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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콜라보 소설 『제로부터 시작하는 무직전생 』 2장

머리끈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3.08 23:08:39
조회 2763 추천 17 댓글 5



콜라보 소설 『제로부터 시작하는 무직전생 전편』


제 2장


「좋은 아침입니다. 잘 주무셨나요」


각성과 동시에 나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뺨에 공작의 문신을 새긴 아저씨였다. 무지개색의 상의와 무릎까지 오는 짧은 바지, 파라볼라 안테나같은 머리스타일의 특이한 사람이다.


「스바루 경?」


「....좋은 아침입니다. 오베르씨」


나는 오른손으로 가슴을 누르며, 왼손으로 이마에 흐르고 있는 식은땀을 닦았다.

오른손에서 두근두근 하며 빠르게 뛰고있는 심장의 고동이 전해졌다.


「왠지 얼굴색이 좋지 않은 모양인데, 컨디션이 안 좋은가?」


「아뇨, 그냥 꿈자리가 뒤숭숭했을 뿐이에요」


꿈, 아니, 꿈이 아니다. 나의 가슴에는 아직 『그 남자』로부터 받은 상처의 감각이 남아있다.

――여기서 『사망회귀』, 인가.

나, 나츠키 스바루는 한 가지의 능력이 있다.

그것은 쉽게 말하자면 『사망회귀』 라고 부르고 있는것으로, 쉽게 말하자면 죽으면 어느 시점까지 되돌아가, 거기서 다시 시작하는 처지가 되는 능력이다.

능력이라고 해도, 스스로 세이브 포인트를 컨트롤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편리하다고 말 하기는 어렵다.

이번에는, 목적은 커녕, 무엇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던 지금까지의 『사망회귀』 와 비교하면 알기 쉽다.

내가 원래의 이세계에 돌아가가기 위해서는, 어떤 마도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남자』는, 마도구의 기동에 필요한 인물인 루데우스를―――나의 친구를 죽인다. 이세계에서 곤란해 하고 있던 나에게, 그저 동향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나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친구를.

즉, 『그 남자』, 길바닥에서 갑자기 말을 걸어온 크레이지한 자식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나는 귀환이 가능하고, 루데우스도 생존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강해보이기는 했지만, 상대는 한 명.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면, 강한 동행자와 함께 동행한다던가.


「그래서, 스바루 경은 이제부터 어쩌실 건가? 어젯밤은 갈 곳이 없어 곤란했잖은가」


「아, 그게 말인데요...」


얼굴을 올리자, 거기에는 한 남자가 있다.

《북제》 오베르 콜베트

이상한 외견을 하고 있지만 그건 차치하고, 《북제》라는 멋진 이명을 가지고 있는 이 남자. 나도 《검성》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녀석과 지인이지만, 이명이 붙는다는 것은, 그렇게 불릴 만한 힘이 있다는 것이다.


「오베르씨는, 실력이 뛰어나신거 맞죠?」


「흠, 아직 수행중의 몸인 고로, 자신의 입으로 실력이 뛰어나다고는 말 할 수 없네만, 《북제》라는 위치만으로 과하게 대우받는것도 거슬리지, 그 정도인데 뭔가? 」


「1박과 1식의 은혜가 있지만, 또 부탁을 하게 되어 면목없습니다만..」


「즉, 나에게, 누군가를 베어달라는 겐가?」


「간단하게 말하자면 그런 느낌입니다」


「이 검은, 무턱대고 휘둘러서는 안되는 것이라네」


「부탁드립니다!! 사실은 제 친구가, 어떤 남자에게 습격받아 죽을 위기에요! 그녀석은 제가 동향이라는 이유만으로 도와준 녀석이라서...」


「흠... 그렇다면 뭐, 괜찮겠죠」


「괜찮은 건가요?」


「저의 스승이, 과거에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은혜를 갚기 위한 검은 아끼지 말라, 라고 말이죠. 이럴때 쓰는 말이겠지요」


나도 모르게 울 뻔했다. 나는 이 세계에 온 이후로, 사람들의 은혜를 받다못해 넘치고 있다.

길바닥에서 덮쳐오는 크레이지한 녀석이 있으니 대강 균형은 맞을지도 모르지만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북제》 오베르 콜베트를 동료로 얻었다.


★ ★ ★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는 살해당해」


「진짜냐고. 즉 너는 여기와 다른 이세계에서 전이해온 이세계인이고, 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조력자까지 데려와준 건가! 엄청 좋은 녀석이잖아!」


「나 자신이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유도 있지만 말이야...」


루데우스는 여전히 말이 잘 통한다.

내가 상황을 설명하자 , 금세 사태를 파악해 주었다.

전생자와 전이자이니까 그런 것도 있겠지만 루데우스가 프렌들리하기 때문도 있겠지. 일반적이라면 좀 더 경계할 것이다.


「그보다, 금방 믿어주는구나」


「역시 한번 전생하면 말이지.... 사실, 미래예지가 가능한 녀석도 존재하고 있으니까」


나의 뇌리에는 히토가미의 뿌연 모습이 떠올랐다.

확실히, 그런 녀석이 있다면, 초상현상에 대해서는 간단히 믿어주겠지.


「그래서, 어떤 작전이야?」


「기본적으로는, 사람 수로 밀어붙일 생각이야」


루데우스, 에리스, 루이젤드, 오베르에 나를 포함해서 5명

나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루데우스를 포함한 4명은 충분할 정도로 실력자다.

그 남자가 얼마나 강하다고 해도, 그런 실력자들이 이렇게나 있으면 승기는 충분히 있을 터이다.


「간단하게 내가 이걸로 눈을 가리고, 전원이 기습, 간단히 그녀석은 바베큐가 되는거야」


핸드폰을 들고 얼굴에 미소를 띄고있는 나와 반대로, 루데우스는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음...」


「뭔가, 걸리는게 있어?」


「아니, 이렇게 하자」


루데우스도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다.

뭐, 그렇겠지. 내가 보기에는 『그 남자』는 보지도 알지도 못하는 녀석이다. 자신이 살해당하니까 갑자기 문답무용으로 습격하자는건, 나의 방식과는 어긋날지도 모른다. 솔직히, 나도 그렇게 내키지는 않는다.


「저기, 잘 말은 못하겠지만, 정말로 위험한 녀석이야. 갑자기 습격을 하게 된다고 해서 마음에 내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속는셈 치고 나를 도와줘」


「아니, 그건 믿고 있어. 뭐, 만약에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더라도 너가 원래 세계에 돌아가고 싶다고 하는 부분은 거짓말이 아닌 듯 하고」


루데우스의 말은 따뜻하다


「너도, 이세계에서 곤란한 일본인을 본다면, 못 본체 할 수는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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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루프에서도 들은 말.

분명히 앞으로 몇번의 루프를 하게 되어도 루데우스는 이렇게 말해주겠지.

그렇다면, 나도 그 말에 부응할 수 밖에 없겠지.


★ ★ ★


적룡의 아래턱.

거기서, 또다시 『그 남자』와 해후했다.

은발과 금색의 눈동자를 가진 장신의 남자.

그 남자를 본 순간, 루이젤드가 장렬히 경계하며 몸을 떨고, 에리스가 피가 안 보일정도로 강하게 검집을 잡는다. 오베르도 예외 없이, 눈을 크게 뜨고 볼에서 뺨을 줄줄 흘리고 있다.

나와 루데우스만이, 그 반응을 이해할 수 없었고, 예정대로 행동을 하고 있었다.

나는, 무방비하게 접근해 오는 『그 남자』에게 몸을 비집고 들어가듯이 앞에 나와서는,


「이봐 당신, 이게 뭔지 알겠어?」


카메라의 플래시가 터졌다.

직후, 나의 팔이 날아갔다.

문자 그대로, 팔이 공중을 날고 있었다.

그 남자는, 카메라의 플래시를 보고도 눈을 찡그리기는 커녕 움찔하지도 않고, 그저 초연히 적에 대한 반격을 행하고 있었다.

내가 자신의 육체의 손실을 깨닫기도 전에, 루이젤드가 덤벼들었다.

그가 내찌른 창은 한 번에 간단히 잡히고는, 남자가 대수롭지도 않게 내지른 주먹이 턱에 직격, 부숴지듯이 루이젤드는 쓰러졌다.

다음으로 에리스와 오베르가 덤벼들었다.

에리스는 남자에게 닿지도 못하고 멀리 날아갔고, 오베르는 첫 공격이 흘려진 뒤 가슴에 남자의 손에 의해 구멍이 뚫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데우스가 마법을 발사했다.

그가 발사한 바위는, 머리가 그대로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고 빠른 속도로 날아가 굉장한 소리와 함께 착탄했다.

하지만, 남자는 상처 하나 없었다.

아니, 착탄한 장소에 정말 조금이지만 상처가 남아 있었다. 책을 읽으며 종이에 손가락이 베일 때 정도의, 정말 작은 상처가.

직후에 루데우스가 죽었다. 저번과 똑같이, 가슴을 꿰뚫려서,


「아......아.....아아아.....」


내가 살아있던 것도 거기까지다. 남자의 몸이 일순, 흐려졌다고 생각했더니, 나의 가슴에, 남자의 손이 파고들었다.


「안 돼!!!!!!!!!!!」


에리스의 절규가 울려퍼진다.

어째서, 나는 이 남자를 과소평가해버린 것일까. 어떻게든 기습을 건다면 될 거라고 생각 했던 것일까...

왜, 어째서...

후회의 생각만이 머리를 맴돌며, 나는 오베르의 마지막 목소리를 들었다.


「설마......용신.......올..스테드....」


분명 그게, 『그 남자』의 이름이다.




★ ★ ★




「...씨발!」


세번째의 아침을 맞이하자마자 나는 침대를 주먹으로 때렸다.

뭐가 간단히야. 누가 어이없이 그녀석은 바베큐가 된다고 한거야.

지금까지, 그렇게 간단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잖아!!!

완전히 나의 판단 미스다.

아아, 젠장, 또 루데우스를 죽게 해 버렸다.

오베르도 마찬가지다. 무위하게 쳐들어가. 무참하게 죽었다. 나의 탓이다, 내...


「기분은 괜찮으신지요. 지난 밤은 잠이라도 부족하셨는지?」


「....오베르씨, 용신 올스테드? 라는 이름을 알고 있나요? 은발에, 눈은 금색인」


「물론이고 말고, 천만에, 이 세상에서 검사라면 그 이름을 모르는 자가 있을리 없지, 칠대열강 제 2위 《용신》. 1위의 존재가 수상한 지금, 세계 최강이라고까지 불리는 분이지요」


「그건, 기본적으로 얼마나 강한지 알고 계신가요?」


「이 몸의 스승이, 《북신》이라 불려, 7대열강의 7위이네만... 이분도 또한 규격외의 분이셔서 말이네. 불사마족의 혈족에 신체는 거의 불사신, 신장에 어울리지 않는 거대한 마검을 휘두르며, 산과 착각할 정도로 거대한 마물을 몇 마리고 쓰러뜨린 영웅이네만... 그런 분이, 손도 발도 못 쓰고 패배 했 다는 듯 하네. 그 외의 일화라고 하면――」


그 이후 한동안, 올스테드의 일화가 이어졌다.

들으면 들을 수록 말도 안되는 녀석이다.


말하기를, 미래 예지의 힘으로 어떤 공격이든 회피한다.

말하기를, 회피하지 못했던 공격도 무효화한다.

말하기를, 이 세계의 다양한 무술을 마스터했다.

말하기를, 일격으로 산을 부순다.

말하기를, 그 두려움은 적룡마저 도망가게 한다.

이 세계에 있어서 『칠대열강』이라고 하는 존재는 규격외의 존재들밖에 없지만, 그 중에서도 4위 이상은 별격이라고 하는 듯 하다.

그런데 그런 거물이, 그런 장소에 액티브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는거냐고. 게임 밸런스가 이상하지 않아?

그런 욕지거리만 늘어놓을 수 밖에 없을 정도의 일화밖에 없었다.

몰랐다고는 해도, 그런 괴물을 바보같은 아이디어로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 나를 저주하고 싶다.


「게다가, 올스테드는 신출귀몰, 생애 한번이라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르는 분. 어디까지 사실일지는 가늠조차 잡히지 않네만」


내가 본 바로는, 그 소문에 거짓은 없다.

모든 공격을 회피할 뿐 아니라, 모두의 공격에 정확한 카운터를 하고 있었다. 오베르는 물론, 루이젤드나 에리스도 상당한 실력자일 터였을 텐데, 간단히 당하고 말았다.

소문이 날 정도의 실력이 있는 것이다.


「덧붙여서, 오베르씨라면 어떻게 싸우시겠어요? 그것도, 절대 져서는 안되는 상황이라면요」


「이런이런, 싸운다는 건 침착하지 못하네」


「아, 어디까지나 흥미가 있을 뿐이에요, 그, 남자라면 누구나, 흥미 있잖아요? 이 말도 안되게 강한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어쩌면 좋을까? 같은 느낌으로요」


나에게 이 세계의 지식은 없다.

그렇다면 우선은 정보 수집이다. 이 세계의 검호가 어떻게 싸우는지,어떤 선택을 하는지를 파악한다. 그로부터, 내가 취할 수 있는 수단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다면, 이 몸이라면 우선 첫 수로는――」


나는 오베르의 생각을 듣고, 올스테드와 싸울 계획을 세웠다.


★ ★ ★


「....흠」


작전을 이야기하자, 루데우스는 다시 생각하는 듯한 목소리를 내었다.

그래, 또 다시다.


「뭔가, 걸리는게 있어?」


「아니, 이렇게 하자」


대답도 똑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신경쓰였다. 저번에는 넘어갔지만 한번 실패를 겪은 만큼, 불안요소가 있다면 듣고싶다고 생각했다.


「아니, 뭔가 있는거잖아? 작전의 허점이라던가! 모르는 상대인 올스테드를 습격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라던가! 뭐든지 말해줘! 절친이잖아 우리들!」


「언제 절친이 된거야.... 아니, 나라도 살해당하고 싶지는 않아. 목숨은 하나밖에 없으니까. 전력으로 저항할거야」


「그 생각에는 완전히 동의하지만, 그렇다면..」


「쉽게 말하면, 좀 더 화려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화려하게?」


「예를 들면... 소곤소곤...」


루데우스가 제안한 작전은, 내가 상정한 것 이상이었다.

내 상식으로는 가능할 것 같지도 않고, 가능하지 않다면 생각도 하지 않을 정도의 허풍같았다.

그래도 그게 정말로 가능하다면, 확실히 승률이 오른다.

지금 이상으로다.


「굉장하네, 역시 이세계전생자라는 건가? 리얼 치트잖아」


「아니, 어떨까. 치트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 할 수 있는 덕분에, 이 세계에서 힘내자고 생각했어. 스바루는 뭔가 없어 이런거? 아, 미래 예지가 가능했던가?」


「나는....그, 말 할수 없어」


사실은, 『사망회귀』를 루데우스에게 알려주고, 그걸 바탕으로 대책을 세우는 편이 좋겠지만, 이것만은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사망회귀』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말하려고 하면, 생각하고싶지도 않은 격통에 휩쓸려, 입 밖에 내뱉을 수도 없다.


「아―, 그런가」


「나라고, 이런 상황에서 서로의 모든 수단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지만, 말하고 싶어도 말 할수 없는 깊~은 이유가――」


「괜찮아. 말하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말 할 수 없는거잖아? 있을수 있지.」


「진짜로 울 것 같다」


이세계 전생자와 이세계 전이자, 같은 지식을 토대로 갖고 있기 때문에, 말하지 않고도 통하는 것이 있다. 이것이 이렇게나 편할줄은.....


「우는건 끝나고 하라고, 형제여」


그리고 반드시, 그건 루데우스에게 있어서도 같은 거겠지.


★ ★ ★


세번째는 솔직히, 루데우스의 마법으로부터 시작했다.

우선 대규모의 토마법이 적룡의 아래턱의 입구에 벽을 만들었다.

그 이후, 어슬렁 어슬렁 나타난 올스테드의 배후에도 벽이 출현해, 도망칠 길을 막은 이후에, 대규모의 재해가 습격했다. 재해라고밖에 할 말이 없다.

절벽의 위에 서있는 루데우스로부터 발사되는 수많은 마법.

핵폭발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폭염.

노아의 방주가 필요할 정도의 대량의 물, 그리고 절대영도를 초월할 정도의 냉기가 모든 물을 얼리고... 마지막으로, 한발의 암석이 뚜껑을 덮듯이 떨어졌다.

이걸 맞고도 살아있을 생물은 없다. 그정도의 압도적인 재해였다.

남은건 시체로부터, 마도구를 회수하면 된다.

만약 쓰러드리지 못했더라도, 올스테드는 꽤나 큰 데미지를 받았을거라, 그렇다면 제 2의, 제 3의....


「농담이지?」


멀쩡했다.

빙하와 암석을 부수며 날아오른 올스테드의 몸에는, 단 하나의 상처도 없었다.

약간, 옷이 탔을 뿐인가.


「으, 으아아아.. 철,,철ㅅ..철수!!」


루데우스가 여유를 잃고, 산쪽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좋은 연기다

....어라? 진짜로 여유를 잃은건 아니지? 다음 작전 괜찮은거지? 어찌되었뜬 제 2 작전 개시다.


「루데우스! 신호! 신호!」


「아, 으..응!」


루데우스가 당황해서 하늘에 마법을 발사한다.

마법은 슈웅하고 하늘로 날아가 펑 하고 커다란 소리와 빛을 발하고는 사라졌다


「!」


올스테드가 발을 멈췄다. 경계하듯이 하늘의 빛을 보고있다. 다행이다. 예상 외로 데미지가 적어, 움직임이 빨랐으니까, 이대로 살해당할줄 알았지만, 어떻게든 될 모양이다


「무슨 짓이지?」


올스테드의 목소리에, 나는 대답했다


「생각했어... 적룡조차 도망가버린다는 소문이 있는 당신이, 어째서 적룡이 덮치지 않는 안전한 길 《적룡의 아랫턱》을 지나가고 있는지 말이야!」


이제 시작이다. 잘 풀린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어.

하지만, 오베르에게 들은 한, 이 근처에서 화려한 소리와 빛이 난다면....


「캬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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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울음소리와 동시에 하늘에서 내려온, 붉은 그림자.

올려다 보니, 거기에는 드래곤이 있었다. 산맥의 이름과 관계있는, 중앙대륙 최강의 생물―――적룡이 무리를 이루고 다가오고 있었다.


「그렇군, 생각한 건가」


올스테드는 올려다 보며, 시시한 듯이 말했다.


「하지만, 아쉽게 되었군」


올스테드의 모습이 순간 사라졌다.

그렇게 생각한 다음 순간, 한마리의 적룡의 머리가 터지고, 땅에 떨어졌다. 머리가 사라진 목으로부터 콸콸 피가 쏟아졋다.

그걸 보고, 적룡들이 한눈에 보기에도 당황했다.


「일격으로...」


「진짜냐고...」


우리들은 볼 수 밖에 없었다. 예상대로는, 적룡으로부터 우리들이 안전하기 위한 행동을 개시했을 예정이었고, 그 후 신호를 보고 달려온 루이젤드 일행과 함께 올스테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필요 없었다. 전혀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적룡은 순식간에 전멸해버렸으니까.

그리고 그 후, 우리들은 죽었다.




★ ★ ★




그리고 몇번이고 반복했다.

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시험해 보았다고 생각한다.

오베르나 루이젤드에게 조언을 구하고, 모험자 길드에서 동료를 모아도 보았고...

독을 사용한다던지, 함정도 놓아보았다.

하지만 이길 수 없었다. 전혀 이도 먹히지 않았다.

어느 작전도 우리들은 참패하고 무참하게 죽었다.

그런 와중에도, 루데우스는 내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도와주었다.

내가 당황한 듯이 말도 안되는 말을 해도


「너도, 이세계에서 곤란한 일본인을 본다면, 못 본체 할 수는 없잖아?」


마지막으로 그렇게 말하고, 씁쓸하게 웃더라도 싫은듯한 얼굴은 하지 않으며.

루프를 쌓아갈 때마다 루데우스를 살리고 싶은 생각은 강해졌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정답이 보이지 않는다. 모르겠다

초조해서 눈 앞이 까맣게 변하며, 나는 루프를 계속했다.


★ ★ ★




















무직전생 코믹스 9권, 리제로 작가가 써준 내용


이상한 점 있으면 댓글로 지적해줘





세계관) 올스테드 -> 세계관 최강자, 리제로 라인하르트 생각하면 되긴 한데 먼치킨이긴 해도 항상 이기는건 아님, 그래도 존나셈

적룡->S급~A급 모험자 40명 정도는 되어야 무리에서 벗어난 한명 이기기 가능, 현재시점 주인공 일행의 경우 적룡 무리에게도 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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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17 🚫북스 스포)근데 9장 엔딩 생각할수록 괜찮더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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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80 0
445316 💬 내나이 곧 30 직장인.. 아직도 리제로보면 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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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29 5
445315 💬 오토는 로즈월한테 월급 받으면서 살고 있는거임? [3]
ㅇㅇ(220.79)
04.02 215 0
445314 💬 여기서 일 진짜 안하고싶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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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438 12
445313 🚫북스 스포)난 리제로 최고점 최저점 다 제국에 있음
ㅇㅇ(58.76)
04.02 196 0
445312 🚫북스 스포)8장 스바루 고생 많이 했나요? [7]
ㅇㅇ(118.223)
04.02 208 0
445311 🚫북스 스포)제국편급 캐릭터 숫자가 완결편에 나올까 두렵다 [2]
ㅇㅇ(59.6)
04.02 143 0
445310 🚫북스 스포)개인적으로 나중에 보고싶은 장면
ㅇㅇ(175.203)
04.02 144 1
445309 💬 제국편 평가 박할 때마다 슬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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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207 4
445307 💬 딴건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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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79 0
445306 💬 리제로 오프닝 200만 넘었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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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59 1
445305 💬 에밀리아 좀 밥맛인듯ㅋ [9]
탐욕의마녀(210.179)
04.02 661 15
445304 🚫북스 스포)근데 난 거안의 이즈메일 파트도 꽤 재미있었음 [3]
Nozomiz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8 0
445303 💬 본편세트 내고 나중에 전권까지 내는건 노린거 같죠? [2]
T.M.K.탓가마지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5 0
445302 💬 듣다보면 중독성있어서 듣기좋음4기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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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51 0
445301 💬 외전 스토리 애니화 해줄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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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00 💬 오프닝 영상 닷새만에 200만 돌파 ㅎㄷ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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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97 1
445299 💬 이거 왜 애니화 안해주냐 [1]
ㅇㅇ(220.79)
04.02 149 1
445297 4기스 스포)리제로 6장 보고있는데... [1]
ㅇㅇ(22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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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96 💬 옛날에 책 판거 후회되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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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95 💬 삿어여 치지직유입 [2]
ㅇㅇ(117.111)
04.02 290 6
445294 💬 1권부터 33권까지 다시 볼만할까요? [2]
ㅇㅇ(1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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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93 🚫북스 스포)제국편 진짜 평가하기 애매하게 박긴 했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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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79 0
445292 💬 스포) 리제로 34권 보는 중인데 질문 [8]
ㅇㅇ(14.39)
04.02 96 0
445291 💬 2장 코믹스 좋은 점 하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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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90 🚫북스 스포)제국편 관련해서 요즘 공감이 안 되겠어서 큰일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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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70 0
445289 💬 아직 방영 일자는 안나온거지? [3]
ㅇㅇ(16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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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87 💬 31권 사니까 포토카드를 주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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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91 0
445286 🚫북스 스포)제국편은 설정짜기 좋아하는 작가가 쉽게 빠지는 함정이지
ㅇㅇ(221.168)
04.02 173 0
445285 🚫북스 스포)7 8장은 그냥 아벨 스바루 만담이 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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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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