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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왕선전일담 진영결성비화 :「전쟁 여신과 「파랑」과 검귀와」1-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9 0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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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멍이 들 정도는 아니지만 등에 생긴 타박상만 치료해둘게요. 조금 따갑거나 가려울 수 있으니 잠깐만 참아주세요

 

마른 노인의 등을 만지며 페리스는 진단대로 부상에 치유 마법을 건다.

 

크게 힘 쓸만한 상처는 아니다. 왕국 제일의 치유술사인 페리스의 눈에 들면 이 정도 치료는 수십초만에 끝난다. 실제로 치료는 머잖아 끝났고 그 신호로 어깨를 얻어맞은 보르도가 무거운 한숨을 내쉬었다.

 

말했을 터다. 이 정도 상처에 의 힘은 필요없다고

 

그럴지두 모르겠지만 뭐 상관 없잖아요. 요 수 개월 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구, 보르도 님의 정기검진도 한 동안 못했으니까요. 한꺼번에 해드린거에요 한꺼번에

 

웃옷을 고쳐 입는 보르도에 답하며 페리스는 입술을 삐죽 내밀고 실내를 둘러보았다.

 

정원을 떠난 두 사람이 이동한 곳은 성 안에 있는 보르도의 집무실이다. 현인회 사람들에게 각각 마련된 호화로운 개인실이지만 방의 풍격에 비해 개인물품이나 가구는 밋밋한 느낌이다.

 

귀족의 권위나 허세에 관심이 없는 보르도다운 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 찬찬히 바라봐도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을거다

 

아뇨아뇨, 언제 봐도 인간미 없는 밋밋한 방이구나~ 하구 생각한 것 뿐이에요

 

꽤 말이 많은 술사군. ……파브레스 도사와 판박이다

 

그거, 굉장히 굴욕적인 평가네요

 

탐탁찮은 얼굴을 한 보르도의 반격에 페리스도 입술을 삐죽이며 불명예를 표명한다.

 

보르도가 말한 것은 페리스에게 치유술을 가르친 인물의 이름이다. 그 솜씨는 존경할 만했지만 인간성에는 조금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 도사와는 사제관계였기 때문에 그에게서 물려받은 것은 많다. ――보르도와의 연결고리도 그 중 하나다.

 

바쁘신 건 알지만 정기검진은 빼먹지 말자구요. 혹시라도 보르도 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치면 나라가 대혼란이잖아요

 

현인회 소속 중진 일부는 페리스에게 주치의 역할을 맡기고 있다. 보르도도 그 중 한명이었고 한 달에 한 번 씩은 꼭 검진을 받기로 약속했었다.

 

최근 몇 달간――왕족의 병마가 발각되고 나서는 그마저도 미뤄지기 십상이다.

 

작년에 큰 병을 앓은 지 얼마 안 됐잖아요. 살이 다 빠져버린 것두 있고, 몸 건강을 신경쓰지 않으면……」

 

아무리 내 몸을 신경써도 왕국을 갉아먹는 문제에 대처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 게다가 그렇게 신경 써봤자 치료가 불가능한 병도 있지 않은가

 

「――

 

술사로서 염려한 페리스의 발언에 고개를 돌린 보드로가 차갑게 답한다. 그 대답의 마지막, 그 말에 담긴 의도를 읽고 페리스는 숨을 삼킨다.

 

왕족의 목숨을 앗아간 병――그것은 페리스도 치료하지 못하는 원인불명의 병마였다.

 

으, 우윽……」

 

……사죄하지. 방금은 내가 너무 지나쳤다. 아가일…...」

 

괜한 화풀이였다고 보르도가 사과하지만 페리스는 이미 얼굴을 가린 채 오열하고 있다. 그 대로 페리스는 그 자리에 힘 없이 쭈그리고 앉아 더듬더듬 말했다.

 

그, 그치만……저도 노력했는데……그런, 식으로, 너, 너무하……

 

아가일, 미안하다, 나의 실언이다. 너에게 잘못은 없다. 지금 발언은 철회하도록 하지

 

저, 정말로, 잘못했다고 생각하세요.…..?」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말을 더듬는 페리스가 보르도에게 묻는다. 그 울먹이는 목소리에 노인은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아아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물론이다. 지금 실언은 전면적으로 내 잘못이다. 인정하지

 

「――그렇담, 용서해드릴게요. 페리쨩은 마음이 넓으니까요!

 

「――!?]

 

사과를 받자마자 멀쩡한 얼굴로 일어선 페리스를 보고 보르도가 놀란다. 페리스는 그 반응을 곁눈질하고 소매로 눈물을 훔치며 길고 깊이 탄식했다. 

 

보르도 님은 정말이지, 그러고도 현인회의 일원이세요? 거짓 눈물 하나 간파해내지 못하다니 여자한테도 간단히 속아넘어갈 것 같네요……」

 

「……허나, 그대의 눈물은 진짜였을터

 

수마법을 다루는 술사랍니다. 자기 몸 정도는 맘대로 주무를 수 있거든요?

 

눈물샘을 자유자재로 건드려 엉엉 우는 모습을 연출하는 정도는 식은 죽 먹기다.

 

게다가 보르도의 발언――왕족을 구하지 못해 치유술사로서 무능하다는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비슷한 뒷담은 이미 여러 번 들었고 지당한 평가다.

 

――무엇보다, 자신의 무력함을 누구보다 저주하고 책망한 건 페리스 자신이니까.

 

그날부터 밤마다 자신을 얼마나 저주했는지 이젠 일일이 셀 수도 없다.

 

그래도, 기왕이니 보르도 님의 사과 정도는 받아두려구요. 보기 드물고 말이죠ー?」

 

하지만 그런 자신의 마음을 까맣게 태우는 후회의 불길을 페리스는 조금도 내보이지 않는다. 과거에 얽매이는 것은 온전히 혼자가 되는 밤만으로도 충분하다.

 

남은 모든 시간은 미래를 위해, 페리스의 유일한 존재인 크루쉬를 위해 소비되어야 한다.

그러니까――

 

「――해서, 사과해주신 보르도 님에게 묻고 싶은데요. 조금 전에 말싸움 했던 영감님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자네는 그걸 들어서 어쩌고 싶은 건가

 

너저분한 호기심이 아니라구요. 그저 크루쉬 님에게 도움이 되고 싶을 뿐

 

누너기를 두른 남자에게 크루쉬가 흥미를 가진 것은 바로 알 수 있었다. 페리스도 흥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주인의 뜻을 참작하는 게 최우선이다.

 

보르도는 페리스의 대답에 침묵하고 잠시 생각에 빠진다. 하지만 곧이어 페리스의 시선에 굴복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그 자는 오랜 친구다. 아니, 전우라고 해야겠군. ……아니면 전우였다고, 그렇게 말하는 편이 그 녀석에게 있어 옳은 표현일지도 모른다

 

과거형……친구를 잃기 전에 화해하러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대꾸할 말이 없군. ……하지만 면목이 없다. 나는 은의보다 충의를 우선했다. 그리고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못난 대답

 

낮게 쥐어짜는 듯한 노인의 대답에 페리스는 시선을 돌리고 중얼거렸다.

 

지금 대답으로 왠지 모르게 조금 전의 말다툼을 이해할 수 있었다. 친구의 부탁을 사정이 있다며 내친 보르도. 그 설명부족의 내막에는――

 

「――왕가의 단절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니까요

 

오래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다. 그래도 가능한 한 덮어두지 않으면 안돼. 갑작스러운 비극과 마주하기에 이 왕국은 너무나 무방비하고 유약하다

 

「……맹약이 끊겨서 용이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니 말이죠

 

답답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보르도는 페리스의 대답에 담긴 약간의 그림자를 알아채지 못한다. 왕족의 병몰――즉, 왕선을 둘러싼 사정은 현재 왕성 관계자와 일부 유력 인사를 제외하면 아무도 모르고 있다.

 

물론 완전봉쇄는 불가능해서 소문이 확증으로 바뀌어 거리에퍼지는 것도 시간문제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수습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 불안 요소는 끊어두지 않으면 안돼. 설령 그것이, 오랜 친구 사이라 할지라도

 

점점 더 엇나가는 보르도의 태도에 페리스는 어이가 없어 말을 잇지 못한다. 다만 태도야 어찌됐든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서 결코 굽히지 않는 신념이 싫지는 않았다.

 

그 서투른 태도에는  페리스가 가장 좋아하는 두 사람과 통하는 면이 있으니까.

 

아가일, 이것만은 충고해두지……칼스텐 저에 깊이 관여하지 마라

 

깊이, 말인가요?

 

침묵을 깨는 보르도의 한 마디에 페리스는 고개를 갸웃하며 의문스러워 했다.

 

칼스텐 경은 왕선 후보자 중 한 명이다. 그러나 동시에 그 인품에 대해서도 적잖이 알고 있지. 칼스텐 경은 정이 많아

 

그게 크루쉬 님의 최고로 근사하신 부분인걸요

 

하지만 약점이 되기도 하지. 따라서 충고한다. 그 남자에게 너무 다가가지 마라

 

「……친구 분을 돕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바보같은 소릴. 그 녀석의 소원은 나에게 있어서도 비원이다. 하지만 왕국과 저울질한다면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지는 일목요연. 그만한……그뿐인 이야기다

 

얼굴의 주름이 깊어진 보르도는 그렇게 딱 잘라 말했다.

 

그렇게 등을 돌린 노인은 페리스에게 무언으로 퇴실을 종용하고 있다. 그 등에 살짝 목례한 페리스는 한숨을 쉬고 문으로 향했다. 그 순간――

 

아가일, 왕선이 움직인다. 두 번째 후보자에 대해 들었나?

 

뭐 일단은, 조금이지만요. 뭔가 거들어주실건가요?

 

왕선후보자 본인도 신경쓰이지만 그 남편인 라이프 바리에르를 주의하도록. 그는 야망가다. 수십년이 지나도 절대 꺾이지 않는 진짜배기, 말이지

 

의미심장하게 그렇게 읊조리고 보르도의 시선은 집무용 책상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조금 전의 종이뭉치가 펼쳐져 있어 노인의 표정은 복잡하다.

 

더 이상의 대화는 바랄 수 없다. 마지막 조언이 그 나름의 감사표시겠지.

 

몸 조심하세요.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 분들을 위해서도

 

그 말만을 남기고 대답을 기다리지 않은 채 페리스는 보르도의 집무실을 뒤로 했다. 페리스는 빠르게 왕성을 떠나 왕도 귀족가에 있는 칼스텐 가문의 별저로 발걸음을 서두른다.

 

정원에서 헤어진 크루쉬는 먼저 저택으로 돌아가 있을터다.

 

핵심에는 다다르지 못했지만 단편적인 정보는 보르도에게서 끌어냈다. 일단 그것을 전하고 가능하다면 그 남자에 대한 관심은 끊어내고 싶다.

 

크루쉬가 왕선에 집중했으면 하는 것은 보르도 뿐만이 아니다.

 

「――돌아왔나, 페리스

 

빠른 걸음으로 저택에 돌아온 페리스를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맞이한다.

 

고개를 들자 페리스를 맞이하고 있던 것은 테라스에서 앞뜰을 내려다 보는 크루쉬다. 우연이 아니라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크루쉬의 미소에 페리스는 눈을 가늘게 좁힌다.

 

마중은 진심으로 기쁘지만 그 미소에서는 조금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그 예감에 페리스가 무언가 말하려고 하기 전에――

 

「――돌아오자 마자 갑작스럽겠지만, 감옥탑으로 향하지. 조금 전의 남자에게 묻고 싶은 것이 있다

 

그 손에 들린 서류――정원에서 회수한 종이조각을 쥔 채로 크루쉬는 페리스에게 말했다. 그녀의 목소리에 담긴 감정, 거기서 결코 꺾이지 않을 의지를 포착한 페리스는 답했다.

 

네. 페리쨩은 어디까지고 함께 할게요

 

보르도의 충고는 헛수고였다고 페리스는 노인의 말을 가슴 속에서 묵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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