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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호소] (씹장문징징)내 불성실은 adhd 때문일까 우울증 때문일까

ㅇㅇ(222.99) 2022.06.20 02:41:18
조회 4196 추천 24 댓글 29

일단 나는 adhd 우울증 이미 확진받은 사람이긴 한데


내 태생의 불성실이 대체 어디서 오는 건지 모르겠다.


어릴 때부터 충동 조절을 잘 못한다고 해야하나


눈앞에 간식 보이면 절대 못 참고 다 먹어치워버리고 (지금도 그럼)


시간이 조금이라도 오래 걸리는 반복되고 지루한 일(공부, 숙제)은


최대한 미뤄서 절대 안 하고 부모 통제도 없는 무관심 집안이라


초딩 때부터 노는 날 기준 하루에 게임 십수시간씩 하루종일 해왔음


잠깐 성적 관심 가졌던 중3~고1 정도 빼면


학교에서 강제로 시키지 않는 한, 학원도 단과로 수십만원씩 여러개 끊어놓고


단 1번도 안 가고 맨날 PC방 가서 게임질 하고 집와서도 새벽까지 겜질하고


지잡대 갔다가 열등감 때문에 반수 했는데 역시나 공부한 기간은 정말 잠깐이였고


수능 전날까지 겜하다가 지거국 가서도 학기 초에나 잠깐 열심히 하다가


롤에 빠져서 수업 죄다 결석해버렸더니 학고 2번 맞고 학년 유급당하고


정신 차리려고 군대 갔는데 군대에선 뭐 유혹거리가 없으니까 책도 존나 많이 읽고


사회 나오면 정신 차릴줄 알았는데 군대 나오자마자 또 롤폐인짓 각종 게임 폐인짓하면서


대학 다니는동안 학고 3번을 더 당하고 유급도 겨우 교수한테 우울증 진단서로 사정해서 막음


그래서 대학 다닌 학기수가 11개인가 지금 그런데 아직도 졸업학점 못 채웠고


국가장학금 받을 수 있는 것도 다 못받고 오히려 쓸데없이 더 냈음 (부모는 모름 어떻게든 별별 변명으로 커버쳤음)


학점도 2점초반 씹창에 사회성 병신 히키찐따라 취업 글러먹었어서 그나마 관심있던 국비 코딩학원 들어갔는데


코로나로 비대면이라 또 초반 1달은 좀 열심히 하다가 또 게임에 빠져서 3달동안


수업 켜놓기만 하고 게임질함. 그러다가 강사, 국비 프로젝트 팀원한테 개폐급 돼버려서


이제 진짜 취업하려면 빨리 공부해야하는데 아직도 뭔 게임 해야 재밌을지만 계속 찾아다니면서 넷플릭스는 길어서 못보겠고


유튜브 쓸데없는 쇼츠 영상 몇시간씩 존나 보고 당장에 해야되는 과제도 있는데 타임리미트까지 무조건 미룸


adhd약은 몇년 전 처음 복용했을 땐 효과가 좋아서 게임도 덜 하고 반쯤 정상인 된 기분이였는데


같이 먹던 우울증약(브린텔릭스)이 속 뒤집히는 불편감이 지속돼서 몇달 대충 먹다 끊었고


재작년에 다시 정신차리고 싶어서 adhd약 처방받았는데 그땐 효과도 별로고 또 불면증이 너무 심해서 끊었음


내 나이가 벌써 시발 30 틀딱인데 왜 이러고 사나 나도 자괴감 존나 드는데 진짜 게임으로 뇌가 녹아버린건지


도저히 정신을 못 차리겠다. 게임중독이나 심각한 불성실 빼면 스스로를 진단했을 때


평소에는 존나 합리 논리적으로 행동하려 노력하고 상식선 칼같이 지키려는


누구보다 멀쩡했을 인간이라 생각하는데 이미 전제부터가 글러먹었지.


big5 성격검사는 신경성(유리멘탈) 만점 개방성(나 좌빨임) 만점 외향성 0점 우호성 낮은 점수 성실성 0점 나옴 정말 죄다 극단이고


엠비티아이는 항상 intp 나오던데 극한의 논리충 타입인데 자기 관심사 아니면 개싫어하고 존나 불성실한 성격유형.


이래서 난 솔직히 취직해도 절대 회사에 9시까지 제시간 맞춰서 갈 자신 없고


월화수목금 매일매일 출근할 자신도 진짜 없음. 돈만 있으면 평생 놀고 싶음 자아실현 그딴거 필요없음


근데 난 막상 군대나 아빠 회사에서 일해본 경험으로는 그 환경에 있을 동안은 철야도 자진해서


이상한 책임감에 존나 열심히 워커홀릭처럼 일하긴 함. 강제적으로 뭘 시키면 그때만은 잘하는 타입임


근데 그 외 자유 시간이 전혀 통제가 안되니까 어딜 가나 지각 때문에


이미지도 성적도 씹망쳐버렸고 개인 사생활 있어서도 청소 설거지 하기가 너무 싫어서


너무 더럽다 싶은거 아니면 잘 안치우고 어지간한 잡일도 죄다 미뤄버림


지금 공부나 과제도 당장 해야되는건데 계속해서 미루는게 그냥 그걸 시작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너무 큰거 같음


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걸 아니까 자꾸 게임이든 뭐든 다른걸로 회피해버리는데


막상 다른걸로 회피하고 있어도 별로 즐겁지가 않고 내가 해야될 일에 대한 압박감만 계속 옴


어떻게든 공부 해보려고 독서실 같은거 끊어도 항상 1달 끊으면 5일 미만으로 나갔고


건강 안좋아서 운동도 매달 결제는 하고있는데 1달에 열흘을 못 가는듯 그거 잠깐 시간 쓰기가 싫어서.


마찬가지로 나는 일상생활에서건 일할때건 놀 때건 시간 효율성에 존나 집착함.


어디 갈 때도 동선 낭비 하는거 존나 싫어하고 게임 같은거에서 노가다, 반복성 플레이 존나 싫어하고 뭐 이런식임.


정작 평소 하는 행동은 씹노잼 롤창짓 하는것처럼 존나 시간 버리고 비효율적이라 다른거 할 시간 다 버렸으면서 말야.


진짜 나는 충동에 뇌가 절여진 새끼인거 같다. 뭐 하나 꽂혀서 사고싶어지면 막 당장 하루라도 빨리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다른 일 다 제쳐두고 그거 정보 수집에만 몰두해버리고, 이러니까


코인 할때도 항상 제버릇 못고치고 뇌동매매로 날린 돈이 벌써 1700이고


개시발 그동안 전문직 공부한답시고 서울에 자취하러 올라가서도 학원 수백짜리 끊어놓고 딱 하루 나가고


게임만 쳐하면서 부모한텐 계속 공부하는 척 구라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내려와버렸고


뭐 그전에도 살면서 편입 준비니 유튜브, 인방이니 별별짓 해봤지만 죄다 1,2달컷이였다.


결국 이제와선 뭘해도 할 자신이 없음. 길게 하는 공부같은거 아예 포기해서 국비 들어간거임.


이런 식으로 가니 끊임없는 자괴감 자책의 길이긴 한데 (평소 쓸데없는 자학 혼잣말 많이함) 하 시발 솔직히 3줄 이상 되는 글


디시에서 읽어주지도 않을 거 알지만 그냥 내 자신이 답답하고 친구도 없으니까 그냥 내 생각 정리겸 써봄


빨리 자야할 시간인데 이런 식으로 생각 연쇄 시작돼버리면 어디 글로라도 안 풀어놓으면 불면증 ㄱㄱ임


당장 자고 일어난 오늘 팀프로젝트에 어거지로라도 내 분량 채워서 업로드해야하고 3달동안 못한 공부도


빨리 시작해야하는데 도무지 시작을 못하겠다. 오늘도 작년에 하던 게임이 계속 떠올라서 정액제 결제하고 잠깐 끄적이다 이 새벽임;


난 게임도 롤버워치 에펙 같이 티어 기반 경쟁게임 (자존감) 빼면 하나만 몰두해본 적 없고 진짜 모든 가능성을 다 재본다고 해야하나


별에별 게임 수백개씩 리뷰 같은거 봐가면서 조사는 매번 존나게 하는데 진짜 스팀부터 시작해서 PC온라인, 모바일,


스위치, 플스 장르불문 별에별 게임 다 관심 가지는데 정작 해본 건 손에 꼽고 게임뿐만 아니라 관심사도 항상


너무 이리저리 튀어서 별에별 취미에 관심 다 가지고 쓸데없이 망상만 많은데 정작 시작하면 죄다 찍먹에


제대로 된 성취를 이뤄본 적이 없음. 이래서 항상 넓~~고 한없이 얕으면서 겉핥기 수준 아는 척만 많이 함.


여행 가보고 싶은데도 많고 배워보고 싶은 운동이나 해보고 싶은 취미도 많고 보고싶은 영화 드라마 애니 등등도 존나게 많은데 정작 1도 못함


이래서 스스로 느끼기에 하고싶은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은 너무 부족하다 느끼고 그게 도리어 압박감으로 작용해서 현실은


한판 한판은 그리 큰 부담으로 작용 안하는 롤이나 매일 켜서 결과적으로 하루 15시간 무지성 롤창임;


근데 운동신경은 또 저주받게 태어나서 존나게 못하고 멘탈도 진짜 개씹창이라 맨날 싸우고 던지는데 그것도 10년째 못고쳐서


브론즈~플래만 왔다갔다해서 다이아 찍는게 10년전부터 평생 소원인데 영원히 기약이 없음.


오죽하면 너무 분해서 다이아 50정도 주고 대리받아야겠다 결심도 여러번 했는데 막상 돈아까워서 계속 내 시간 박는중.


여기까지 글읽은 사람이라면 저새낀 뭘 하길래 돈 쳐날려먹고 놀면서 30까지 버텼나 싶기도 할텐데


다행인지 불운인지 아빠가 조그만한 사업해서 중산층보다는 넉넉한 가정환경이라 용돈 200씩 받으면서


30평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음. 근데 부모 노후 빼면 내가 물려받아서 평생 놀고먹을 돈은 죽어도 안됨.


근데 아무튼 미래는 없어도 지금 당장은 쳐놀으라고 환경 만들어준 셈에다 배가 쳐불러선 세상 물정도 모르고


20대 절반을 자취, 그리고 이제는 집에서 혼자 살고 있으니 더더욱 통제도 없고 밤낮 바뀐채 개막장으로 지내지.


이 얘기는 안 좋게 들릴까봐 뺄까도 고민했는데 내 개인적인 사정에서는 ㅇㅈㄹ로 개막장 인생 사는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아서 안 뺐음. ㄹㅇ로 당장 용돈도 없고 부모님도 취직하라 압박하고 굶어죽을 판이면


강제로라도 뭔 알바라도 했었겠지. 근데 내 스스로 이렇게 사는 것도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미래가 좋지 않을 거란 건 알고 있음...


초딩 때 이미 별명이 귀차니스트였는데 나이 먹을 수록 실패만 느니 무기력증만 더 커지는 거 같고


평소에도 그냥 만성우울증에 외롭고 매사에 부정적인 편이고 성격 급하고 화도 많음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도 더더욱 안돼서 책 같은거 폈다간 10분도 안돼서 딴거 쳐다보게 되고


난 롤할 때도 중간중간에 계속 알트탭해서 유튜브 나무위키 같은거 쳐다봄; 자꾸 딴 생각이 떠올라서.


아빠는 씹인싸 리더형 성격인데 adhd에 폐쇄공포증이고 엄마는 우울증에 지금은 편집증까지 심한 히키찐따고 진짜 유전의 힘이란 위대한 건지


아니면 내가 자라난 환경이 가정불화에 애정결핍 무관심, 친없찐 환경이여서 그런 건지


정신과 총 4번정도 다녀봤지만 솔직히 정신과는 약이나 받으러 다녀오는 데고


어디 전문상담가라도 찾아다녀볼까 알아는 봤었는데 막상 귀찮아 뒤지겠고 에휴...


사실 나 이런 식으로 징징글 쓰는 건 존나 잘해서 얼마든지 책 1권 분량으로도 쓸 수 있는데 (반수때 국어 100점 맞은게 인생유일업적임)


이것도 참 adhd 특성인가 싶음 오만가지 생각이 한번에 다 드니까 다 안 토해내고는 못 배김. 그래서 항상 장문충이 됨


글 쓸 때 항상 디테일을 못 쳐내겠고 혹시나 빼먹은 거 있을까봐 강박증마냥 계속 확인함. 그래서 스스로 느끼기에 재밋는 글 쓰는 재주는 0인거 같음


혹시나 이런 인생하소연 징징글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 1이라도 있으면 ㄹㅇ로 고맙다. 그냥 새벽감성으로 인생 반추하다 써봤다.


누구라도 한명이라도 내 상태 진단이라도 해준다면 또 진짜 고마울 거 같음. 당장 병원에나 가야겠지만 8월에나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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