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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 '문소리 겨털' 연관검색어..."얼마나 확대해서 봤길래"

메타코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30 12:58:57
조회 12212 추천 23 댓글 59


배우 문소리 /사진=


배우 문소리가 연관 검색어 '문소리 겨털'과 관련된 웃기면서도 슬픈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29일 'Harper's BAZAAR Korea'에는 '와 도대체 몇 벌? 수많은 드레스 중에서 가장 입기 힘들었던 드레스는?'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주인공인 문소리는 그동안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자신의 스타일을 소개하면서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당시 패션을 설명하는 문소리 /사진=

문소리는 영화 '세자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2021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인 패션에 대해서 설명했다. "원래 머리에 쓰는 것을 (몸에) 감아서 탑처럼 연출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문소리가 선보인 블랙룩 /사진=


당시 문소리는 어깨를 드러낸 깔끔한 블랙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다만 그는 예전 이슈를 의식한 듯 "제가 손을 들고 있는 사진이 있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저한테 겨드랑이 털을 정리하자고 얘기했는데 '몇 가닥 없는데 그걸 뭐 정리해, 손 번쩍 안 들 거야' 했었다"라고 말을 꺼냈다.


손을 번쩍 든 문소리 /사진=


문소리는 "그런데 사람들이 반갑게 인사하니까 나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어서 인사했다. 저 때 연관검색어로 '문소리 겨털'이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겨드랑이 털이 진짜 몇 가닥이 없다. 근데 그거를 사람들이 확대를 해서 봤나 보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은 정말 나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라고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문소리는 2000년 영화 '박하사탕'에서 뇌성마비 장애인 연기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했다. 이후 '박하사탕', '오아시스', '세자매' 등 굵직한 영화에 출연했다. 남편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을 연출한 장준환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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