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극복' 최연청, ♥판사와 결혼 예정 "제2의 인생 시작"

메타코리아

2023.05.31 13:09:42

조회 11669 추천 11 댓글 128

배우 최연청, 최연청과 판사 예비 남편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최연청이 갑상선암을 극복하고 판사 예비 남편과 6월 결혼 예정이다.

지난 30일, 최연청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결혼 화보 사진과 더불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최연청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건강 문제로 3년간 휴식을 취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제는 건강해졌다"며 서두를 열었다. 이어 최연청은 "가장 힘들 때 소나무처럼 제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이자 존경하는 판사님과 6월에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연청과 판사 예비 남편 /사진=인스타그램

마지막으로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께 항상 감사드린다. 항상 제게 행복하게 살아달라고 하신 말씀 잘 새겨듣고 앞으로는 좋은 사람과 행복하게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려 한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최연청은 내달 3일 판사인 예비 신랑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연청은 2015년 그룹 슈퍼주니어의 'Magic'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JTBC 드라마 '미스 함부라비',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에 출연했다. 또한, 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중국 대형기획사 '얼동판싱'과 계약했으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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