기석이 흩어지는 언덕을 바라보았다. “히케시 녀석들이 인터넷을 단속하고 있는 것인가……?” “괜찮을까요?” 코토부키는 확인했다. 마스라다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 닫는 건 간단하다. 하지만……”
마스라다는 두 사람을 침묵시키더니 뉴런을 예민하게 했다. 넓은 하늘 아래, 그는 탐지의 물결이 날아온 쪽으로 주의를 돌렸다. 이 땅에 사람의 모습은 없다. 그러므로 닌자 소울의 준동이 있다면……. “……” 그가 험한 시선을 던진 방향에는 거대한 폐 파라볼라의 그림자가 있었다.
◆◆◆
잠은 얕고 불안했다. 꾼 꿈의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싫은 꿈이었다. 몸은 납덩이처럼 무거워 일어나지도 못했다. “아……” 나인의 시야에는, 땅딸막한 흰 방호복을 입은 낯선 누군가의 모습이 있었다. 나인은 침낭에 뉘어져 있었다. 무기를 찾는다. “응. 잠에서 깼어?” 여자의 목소리였다.
방호복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푹 덮은 여자는, 나인의 곁으로 걸어왔다. 나인은 패닉에 빠졌지만, 날뛸 힘은 없었다.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녀는 여행 중 열병에 걸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것이다. 그럼 그녀의 상사는…… 요로시상 인터내셔널의 CEO 요로시 사토루는 어디에?
“그런가. 지금까지 당신, 의식도 없었으니까……” 방호복의 여자는 걱정스러운 듯이 말했다. 나인은 경계를 풀었다. “이것은……저는. 당신의 그 모습은?” “아아, 이건 괜찮아. 이 장소가 오염되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니까” “……” “나는 루실” 여자는 자신을 가리켰다.
나인이 반응하기도 전에 루실이 그녀를 가리켰다. “그리고 당신은 나인 토오야마. 요로시상 인터내셔널의 비서로, 요로시 사토루 CEO를 동행하고 있다” “……!” “괜찮아. CEO가 우리에게 소개해 줬어” 루실이 명함을 내밀었다. 확실히 그것은 요로시 사토루 CEO의 명함이었다.
“각성했는가” 문간에 방호복의 남자가 나타났다. 루실이 고개를 끄덕였다. “응, 패트” “그건 무엇보다이지만……” “으……” 나인은 신음했다. 일어날 수 없다. 루실은 장갑을 벗고 그녀의 이마를 만졌다. “그러네. 단지 쉬는 것만으로는, 괜찮아지지 않아. 조금만 더 참아” “CEO……” “그는 나가 있어”
루실은 경구 보충수액 팩에 스트로를 꽂아 내밀었다. “우리 동료와 당신의 CEO는 '계곡'으로 향했다. 패스트스트림이 직접 면회를 청했어” “그는 싫어했지만, 결국은 따라주었다. 미안하지만, 이 땅에서는 우리도 주의를 거듭하고 있다네” “……” “나는 패트릭” “……도-모”
“자네가 앓은 병은 샌드스톤의 일종의 풍토병이야” 패트릭은 설명했다. “계곡에 가면 백신 비축이 있다. 너를 이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우리와 남게 했다” “당신들은……네더쿄의 시민입니까?” “후후. 아니, 지명수배자야” 패트릭은 웃었다. “우리들은 리컨너다”
“리컨너……” 나인은 그 사실을 환영할만 것인지 아닌지, 헤아릴 수 없었다. 나인은 유능한 사장 비서로, 쥬도 28단, 쇼도 30단, 오코토 45단의 와자마에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정세에도 지극히 밝다. 당연히, 네더쿄에 잠복하는 인터넷 이용자 「리컨너」의 존재도, 지식으로 가지고는 있었다.
“리컨너는 특징적인 인식번호를 이름으로 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응, 그말대로” 루실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DD-022. 패트는 LL-004. 하지만 서로 그리 부르기엔 좀 차갑죠?” 루실이 어깨를 으쓱하더니 패트릭을 쳐다봤다. 이들 사이에는 직장 동료 이상의 친밀함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알수있었다.
“그……감사합니다” 나인은 말했다. “감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혼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누워있으세요” 패트릭은 상냥하게 재촉했다. 나인은 따르면서, 더 물었다. “당신들은 이 구릉지대에 숨어 살고 있는 건가요. 네더쿄의 감시를 피해……?”
“그런 거야” 루실이 대답했다. “우리는 '계곡'에 산다. 계곡의 수장은 패스트스트림…… 그는 A-1, 즉 리컨너의 시조이며, '계곡'은 우리 리컨너가 돌아갈 장소야” “거기에는 인터넷이 있는 것이다” 패트릭이 수긍했다. “이 땅에도 넷은 살아 있다. 사실은 말이야. 진실은 거기에 있어”
“그런가……” 나인은 중얼거리고, 흐릿한 머리로, 생각을 돌린다. 국민의 이동의 자유를 금지하고 인터넷을 금지하는 네더쿄에서, 리컨너는 박해 속에 살고 있다. 거기에 암흑 메가코퍼의 CEO 그 사람이 나타났다고 하면, 접촉을 도모하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어떤 도움을 청하는 것은 아닐까.
“계곡은 숨겨져 있어?” “응. 이 구릉에서 더 깊숙이 말이야. 예전에는 이 안테나 지대에도 리컨너 마을이 있었지. 그렇지만 멸망되어 버렸어” “……이후, 얼마간의 물자는 야가미의 거리에 구하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정기적으로, 여행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들이 자네들을 만난 것은 그 중간에서였다”
“자, 좀 더 자요. 머지않아 그도 돌아온다. 백신을 가지고” 패트릭이 말했다. 나인은 이번에야말로 옆으로 누워, 눈을 감으려고 한다……. “왕와-! 우오-와와와!” 세 사람은 출입구의 고함소리를 보았다. 방으로 날아든 것은 나무삼! 검은 띠를 두른 우는토끼, 카라테우는토끼이다!
“아이에에에!” 나인은 비명을 질렀다! 뇌리에 플래시백한 것은 단풍나무 숲에서 덤벼든 사나운 카라테무스와 카라테비버였다! “아이에에에에!” “기다려! 진정하세요!” “그는 동료야!” “그!?” “우오-와와-” 카라테우는토끼가 점프하며 손짓으로 전한다.
땅딸막한 120cm 정도의 생물은 자꾸 밖을 가리킨다. 나인은 어안이 벙벙했다. 하지만, 설명을 기다리지 않고, 또 한사람, 방호복의 남자가 들어왔다. 아무래도 이 건물 밖에서 이 카라테우는토끼와 함께 초계를 했던 것 같다. “큰일났어! 네더쿄의 기사다!” “기사라고!?”
“무슨 소리야!” 루실이 안색을 바꾸고 벽에 기대어 있던 라이플을 집어들었다. 밖에 있던 방호복의 남자는 “몰라!”라고 외쳤다. “흰장속의 게닌이 아니야! 저런 녀석들은 본 적이 없어. 일직선으로 이 시설을 향해 향해 오고……” BLAMN! 그의 머리는 뒤에서 관통되었다! 쓰러지는 남자!
“우오와-! 왈왈왈!” 카라테우는토끼가 짖으며 뛰어올랐다. BLAMBLAM! “아밧-!” 새로운 총탄이 모피에 싸인 생물을 가차없이 꿰뚫어, 검은띠를 퉁겨 날려버리고 절명시켰다. 나무아미타불! 금세 만들어진 두 구의 시체를 걷어차고 검은 닌자가 서슴없이 엔트리! 손에는 두 자루 권총!
“아……아이에에에!” 나인은 비명을 지르며, 납을 방불케 하는 둔한 몸을 억지로 움직여 침낭에서 기어 나왔다. 루실과 패트릭이 고함을 지르며 라이플총을 겨눈다. 닌자는 총구를 앞에 두고 조금도 겁내지 않고 두 자루의 권총을 손가락 끝으로 빙글빙글 스핀시켰다. BLAM! BLAMN! “끄악-!” “응앗-!”
총을 떨어뜨리고 웅크리는 루실과 패트릭을 앞에 두고 닌자는 다시 권총을 스핀시킨다. “도-모. 나는 아케치의 은총을 하사받은 테츠바 드라군의 센시. 크로스파이어입니다” 그는 권총을 스핀시키며 고압적으로 아이사츠했다. “아직 죽이지는 않는다. 네놈들, 인터넷 냄새가 나는구나”
나인의 심장이 경종을 방불케 하여 뛴다. 이 상황. 이 몸상태.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어떻게 해서 빠져나가면 좋은 것인가……! “루실!” 패트릭이 루실을 감싸듯 움직이며 그녀 무릎 옆의 라이플에 손을 뻗었다. 크로스파이어의 양손이 희미해졌다. BLAMBLAMBLAMBLAM! “아바밧-!” 연사! 패트릭 즉사!
“왜 저항하지? 어리석은가? 역시 인터넷에 머리를 당한건가” 크로스파이어는 억양이 옅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스핀시킨 권총은 딱 멈추어, 총구가 루실로, 그 뒤의 나인으로 향해졋다. “패……트……?” 루실이 떨었다. 뚫린 어깨와 패트릭의 피가 튄 무릎이 시뻘겋다.
“더 이상 귀찮은 짓을 하지 마라, 리컨너여. 그리고……” 크로스파이어는 미간을 찌푸린다. 리컨너와 다른 모습의 나인을 수상히 여긴 것이다. 그 순간에 루실은 각오를 다 잡았다. “창문이야!” 루실이 외치며 일어서며 크로스파이어에 달라 붙으려고 했다! 나무삼!
“칫……!” BLAM! BLAM! BLAM! “응아앗-!” 총성, 비명을 들으면서, 나인은 창문을 향해 전력을 짜냈다. 카지바치카라! 운 좋게도 창문은 열려있다! 나인은 창문을 넘어 건너편으로 떨어졌다! “응앗-!” 천지가 빙글빙글 돌면서 구역질이 밀려오고 심장이 어지럽게 뛴다!
창밖은 야외! 구릉지대를, 넘어지면서, 나인은 달렸다. “뒤쪽이야! 한 마리 도망간다!” 건물 안의 크로스파이어가 외쳤다. 이에 응할 것도 없이, 나인의 시야에 검은 갈기를 휘날리는 무시무시한 말이 날아들었다. 말 위에는 크로스파이어의 동료라고 생각되는 닌자가 나기나타를 들고 있었다……!
말은 울고, 몸을 젖혀, 앞다리의 발굽을 내려쳤다. “응앗-!” 쓰러지는 나인! 그 머리 옆의 땅에 “이얏-!” 나기나타의 칼날이 꽂혔다! “슈욱-……” 말 위의 닌자의 무자비한 안광이 신음하는 나인을 꿰뚫었다. 나인의 머리는 새하얬다. 죽음을 각오할 겨를도 없이……. “Wasshoi!”
진흙과 혼란과 열병과 임박한 죽음의 한가운데, 나인은 분명히 목격했다. 사악한 말에 올라탄 닌자에게, 다른 닌자가…… 모터사이클로 몸통 박치기를 하는 순간을. “C……EO……” 나인은 몽롱하게 신음했다. 하지만, 그 닌자는 CEO가 아니었다. 검붉은 장속에 몸을 감싼, 지고쿠헬을 방불케 하는, 전혀 다른 존재였다.
KRAAAASH! “AAAARGH!” 모터사이클의 무시무시한 충돌! 초자연의 사악한 말이 가공할 포효를 내뿜는다! 적의가 넘치는 두 닌자는 각자의 탑승물에서 순식간에 이탈하여 공중에서 카라테를 맞부딪쳤다! “이얏-!” “이얏-!” 날아 떨어진 두 그림자는 착지와 동시에 아이사츠를 한다!
“도-모. 디바이더입니다” “도-모. 닌자슬레이어입니다” 카라테를 넘쳐 흐르게 하며 마주선 그들의 눈은 호응하듯 격렬하게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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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번역 재개
전내용이 기억이 잘 안나면 버티고가 안내한 복습을 참조하는것도 좋다
'구조는 인터넷과 유사하지만 타이쿤은 그런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로남불의 화신 다이쿤
커플 리컨너 등장하자마자 퇴장
카라테우는토끼? 거기에 리컨너의 동료?
나인의 위기에 사토루는 어디에 있는것인가?
거기에 여전히 멋지게등장한 마스라다
2부와 같이 번역할까도 했는데
이미 시작해버린 7화 나라쿠 위드인을 빨리 따라잡아야 하니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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