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별은 1999년생으로 지난 2019년 전북 남원 광한루에서 열린 '제89회 미스춘향선발대회'에서 단아한 전통미로 1등 '미스 춘향 진'에 뽑히면서 주목받았다. 당시 춘향 진의 영광을 안은 그녀는 "춘향을 담은 캘리그래피를 이용해 춘향과 남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대학내일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대학내일 표지모델로도 활약하던 그녀는 2020년 미스틱액터스와 계약을 맺고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서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어서 KBS 드라마 '학교 2021'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출처 - tvN 드라마
특히 2024년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차세음'(이영애)이 지휘를 맡는 더 한강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경력이 일천하지만 차세음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악장이 되는 이루나 역을 연기해 쟁쟁한 선배 배우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반전을 이끌었다.
출처 - 황오름별 인스타그램
드라마 '마에스트라' 이전에는 바이올린을 만진 적도 없었다던 황보름별은 8개월 정도 피나는 연습을 통해 재능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루나'를 연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촬영이 없을 때는 거의 연습만 했다. 촬영 직전에는 벼락치기를 위해 밤을 새운 적도 몇 번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작품으로 그녀는 순수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완전히 씻어버리고 반전 매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출처 - 황오름별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황보름은 지난 10월 넷플릭스의 신작 영화 '전, 란'에서 '종려'(박정민)의 아내 역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넷프릭스 '전, 란'은 한번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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