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28권 점포특전 : 「잠정 렘의 의심암귀/오니의 금봉편」

케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7 12:22:19
조회 2110 추천 31 댓글 18
														

1


————성곽도시에서 렘은 아주 바쁘게 살고 있다.

 

아침에는 요리와 세탁에 도움을 주고, 그 다음에는 부상자들의 상태를 확인한다. 치유 마법으로 그들의 회복 기간 동안 보살피고, 가능하다면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그것만으로도, 가만히 앉아서 쉬거나 자신이 처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그 점에 대해서 렘은 솔직히 기뻤다.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는 건, 아주 쓸데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자유 시간이 있을 때는——,

 

「……루이짱이 그 사람하고 잘 지내려나.

 

그런 생각이 들 때는 걱정이 생기고, 렘의 마음도 아팠다.

 

「————」

 

마도 카오스프레임에 향한 자들—— 스바루와 아벨이 이끄는 일행이랑 같이 간 루이에 대해 생각하면 불안감이 들었다.

 

그녀가 들은 바에 의하면 그들의 목적인 마도는 상당히 위험한 곳이기도 했고, 루이와 스바루의 관계도 문제였다. 애초에, 스바루가 그렇게 루이에 대해서 변함없이 경계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됐다.

 

물론, 지난 며칠 사이, 스바루에 대한 렘의 생각도 많이 바꿨다.

 

그의 행동과 태도에 대해서 할 말은 많았고, 잠시 시야에서 벗어난 후에는 고약한 냄새가 그에게 묻어 있는 점도 있었지만 그의 진지함만큼은 의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 속 한 구석에서는 그의 이런 부분을 부정하고 싶기도 했다.

 

「하지만 내 눈에는 루이짱이 수상해 보여-

 

솔직히 도저히 이해가 안 됐다.

 

이렇게 생각한 건 그녀뿐만이 아니었다. “슈도라크의 민족도 비슷하게 생각했다. 이런 점에서 렘보다 더 나은 그들도 루이에 대해 의심을 가질 만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그 말인 즉, 루이에 대해 스바루가 과도하게 무서워하는 건, 스바루만이 알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렘이 없다면 스바루를 막을 사람이 더 이상 없다는 점이 무서웠다.

 

「미디엄씨와 타리타씨가 같이 있으니, 루이 짱에게 끔찍한 짓을 하려 하면 막으려 하겠지만……

 

쾌활한 미디엄과 진지한 타리타가 루이를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이들이다.

 

렘의 관점에서 스바루 이외의 남자들—아벨과 알은 둘 다 믿을 수 없는 자들이다. 아벨은 루이보다 자신의 목적을 더 중요시 할 것이다. 그리고 알은,

 

「……나를 싫어하시는 것 같던데.

 

직설적으로 그녀에게 말하지도 않았고, 그녀를 다치게 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저 검은 투구 안에서 렘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뭔가 안 좋은 느낌이 들었다.

 

스바루에게 친절해 보이긴 했지만, 그게 그를 재평가할 만한 이유로는 부족했다. 그래도, 미디엄과 타리타와 같이 다니는 게 루이에겐 안전할 것이다.

 

「왜 그런 표정을 짓나, 문제라도 있나, ?

 

하늘을 바라보며 가만히 있던 렘에게 누군가가 말을 걸었다.

 

그녀가 고개를 돌리자, 시청 광장에서 손을 흔들며 웃고 있는 미젤다가 보였다. 단발이 된 그녀의 머리는 다시 붉게 염색되어 있었고, 눈에선 의지가 느껴졌다.

 

미젤다를 보자 렘이 달려가 그녀의 지팡이를 권해 줬다.

 

「미젤다씨, 이렇게 그냥-

 

「하, 심하게 다친 것도 아닌데 환자 취급하지 말아줘.

 

「다리를 잃은 수준이면 심하게 다친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팔짱을 낀 미젤다에게 답하면서 렘은 그녀에게 다가갔다.

 

손상된 다리에 익숙해지면서 미젤다는 지팡이만으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렘은 미젤다에게 큰 무리를 주지 않고도 돌아다닐 수 있었다.

 

이렇게 대해주는 건 미젤다는 탐탁지 않아했지만.

 

「나 참. 내가 너무나도 연약해서 나머지 다리 한 짝도 말라 비틀어질 것처럼 대하네.

 

「미젤다씨……!」

 

「알았어, 알았어.

 

렘이 노려보자 미젤다가 웃으면서 지팡이를 받았다.

 

미젤다의 오른쪽 다리는 나무 막대기가 대신 꽂혀 있었다. 그녀의 회복에 대해선 미젤다가 조금 덜 활동적이면 좋겠지만, 미젤다는 그걸 거부했다.

 

다리를 잃어서 족장 지위를 어린 동생인 타리타에게 넘겼음에도.

 

「그렇게 건강하시다면 그녀에게 넘겨주지 않으셔도 됐을……

 

「아니, 그건 안 돼.

 

미젤다는 렘의 조용한 말에 단호하게 대답했고, 렘은 미젤다의 그런 모습을 좋아했다. 미젤다의 눈에서 있던 부드러움이 사라지고, 거칠게 살아온 슈도라크의 민족의 눈빛으로 바뀌었다.

 

「족장의 지위를 수행하지 못하는 이는 일 초라도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 활을 쏠 수 없는 자는 사냥을 더럽히지 말고 끝내야 한다.

 

「————」

 

자신이 표현한 솔직한 의견에 대해 이유를 더 자세하게 말하려던 렘은 미젤다의 답을 듣고 부끄러워하며 고개를 돌렸다.

 

, 아는 게 없는 주제에 렘은 모든 걸 아는 것처럼 말했다. 이런 행동에 따를 상황에 대해선 미젤다 장본인이 누구보다도 더 깊게 생각했을 텐데.

 

타리타가 족장 직을 맡아서 불안해하는 걸 명백히 알고 있음에도.

 

「그런 우울한 표정 짓지 마렴, . 타리타그리고 스바루와 루이에 대해 불안해하는 건 알아.

 

「제 생각에는, 당신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만

 

「뭐 그렇게 말한다면, 나도 뭐라 말하지 않을게.

 

「……네」

 

불편함을 숨기려 한 그런 행동들을 했지만, 슈도라크를 족장으로서 이끌어봤던 미젤다는 속일 수 없었다.

 

고개를 약하게 끄덕이며 기분이 나아진 렘에게 미젤다는 어깨를 으쓱했다.

 

「겉모습과 달리, 타리타는 나와도 비교될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어. 타리타에게 부족한 건 자신감, 그리고 자신감의 근거가 되 줄만한 경험이지. 이 여행을 통해 그런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야.

 

「자신감과 경험?

 

「이건 렘에게도 해당될 것 같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말한 미젤다를 보면서 렘은 할 말을 잃었다.

 

정곡을 찔렸다. 큰 책임을 받았고, 긴장감으로 인해 무너질 것 같은 타리타를 생각하면서 렘은 동질감을 느꼈다.

 

물론, 렘은 타리타가 맡은 족장으로서의 큰 책임이 자신의 과거에 관한 개인적인 문제하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건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타리타의 문제가 단순히 남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저도 언니가 있어서 그렇게 느끼는 거 같아요.

 

「렘의 언니? 아마 훌륭하시고 용맹하신 분이겠군.

 

「그럴까요…? 그렇다면 좋을 텐데.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하고, 오직 스바루의 말을 통해서만 들었던 언니지만, 이상하게도 그녀는 그걸 진심으로 믿고 있었다.

 

그녀의 반쪽인 언니가 있는 건 당연할 것이다. 스바루가 렘을 보호하려고 하는 모든 일들은 아마 언니와의 재결합을 해주고자 하는 마음이 강해서일 것이다.

 

그렇게 미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와 동시에 의심도 품고 있었다.

 

이런 의심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자신』을 찾아내야 해.

 

미젤다가 말한 『자신감과 경험』의 논리와 이건 반드시 관련이 있을 것이다.

 

「미젤다 양! 이곳에 있으셨군요.

 

「하.

 

렘과 말을 나누고 있던 미젤다를 누군가가 불렀다. 그 쪽을 바라보자 누군가가 시청에서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부슬부슬한 머리에, 통통해 보이는 귀인이였다. 하지만, 겉보기와 달리 흔치 않은 능력과 인성을 가진 남성——지클이었다.

 

아벨에게 이 도시를 위임받으면서 그는 렘과 미젤다 일행의 지휘관으로서 행동했다. 그 매력적인 모습을 가진 그는 눈썰미를 찌푸리고 있었다.

 

「당신이 그렇게 돌아다닌단 걸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아직 회복중이시니 쉬고 계셔야죠.

 

미젤다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하면서 가까이 다가왔다. 물론, 지클과 렘의 말들이 비슷했던 만큼 미젤다는 당연히 기분이 썩 안 좋아보였다.

 

「똑같이 말하는군, 지클. 내가 아픈 건 잘 알고 있고, 이제 그 말도 지겨워 죽겠군.

 

「당신이 아무리 지겹다고 말하셔도 저는 그걸 받아들이실 때까지 계속 말할 겁니다. 시간이 좀 나신다면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자문?

 

「예, 슈도라크의 민족의 주둔에 관해서입니다.

 

이미 넘긴 자리긴 했지만, 미젤다가 전 족장이었다는 사실은 변치 않는다.

 

타리타가 없는 만큼, 이런 점에선 미젤다가 제격이었다. 단순한 사상자로 대하는 것보단 이런 방식이 그녀의 의견을 구할 때 편할 것이다.

 

「어쩔 수 없지. 쿠나와 홀리가 부족한 점에 대해선 내가 책임을 져야지.

 

「물론, 그들도 같이 있는 게 저도 좋습니다. 성새도시의 방어는 당신의 사람들과 저희 어느 쪽에게도 연관 없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렘 양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미젤다가 조언을 줄 의사를 내비치자 지클은 시선을 렘에게 옮겼다.

 

렘이 자유시간을 가진다면 걱정과 우려로 마음이 가득 찰 것을 지클은 알고 있는 것 같았다. 렘은 이런 세심한 배려를 가진 지클이 좋았다.

 

「감사합니다, 지클 씨.. 하지만 선약이 있어서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러시군요? 그렇다면 그분은 아마……

 

렘의 거절에 대해 지클은 자연스럽게 제안을 접었다. 그리고 렘에게 누구인지를 은근슬쩍 물었다.

 

「프리실라 씨와의 선약입니다.

 

 

 

 

「——결국, 『아름다움』은 훌륭함의 증거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

 

「음……

 

「『아름다움』은 단순히 겉모습만으로 한정된 것이 아닌지라. 너의 행동, 마음가짐에서도 드러나지. 『아름다움』은 그런 요소들 속에 있는 것이니까 」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뻗었던 팔을 다시 접었다. 렘은 그녀의 부드럽고 탄탄한 피부를 느끼면서,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난폭하게 자신의 뇌를 떨리게 하는 걸 느꼈다.

 

프리실라는 하얀 팔을 내밀면서 아무것도 안 입은 상태로 렘 앞에 있었다.

 

그들이 목욕중인만큼, 그들이 있는 곳은 자연스럽게 목욕탕이었다. 하지만, 매력적이고 하얀 피부와 몸매에 압도당해 렘은 불편한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

 

프리실라가 처음에 욕실로 불렀을 때는 왜 그곳으로 불렀는지를 궁금해하고 있었다.

 

「목욕은, 소녀가 제일 좋아하는 일들 중 하나다.

 

「……그것이 마을의 가장 큰 저택을 차지한 이유입니까?

 

「…… 왜 소녀가 그걸 바랬냐고? 그걸 묻는 거라면, 당연한 것이지. 네 생각에는 소녀가 비좁은 여관이나 병사들이 쉬는 병영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나? 소녀를 뭘로 생각하는 것이냐.

 

「……프리실라 바리에르씨, 사실은」

 

「이제부턴, 님을 붙이도록」

 

한쪽 눈을 감은 상태로 프리실라는 그 붉은 눈으로 렘을 쳐다봤다. 그 열기에 타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도, 렘은 부드러운 타월로 프리실라의 맨몸을 훑고, 조심스럽게 그녀를 씼겼다.

 

프리실라가 렘을 가까이 두겠다고 선언하면서, 그녀는 렘을 자신의 수행원처럼 사용했다.

 

식사를 준비하고, 옷들을 준비하고, 이렇게 목욕하는 것을 돕는 등. 솔직히 말하면,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하인으로 선택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너가 뭐가 없는지 알겠느냐, ?

 

「————」

 

프리실라를 씼어주면서 들은 그 질문에 렘은 목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 시선과 저 말들은 렘을 부른 것이 제멋대로인 것만이 아닌 것을 암시하고 있었다. 잠시 후, 프리실라가 한 말들을 기억해냈다.

 

아름다움은 본질적인 것이며, 렘은 자신에게 이걸 왜 들려 줬는지를 이해하고자 했다.

 

「————」

 

프리실라는 조용히 수건으로 몸을 감싸면서 고민중인 렘을 쳐다봤다.

 

목욕을 너무 오래하면 어지러워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렘은 프리실라에게 압박감을 딱히 느끼지 않았다.

 

그리고 압박감이 없다 보니, 렘은 천천히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다.

 

「아름다움이 본질적인 거라면, 제 치유 마법도 『아름다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까?

 

「대체로, 그런 이해는 올바른 것이지.

 

렘의 답변이 나오는 걸 들으면서 프리실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얼굴을 끄덕였다.

 

렘이 그 반응을 보면서 안심하기 전에 프리실라는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을 시작했다.

 

「소녀는 네 치유 기술을 도저히 볼 수 없었느니라. 치유술에 대한 이해, 마나의 순환, 순환하는 방식모두 가벼웠다.

 

「가볍다……

 

「그게 볼 만한 가치를 얻으려면, 부족한 것을 채워넣어야겠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그녀가 이해하고 있는 건, 오직 겉으로만 보이는 특징들 뿐이었다.

 

프리실라의 말대로라면, 무언가에 특출난 이들은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렇다면, 렘의 치유술에 부족한 걸 채우는 것은, 아름다움을 찾는 것과 같을 것이다.

 

하지만, 그걸 얻기 위한 방법을 안다 해도, 그걸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리석구나, 소녀가 왜 너를 이 욕탕에 부른 건지 모르는 것이냐.

 

「에? ——아」

 

무슨 말인지를 물으려 했지만, 갑자기 눈앞이 새까매지고, 의식을 잃는 것을 느꼈다.

 

지팡이를 짚으려 했지만, 욕실까지 들고 오지 않았다. 짚을 것이 없어진 렘은 그대로 뜨거운 물에 머리부터 들어갔다.

 

「 푸하…프리실라 씨, 무슨 짓-……!

 

「조용히 하도록. 가만히 있도록」

 

「————」

 

「너는 세상의 일부다. 그걸 깨닫도록 하여라.

 

렘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항의하려 하자, 프리실라는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렘의 이마를 눌렀다.

 

렘의 몸이 뒤로 넘어지면서, 프리실라가 말한 것처럼, 렘의 몸은 따뜻한 물에 떠 있었다.

 

「네가 기억이 있든 없든 상관이 없느니라. 너가 여기에 있다면, 너는 너인 것이다. 너 자신을 저주하더라도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 그건, 네가 받아들여야 하느니라.

 

「————」

 

「네 마음속을 들여다보아라, 너가 찾는 건 내 보호가 아닌, 너가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만한 지팡이이니.

 

떠 있는 렘의 귀에 프리실라의 말들이 따뜻하게 스며들었다.

 

렘이 치유 마법을 수련하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길은 명확하지도, 간결하지도 않았다. 몇몇 이들은 기분이 좋아지게 한 선의의 거짓말이라 생각하며 무시했을 수도 있다.

 

대략 20일 정도밖에 안 되는 기억뿐이지만, 프리실라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난 기억은 없었다. 슈도라크의 민족, 그 중에서도 특히 미젤다는 비슷한 아름다움을 가진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프리실라는 그들 중에서도 특출했다.

 

「네 다리에서 머리끝까지, 네 자신을 흐르게 놔두어라, . 그렇게 한다면, 관측자의 손에 담긴 영향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나갈 수 있을 수도 있느니라.

 

눈을 감으며, 프리실라가 한 말들의 의미가 서서히 퍼져나갔다.

 

멀리 떠난 스바루는 돌아올 것을 약속했고, 그리고 스바루와 같이 간 루이에 대한 걱정도, 렘은 세계와 하나가 되면서 더 이상 마음이 방해받지 않게 되었다.




프리실라 말투 좀 이상할 수 도 있긴 한데 처음 프리실라 말투 작성해서 그럼.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주변 사람 잘 챙기고 인맥 관리 잘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3/30 - -
- AD 제철음식이 최고~! 운영자 26/03/05 - -
433693 공지 애니 다 본 갤분들을 위한 소설/만화/애니 분량 정리 [17]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5 6773 43
397148 공지 뉴비 가이드 @@넷플릭스로 보지마라@@ [38]
미도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29 45170 77
434853 공지 리제로 3기 중계녹화 모음 [28]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7 5990 35
425352 공지 리제로 갤러리 공지 및 호출글 [7]
ㅇㅇ(118.235)
25.07.07 5574 0
425229 공지 리제로 번역 모음집 [3]
베아트리스마지텐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05 28771 22
445323 ❓애니 에키드나 비처녀임? [1]
ㅇㅇ(210.103)
21:30 45 0
445322 🐶헛소 퍼즐 앤 드래곤에서 리제로 콜라보중임
레이레너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9 38 0
445321 🚫북스 스포)7장 그거 왜 그런지 나왔나?
ㅇㅇ(58.76)
21:18 33 0
445320 4기스 스포)4기 오프닝 보는데.. [1]
ㅇㅇ(59.21)
21:07 60 0
445318 4기스 스포)6장 다봤다 [1]
ㅇㅇ(211.59)
20:57 59 1
445317 🚫북스 스포)근데 9장 엔딩 생각할수록 괜찮더라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6 85 0
445316 💬 내나이 곧 30 직장인.. 아직도 리제로보면 운다 [1]
차에코푼쌧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45 73 4
445315 💬 오토는 로즈월한테 월급 받으면서 살고 있는거임? [3]
ㅇㅇ(220.79)
20:08 165 0
445314 💬 여기서 일 진짜 안하고싶다 [7]
샤울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50 283 7
445313 🚫북스 스포)난 리제로 최고점 최저점 다 제국에 있음
ㅇㅇ(58.76)
19:38 147 0
445312 🚫북스 스포)8장 스바루 고생 많이 했나요? [7]
ㅇㅇ(118.223)
19:32 148 0
445311 🚫북스 스포)제국편급 캐릭터 숫자가 완결편에 나올까 두렵다 [2]
ㅇㅇ(59.6)
19:30 108 0
445310 🚫북스 스포)개인적으로 나중에 보고싶은 장면
ㅇㅇ(175.203)
19:25 106 0
445309 💬 제국편 평가 박할 때마다 슬퍼~ [3]
d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21 143 2
445307 💬 딴건 모르겠고
Ma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0 63 0
445306 💬 리제로 오프닝 200만 넘었네 ㄷㄷ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6 124 0
445305 💬 에밀리아 좀 밥맛인듯ㅋ [9]
탐욕의마녀(210.179)
18:51 450 12
445304 🚫북스 스포)근데 난 거안의 이즈메일 파트도 꽤 재미있었음 [2]
Nozomiz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1 106 0
445303 💬 본편세트 내고 나중에 전권까지 내는건 노린거 같죠? [2]
T.M.K.탓가마지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0 109 0
445302 💬 듣다보면 중독성있어서 듣기좋음4기 오프닝
fere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6 46 0
445301 💬 외전 스토리 애니화 해줄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4 102 0
445300 💬 오프닝 영상 닷새만에 200만 돌파 ㅎㄷ [3]
한우임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4 166 1
445299 💬 이거 왜 애니화 안해주냐 [1]
ㅇㅇ(220.79)
18:16 134 0
445297 4기스 스포)리제로 6장 보고있는데... [1]
ㅇㅇ(221.149)
17:56 134 0
445296 💬 옛날에 책 판거 후회되네.... [3]
캠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151 0
445295 💬 삿어여 치지직유입 [1]
ㅇㅇ(117.111)
17:21 252 4
445294 💬 1권부터 33권까지 다시 볼만할까요? [2]
ㅇㅇ(118.223)
17:20 78 0
445293 🚫북스 스포)제국편 진짜 평가하기 애매하게 박긴 했어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8 160 0
445292 💬 스포) 리제로 34권 보는 중인데 질문 [8]
ㅇㅇ(14.39)
17:13 89 0
445291 💬 2장 코믹스 좋은 점 하나 [3]
해면보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1 136 3
445290 🚫북스 스포)제국편 관련해서 요즘 공감이 안 되겠어서 큰일남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7 153 0
445289 💬 아직 방영 일자는 안나온거지? [3]
ㅇㅇ(165.132)
16:41 110 0
445287 💬 31권 사니까 포토카드를 주네 [8]
lolic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1 173 0
445286 🚫북스 스포)제국편은 설정짜기 좋아하는 작가가 쉽게 빠지는 함정이지
ㅇㅇ(221.168)
16:23 157 0
445285 🚫북스 스포)7 8장은 그냥 아벨 스바루 만담이 젤 재밌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9 113 0
445284 🚫북스 스포)어디까지 봤는지, 몇 권을 사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3]
ㅇㅇ(118.223)
16:12 79 0
445283 💬 근데 진짜 세월이 체감되는 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9 109 0
445282 🚫북스 스포)솔직히 마델린 자체는 꾸역꾸역 참고 볼만함 [3]
ㅇㅇ(220.79)
16:00 168 2
445281 💬 솔직히 말하면 4기 오프닝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58 147 0
445280 💬 에밀리아 얼굴 고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6 382 11
445279 🚫북스 스포)7,8장 나오면 재미 반감 시키는 놈들 [6]
무우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5 253 1
445278 💬 색욕이 하는말들 맞는거 같은데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4 234 0
445277 💬 다들 리제로 굿즈나 피규어 사는편임? [6]
코짓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2 116 0
445276 💬 4기 대박났으면 좋겠다
ㅇㅇ(59.19)
14:23 69 0
445275 💬 1,2,3기 서적으로 봐도 재밌음? [3]
ㅇㅇ(106.253)
13:55 9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