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인도-거란대역 마하키탄 (6) - 제국의 수도, 중도(상편)

크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9 22:52:42
조회 379 추천 18 댓글 4
														



마하키탄 내셔널지오그래픽, 6장 - 천성지성: 중도의 비전과 영축 이야기(위)


마하키탄의 건축사 3부작은 천개의 얼굴을 가진 마하키탄의 수도에 집중할 것입니다.
200년 동안 수백만 명의 중생들은 이곳에서 밤낮으로 생활하며 도시에 애증을 느낍니다.

한 펀자브 향초 행상인이 서시[1] 뒤쪽 배수로 골목에서 지장보살감(地藏萨上)에 향을 피우고 새로운 장사를 시작합니다. 그에게 이 도시는 묘희세계[2] 같습니다. 열넷째 황자의 저택의 북쪽 5번가, 20년 동안 퇴사원에 연금되어 밤을 새운 종실 일원에게는 이 성은 아비지옥[3]입니다.

그래도 해뜰 무렵 약 25분 동안, 65리 돌담, 12개의 성문과 28개의 성벽의 이 도시는 힌두교의 태양신 수리야에 의해 모든 세속적인 색채가 사라지고 옛 도면 속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것 같이 보입니다. 중도의 백성들은 똑같은 감탄을 내뱉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유약빛의 만다라로구나!"


그러나 이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잠시 12세기 말로 되돌아가 봅시다. 야율대석의 아들, 서요 2대 황제인 선종의 시대로요.

선종 주작 연간에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일은 제2차 펀자브 전쟁이었습니다. 라호르의 가즈니 왕조에 대한 오랜 공세는 종주국 셀주크의 술탄의 심기를 건드렸고, 사신들이 오간 끝에 마침내 이 전쟁은 요나라와 수니파 이슬람 세계사이의 대전쟁으로 변했습니다. 황제는 8년(1176-1184)간의 악전고투 동안 인더스 강 유역에 친정했습니다.

그동안 선종은 신드 왕국 옛 수도의 궁궐에서 생활했고, 인더스 강 하류의 다불에 천막의 도시를 지었습니다. (참고로 이 임시 도시는 결국 마하키탄 최대의 무역항, 남경 데부로 발전했습니다.)

이 도시들은 모두 여름엔 견딜수 없이 덥고 상경까지 너무 멀어 교통이 불편했습니다. 황제는 북방 초원의 거란에서 일어난 문제들을 처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격년에 한 번은 상도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펀자브와 간다라에서의 전쟁이 조금 완화되자 황제는 북인도에서 요나라 본토에 최대한 가까운 곳을 물색했습니다.

주작 12년(1185) 초, 전쟁이 끝났습니다. 셀주크에게 대승을 거둔 요 선종은 정예 북군을 데리고 상경으로 떠났습니다. 하지 즈음, 군대는 프루사성(페슈와르)에서 동쪽으로 수십 리 떨어진 계곡을 지나갔습니다. 5천 명이 새로 쓴 노래을 부르고[4], 5천 구의 갑옷들이 초원에서 번쩍였습니다.

이날, 숙영지를 칠 호라천(訶羅川, Haro river)까지 한 30리 밖에 안 남았을겁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현재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우리가 알수 있는 것은 중도 동쪽의 화엄사에 있는 15척짜리 비석에, 황제가 석양에서 무수한 황금빛이 카니슈카[4] 황제가 세웠던 불탑 터에 쏟아지는 것을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는 것입니다. 황제는 이에 감동받아 바로 절을 중수했으며, 이 100개의 옛 불탑들이 있는 불국토에 미래의 수도도 건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예부에서 복사된 출처불명의 문서에 따르면, 선종이 군대를 이끌고 마차라 언덕(摩遮羅嶺, Margalla Hills)에 다다르자, 산맥이 자연 성벽처럼 펼쳐지고, 설봉이 즐비하고, 천하의 물살은 다 모인 듯한 광경을 보자, 황제가 이 비옥하고, 막기 쉽고, 남과 북의 교통로의 요지에 있는 이땅이야말로 황제의 거처로 적합하다고 선언했다고 합니다.

뭐 어느 쪽이든 납득할만한 이야기죠. 어쨌든 우리가 알고 있는 건 주작 15년(1188)에 황제가 겨우내 이곳에 머물면서 간다라 동부인 이곳에서 행재를 설치하고 무덕부라고 선포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듬해 6월이 되어서야 상경으로 돌아갑니다.



대안궁은 이 작은 행재의 중심이자 호라천 상류 산들로 둘러싸여 하천이 굽이치는 곳에 세워졌습니다. 수천개의 천막을 산을 따라 설치했으며,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황제는 매년또는 격년마다 문무백관을 데리고 무덕부의 대안궁에서 겨울을 지냈으며, 황제와 관료들이 처리해야 할 여러 일들을 처리했습니다. 그의 충직한 남경의 신하들은 무릎을 꿇고 기다렸습니다.

7b312ee3a58376b16bbdc69528d52703450451811cc1

관가의 식사시간!

폐하의 또 다른 업무로는 인더스 강의 거란과 한인 신하들이 보내온 기이한 공물을 받고, 다음 세대에 직접 사냥과 전쟁의 풍습을 가르치고, 또 큰 잔치를 베풀고, 무덕부의 모든 술을 들이키고(공부 기록을 보면 대안궁의 술 저장고는 50년 동안 8번 증축됐다), 술김에 젊은 귀족들과 씨름해보며(선종은 지는 경우가 많지만 개의치 않으십니다), 다시 보름 동안 '잎놀이'(카드놀이의 조상격)를 하다가 잎이 푸르러지면 신하들과 함께 매를 들고서 소, 사슴, 야생곰에 코뿔소까지 사냥하고 돌아와 다시 노래하고 즐깁니다.
이게 요 황제가 행재에서 겨울과 봄을 보내는 방법이죠.

7b312ee3a58076b16bbdc69528d52703b9c8d934b4aa

나보의 요나라 귀족들

수십 년간 황제들이 오간 대안궁의 강가에는 새로운 궁실들이 생겼습니다. 이 대각들은 원래 펠트 장식의 '만년전'과 '응심당'보다 훨씬 호화롭고, 후대 황제들도 상경 풍의 유리 벽돌과 기와 같은 오색 전각을 더 좋아했습니다.

마하키탄 장인들은 토착 자재와 히말라야 삼나무로 많은 정자들을 지었습니다. 3대가 지나자, 장인들은 요의 고급 목조 건축 기술을 상실했습니다. 그래도 벽화가 그려진 기둥과 대들보, 유약칠한 지붕의 나무 비중이나 채색법은 중원가 다를지라도 고향의 영향은 남았습니다. [8]



그러나 덕우 원년(1246), 상경이 함락되고 무종황제가 지친 종실과 백관, 여러 장수들을 데리고 남하하자 작은 대안궁과 인근 관청은 피난민으로 넘쳐났습니다. 많은 대신들도 잘 곳이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무종 초, 동중서문하평장사(同中書門下平章事)[9]가 중서성 편각들을 두 귀비마마에게 양보하고 관료들에게 중서성 현판이 걸린 그나마 괜찮은 유르트를 주고, 자신은 이웃 산꼭대기에 초가집을 짓고 반년을 살았는데, 후에 '초가재상'이라는 미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황제는 급히 현지 장인들을 모아 새 집들을 짓도록 명령했습니다. 흙벽돌 지붕집들을 급히 강을 따라 지었고, 무덕부가 수도라기보단 간다라의 흔한 도시처럼 보이긴하지만, 일단 임시라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 골짜기속 작은 왕도는 갑자기 거란의 척주가 되었습니다.

마하키탄의 문무백관은 살아남자마자 수세에 처했습니다. 무종 덕우 연간(1246-1260), 황제와 백관은 이 작지만 안락한 도시에서 지내며 아프간 귀족 반란, 서인도 일대의 말와 왕국과 악전고투, 그리고 계속되는 몽골의 남정까지 온갖 위기에 대응했습니다.

7b312ee3a55efc57e55032f59a05ccb18dbb0d1bb01ec191558458a64d3005095d41aae9f2

''중도' 무덕부의 덕우 연간과 건화 연간 혼잡한 시기 스케치입니다.[5]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대신들도 고산도시에 익숙해져 갑니다. 누가 시작했는지 몰라도 관리들이 사적으론 이 작은 성을 '중도'라고 부르기 시작했지만 관청은 이를 공식적으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중경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도 공식적인 용어인 오경(五京)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당시 제국의 국력으론 제대로 된 궁궐과 제도를 재건하는 것도 불가능해 무종의 평생 한이 되었습니다. 황제는 아버지 대의 태평한 시대에 태어나 늙어서도 북쪽 고향에 돌아가지도 못하고 산골짜기에 있는 자신의 조정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마지막 몇 년 동안 제국의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아들 영종이 아버지의 침상 곁에서 물려받은 바로 두꺼운 법제와 개혁조치였습니다.


영종 건화 원년(1261) 6월, 황제는 선제의 유언에 따라 제국 관청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황제는 남북원[]을 폐지하고 이미 와해된 황제의 오르두[]와 동군, 서군, 북군의 세 군대를 해체했습니다. 무관들이 분봉된 지역에 황제는 공식적으론 수십개의 군주를 설립하고 중앙 정부가 직접 통제할 수 없는 12개 이상의 주에 공작 지위를 부여했습니다. 각 봉신들은 제국에 군대를 제공하고 세금 등을 납부할 의무가 있습니다. 황제도 서서히 자신의 금군을 재건했습니다.

새로운 체제는 황제에 대한 봉신들의 충성 위에서 세워졌습니다. 몽골에서 중통 원년(1260, 요 덕우 15년) 두 왕자의 칸 계승 내전이 터지며 북방의 압력이 다소 누그러지자 황제는 의례제도를 재건하고 군신의 차이를 강조하려 했습니다. 신 수도와 궁궐은 의례 제도 확립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새로운 도성은 거란, 한인, 위구르 귀족의 눈에는 천명을 받은 천자의 궁궐로, 천축의 신하들의 눈에는 황제의 영원한 우주 질서라 보여야 했습니다.

몇 년 후, 그 '초가재상'은 요나라 공부 관료들을 데리고 간다라와 펀자브 지역의 산수를 두루 돌아다녔고, 마침내 무덕부 이남, 호라천에 있는 시라의 옛 터, 즉 이전에 언급했던 '불국토' 또는 '제왕의 도시'를 찾았습니다.

북쪽 천 리에 걸친 설봉에서 흘러내린 강들은 간다라 소평원에 닿자 수천 가닥의 머리카락으로 흩어졌습니다. 이 사계절의 따뜻하고 습한 땅에 물을 준 후, 하나의 인더스 강으로 합쳐저 남쪽 고원을 뚫고 웅장하게 내려갑니다. 이 큰 도시는 이 땅의 동쪽 끝, 펀자브로 들어가는 길목에 세워질 것입니다.

이 곳의 이름은 탁샤실라(Takshashila)로, 당나라 현장대당서역기에서 번역하면 달시시라呾始始羅라고 하며, 황제가 직접 '당석棠石'이라는 가명을 하사하여 음운과 뜻 모두 일차하게 번역했습니다. '당'자는 '시경'의 '소남시' '소남-감당'의 소백애민(《爱愛民)의 뜻을 따온 것이고 '석'은 산스크리트어 본래의 의미에서 따와 암석처럼 신도시가 영원하기를 바라는 의미입니다.

당석부는 일찍이 페르시아인의 옛 도시, 인도-헬레니즘의 수도, 쿠샨 왕조의 별궁, 굽타 왕조의 국경 요충지였습니다. 도시 남쪽의 마갈라 언덕에는 아소카 황제와 카니슈카 황제가 지은 탑들이 서로 어울린다고 합니다, 산 아래는 수천 년 된 성벽이 있습니다. 나무와 야생 풀 사이의 상가라마(사원) 유적에서는 섬세하고 정교한 석조 조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은 분명히 공부의 상상력을 제약했습니다. 공부가 건화 5년(1266년)에 제출한 새 수도 도안은 한 변의 길이가 십 리도 안 되는 성으로 함락된 상경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규칙적인 모양이었습니다. 궁성은 북쪽에 있고, 남쪽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6-11세기 동아시아 도성의 표준적인 모습이라고 해도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 번의 설계 수정 후, 황제의 은총으로 공사가 서서히 준비되고 이미 일부 공사가 시작되었을 때, 어떤 사건으로 인해 마하 키탄의 면모는 영원히 바뀌었습니다.

[1] 저시기 동아시아 특유의 도시구조에 존재하는 동시 서시를 의미합니다.(예: 당나라 장안)
[2] 시방정토의 하나로 아촉불이나 부동여래가 머무는 세계며, 불가의 이상향중 하나이다.

[3] 불교의 지옥입니다.

[4] 고대 쿠샨제국의 황제 (https://ko.wikipedia.org/wiki/%EC%B9%B4%EB%8B%88%EC%8A%88%EC%B9%B4)
[5] 중서성 수장, 즉 관료의 최고위직, 고려로 치면 시중직



--------------------------------------------------------------------------------------------------

오늘거 수정, 그리고 중도 중편 하편은 내일 마저 올릴 예정임...

각주나 번역 부족한 부분 제보 부탁할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8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8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870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021892 공지 신문고 [7] 정신세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754 12
1022066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공지 [3] 정신세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1 253 5
675327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정보 모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28268 17
1017257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갱신차단 목록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01 1269 15
675324 공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소설/축약어 모음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27 37211 20
1023221 일반 1588)선장 이 씹새야 왜 상륙 막는데? 따리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3 6 0
1023220 일반 ㅌㅌㅊ) 역사책에서 뒤주랑 춘식이 평가는 ㅇㅇ(210.121) 08:31 15 0
1023219 일반 십자군 고인물)십자군뽕차서 역순으로 읽고 있는데 스미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27 0
1023218 일반 1588) 그러고보니 네모 이놈 청각장애인한테도 [3] SL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9 126 0
1023217 일반 옛날에 중딩때 본 로맨스머역소설이 있었는데 이펜시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4 0
1023216 일반 띵군) 영록이 진짜 스윗청남이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6 87 2
1023215 일반 자크지라르)이거 괜찮네 YASUMERAL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1 54 0
1023214 일반 여포효도) 동탁 갈수록 이미지 변천사 개웃김 ㅋㅋㅋ [4]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3 164 1
1023213 일반 남미고려 까면 곤란하다 [9] 0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84 0
1023212 일반 남미고려는 좀 아쉬운점이 [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5 431 3
1023211 일반 띵군) 지금 청태자가 광서제인거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8 0
1023210 일반 띵군) 청나라가 금나라 먹어서 밸패들어갓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3 0
1023209 일반 화폐 거부하는 소설이 경제연산이 처음은 아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46 1
1023208 일반 조선왕자 볼때 가끔 흠칫거림 소서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43 80 0
1023207 일반 ㄱㅇㄷ)이세계물에서 민주주의?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83 0
1023205 일반 르네상스 백작 10화 짤림? 시시한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49 72 0
1023204 일반 1588) 애초에 뱃사람이 뭍에 올랐는데 바로 떠나려한다는거부터가 ㅋㅋㅋ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5 240 4
1023202 공의회 공지 개편을 위한 공지 분석 - 3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5 3
1023201 일반 ㄱㅇㄷ) 갓세계물에서 민주주의 전파 가능할까?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3 208 0
1023200 일반 ㄱㅇㄷ) 쳇지피티는 한라마 군용마로 쓰기 좋을거 같다고함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52 84 0
1023199 일반 ㄱㅇㄷ) 크킹에서 폴프메처럼 [1] ㅇㅇ(58.228) 03:22 85 0
1023198 일반 ㅋㄷㅌ) 러일전쟁 파트 보는데 일본군도 상당히 지능적으로 싸우네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8 204 3
1023197 일반 1588) 저 검은 것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3] 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1 745 20
1023195 일반 모든 근대화 개혁 근본은 자영농 육성인거 같음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5 144 3
1023193 일반 아케메네스가 페르시아 전쟁 이겼으면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27 0
1023192 일반 ㄱㅇㄷ)서양에서 미친 짓을 할 때마다(오페르트 사건, 셰임 등등) 없는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77 1
1023191 일반 짤첨부) 만주쪽에 히말라야급 산맥이 있는 대역 [14] 객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38 0
1023190 일반 폴프메) 근본이 저딴 국가인데 군국주의맛이나 분할되는건 당연할지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192 1
1023189 일반 폴프메)내가 한국사람이라서 저게 비상식으로 여겨지는건가 [2] 없는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324 1
1023188 일반 폴프메) 알면 알수록 어메이징하네 [2] 카할라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247 1
1023187 일반 ㄱㅇㄷ)뭔가 조혁시 이완용 취급이 살짝 이 양반하고 닮은 것 같기도 함 [1] ratatuilat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7 163 1
1023186 일반 사도편살) 28일까지 시리즈에서 50화 무료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2 75 1
1023185 일반 사도편살) 시리즈 넘어왔던데 어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1 122 0
1023184 일반 ㄱㅇㄷ)그러고보니 2머전까지 산탄총 쓰기 힘든 이유가 [1] 순양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4 165 0
1023183 일반 사도편살 어떰?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4 112 0
1023182 일반 심시티 고인물 찍먹했는데 ㅇㅇ(211.238) 00:18 89 1
1023181 홍보 <친일파인데 독립운동합니다> 매열무 전환 홍보 루스차일드(219.255) 00:12 142 7
1023180 일반 ㄱㅇㄷ)18세기에 동아시아에서 영국에 군대 상륙시키는거 가능할까? [5] 대붕이(121.174) 00:11 160 0
1023179 일반 조혁시)만약 러시아(소련)역사가 원역대로 가서 [9] Peron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9 163 0
1023178 일반 ㅍㅍㅁ) 우리가 생각하는 왕정국가가 되려면 몇 번의 로코슈를 해야하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126 0
1023177 일반 ㄴㅅㅈ) ??? : 귀하의 헌신은 보딥받았는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4 261 6
1023176 일반 경제연산)근데 이거 뭐 복선 아님?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3 301 1
1023175 일반 ㄱㅇㄷ)발해때 고구려인 소수 말갈 다수가 가능하나? [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2 186 2
1023174 일반 ㅍㅍㅁ) 왜 중앙군 키운다는 마인드로 접근함?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42 0
1023172 일반 1588) 마침 떠넘겨받은 노예들이 스와힐리어 구사자라면 대붕이(222.108) 06.13 245 1
1023171 일반 만약 몽골군이 북인도에 큰 피해를 준다면 [18] hunc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2 1
1023170 일반 폴프메) 근데 지금은 내전 타이밍이 괜찬음.... [4] 대붕이(218.146) 06.13 239 4
1023169 일반 경제연산)그래 사극소재는 넘쳐나겠어... [3] NemesI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308 8
1023168 일반 폴프메)사관학교 개교는 작중에서 불가능하지 않나 [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66 4
1023167 일반 노세종) 보고 있소, 삼봉? [3] ㅇㅇ(175.212) 06.13 342 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