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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소설) 하나코, 열기가 가시지 않아서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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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인연스 마지막화에서 이어지는 느낌으로 써봄
쓰다보니 뭔가 난해해진거 같긴한데 그래도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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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 콜록!"
몸이 뜨겁다. 머리가 어지럽다.
이건 역시...
"... 감기겠죠."



그날은 비가 많이 내렸다.
그런 날 굳이 밖에 나갔으니, 몸이 못 견디는 것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그날은, 빗방울에 위로받고 싶었으니까요."
비는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만들어준다.
옷을 젖게 만들고, 화장을 씻어내리고, 숨어있던 맨살을 드러나게 한다.
그래서 그날은 비를 맞으며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고 싶었다,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져서 결국 벤치에서 비를 피해야 했지만.
그러나 진정으로 내게 위로가 되었던 건...

ㅡ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부드럽게, 그러나 집요하게 내 사정을 묻던 그의 목소리.
불안함에 흔들리면서도 나를 올곧이 바라보던 그의 눈동자.
선생님의 존재만이, 나를 위로해줄 수 있었다.
"오늘도 선생님한테 어리광부릴 수 있다면..."
그런 생각을 하던 중, 현기증이 심해지는 것을 이겨내지 못한 채 다시 잠들 수밖에 없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똑, 똑, 일정한 박자로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다.
"하나코, 하나코 있니? 선생님인데 문 좀 열어줄래?"
선생님.
그 이름에 잠이 달아난 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현관으로 향했다.
"선생, 님..."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알 것 같네. 역시 그때 비를 맞았구나."
"죄송해요, 걱정시킬 생각은 없었는데..."
"사과는 나 말고 나중에 부원들한테 해. 오늘 연락도 없이 빠졌다고 다들 걱정 많이 하더라. 특히 코하루는..."
"네... 어서 연락... 해야..."
아아, 안되는데.
당신이 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꾸만, 자꾸만 앞이 캄캄해져서...
"잠깐, 하나코? 하나코, 하나코!"



"으음... 어라...?"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다시 침대에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된..."
아까 선생님과 만난 건 그저 꿈이었나, 같은 얼빠진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아, 일어났니? 다행이다~ 아깐 진짜 큰일나는 줄 알았어."
가슴을 쓸어내리는 선생님이 눈앞에 있었다.
"선생님? 아직 계셨던 건가요...?"
"갑자기 쓰러지길래 일단 침대에 눕히고 지켜보고 있었어. 구호기사단에 데려가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그때 네가 정신을 차려줘서 한시름 놓았지."
"그랬, 군요..."
정말 바보같을 정도로 상냥한 사람이다.
분명 내가 일어날 때까지 안절부절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겠지.
"... 후훗."
그렇게 생각하니, 왠지 기뻐서 웃음이 났다.
"그나저나, 방에 상비약 있니? 없으면 지금 가서 해열제라도..."
"아, 그거라면 저기 서랍에... 꺅!"
상비약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일어났을 때, 여전히 무거운 몸 때문에 순간 균형을 잃고 말았다.
"어, 하나코! 위험... 앗."
"어..."
다행히 선생님이 받아줘서 다치진 않았지만, 그 모습이 선생님이 날 껴안는 느낌이라 조금 곤란해졌다.
"하나코, 그러니까 이건, 그게..."
아, 큰일났다. 선생님이 진심으로 곤란해하고 계셔.
빨리 비켜드려야 하는데...
"하나코? 하나코, 슬슬 놔줄래...?"
"... 후훗. 선생님, 여자아이의 포옹을 받을 수 있는건 흔치 않은 기회라구요?"
당신의 곤혹스러운 얼굴을 보고있으면, 무심코 장난치고 싶어져.
당신은 과연 나의 장난을, 어리광을 어디까지 받아줄지 알고 싶어져.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 속내를 알고싶어져...
"그, 그것보다 하나코! 슬슬 배고프지 않니?"
얼굴을 붉히며 겨우겨우 나를 떼어낸 선생님은, 화제를 돌리기 위해 허둥지둥 말을 꺼낸다.
"배요? 음... 아무래도 지금은 입맛이 없어서..."
"그, 그래도! 아픈 때일수록 식사를 잘 챙겨야 하니까! 나가서 죽이라도 사오려고 했거든."
어느 정도 진정이 된 선생님은 넥타이를 고쳐매며 내게 식사를 권한다.
"그래도, 저는..."
"그럼, 금방 갖다올게!"
"아...!"
하고싶은 말을 다 전하지 못한 채, 선생님이 나가는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매정한 사람."
선생님이 나간 후, 다시 싸늘해진 기숙사 방 안의 공기.
그 한기를 덮으려는듯, 가슴의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진다.
"사실은, 식사 같은 건 상관없었는데."
사실은, 그저 당신과 있고싶을 뿐이었는데.
당신이 영원히 함께 있어준다면 아무것도 상관없었는데...
학생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당신의 친절이, 오늘은 왜 그렇게 매정하게 느껴질까.
그런 생각을 하던 도중...
"아, 그거라면 선생님의 좋은 표정을 볼 수 있을지도..."
학생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한 선생님을 골려줄, 한 장난이 떠올랐다.



"하나코! 미안, 늦었지? 그래도 죽 사왔으니 어서 먹... 어라?"
죽을 사오고 돌아온 선생님은, 말을 다 마치지 못하고 얼빠진 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 내 모습은...
"우와아아악! 하나코, 어째서 옷을 벗고 있는건데?!"
땀에 젖은 잠옷을 반쯤 벗은 상태였으니까.
"어라? 선생님, 벌써 오셨나요? 후훗, 마침 잘됐네요. 땀을 닦아내야 하는데 등에 손이 안 닿아서..."
"뒤는 돌아보지 말고 얘기하렴! 지금도 충분히 위험하니까!"
아, 그건 좀 아쉽다. 지금 당장 당신의 당황한 표정이 보고싶었는데...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못본 척할 건가요? 선, 생, 님?"
"으음... 알겠으니까 부디 가만히 있으렴."



평소같으면 이렇게까지 심한 장난은 치지 않는다.
양말을 벗어서 선생님께 선물한다거나, 선생님 앞에서 수영복 차림이 되는 등, 분명 남들이 보기에 선을 넘은 행동을 자주 하긴 했지만...
"읏... 네, 거기예요..."
"저기... 난 지금 땀을 닦는 거니까 오해할 만한 소리는 내지 말아줄래?"
"하, 하지만 선생님의 손길, 기분 좋아서... 아흐앗...!"
"아니, 그러니까 하지 말래도!"
아무리 장난이어도 오늘처럼 무방비하게 선생님 앞에서 맨살을 드러낸 적은 단언코 없다.
스스로에게 있어선 무척이나 대범한 행위, 그런 걸 아무렇지 않게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열이 머리까지 올라 이상해져버린 걸까.
"좀 어때? 등 쪽은 다 닦아냈는데, 어느 정도 개운해졌니?"
"아, 네. 덕분에요."
이런저런 잡념에 빠져있다보니, 어느새 선생님은 내 등에 배인 땀을 다 닦아낸 모양이다.
"그럼 나머진 스스로 닦을 수 있지? 그럼 이만..."
"아~ 머리에 열이 가시지 않아서~ 이대로면 땀을 닦아내는건 힘들지도..."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앞쪽은 못해주는데?!"
"후훗, 농담이예요. 그래도 덕분에 많이 좋아졌네요. 고마워요, 선생님."
당황하는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런 장난에 어울려줄 수 있는건 선생님밖에 없으니까.



"그럼 땀도 닦고 약도 먹었겠다, 선생님은 그만 들어가볼게. 죽도 식기 전에 꼭 먹고!"
땀을 닦고 옷매무새를 정리하던 중, 그렇게 말한 선생님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 저기..."
안돼. 당신이 또 떠나가려 하고 있다.
당신이 날 두고가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당신과의 시간을 독점하고 싶은데...
"응? 왜 그러니, 하나코? 혹시 어디 불편한 데라도..."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신은 뒤돌아서서 나를 빤히 바라본다.
기회는 지금밖에 없다는 걸 직감한 나는, 비틀거리는 다리를 겨우 일으켜 당신을 마주한다.
"선생님, 혹시 원하시면..."
더 이상 장난같은 건 통하지 않겠지, 저 사람은 지금 바쁘니까.
그렇다면...
"저를... 안아주실래요...?"
나는 그대로, 선생님에게 진심을 전한다.
"... 어?"
얼굴이 달아오른다. 아마 감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역시 머리가 이상해진 게 틀림없다. 난 지금, 장난 같은 걸 치고 있지 않다.
"진심"이다. 아마 이대로 가면 돌이킬 수 없는, 진심을 부딪히려 하고 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눈을 질끈 감을 수밖에 없었다.
"... 뭐, 그래. 그러지 뭐."
그리고 선생님은...
"읏, 차."
"... 어라?"
말 그대로, 나를 부드럽게 감싸안아주었다.
"선생님, 이건..."
"안아달라며? 그래서, 안아준건데? 여자아이의 포옹은 쉽게 못 받는 거라며?"
그렇다, 포옹이다.
난 분명히 선생님께 그것을 요청했고, 선생님은 그대로 실행했다.
이상한 것은 하나도 없다. 딱 하나 있다면...
"선생님, 제가 말한 의미는...!"
선생님한테 화를 내고 싶지만, 스스로도 부끄러워서 차마 말하지 못하는 나 자신이겠지.
그런 나를, 선생님은 가만히 내려다보다가 말을 잇는다.
"하나코."
그리고 비오던 그날처럼, 나를 올곧게 바라본다.
"하나코의 장난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줄게. 땀을 닦아주는 것도, 이상한 신음소리를 들어주는 것도. 하지만,"
아아, 그렇구나. 당신은...
"진심을 전해주는 건, 나중에 해줄래? 왜냐하면 선생님은, 하나코를..."
처음부터, 나와 같은 마음이었구나.



"... 정말로 아무 일도 없었던 거지?"
"그럼요! 선생님과 살을 맞댄거 말고는, 정~말로 아무 일 없었다구요?"
"여, 역시 뭔가 한거잖아! 사형이야!"
"아하하... 이제 겨우 몸상태가 좋아져서 온건데, 매몰찬 말을 하면 안돼요, 코하루 쨩."
"히후미 말이 맞아, 코하루. 무엇보다 하나코가 없을 때 가장 걱정했던 건..."
"그, 그 이상은 말하지 마! 금지라고!"
감기가 낫고나서는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이었다.
보충수업부에서 다른 부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그리고...
"안녕 다들~ 선생님 왔... 으엑! 코하루, 왜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
"마침 잘 됐다! 선생님, 대체 병문안 갔던 날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아니, 나 진짜 그날 아무짓도 안 했거든! 아야야, 이것 좀 놔봐!"
"야한 건 금지야! 사형이야!"
이렇게, 당신이 오는 걸 기다리는 것.
여느 때와 다름없는 당신을 보며, 나는 다시금 느낀다.

ㅡ 왜냐하면 선생님은, 하나코를...

그날의 열기가 가실 일은, 아마 없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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