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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술주의] 친환경 기술이라는 망상

아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20 04: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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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가 우리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 테크놀로지가 과거에 유발한 문제보다 해결한 문제가 더 많다는 역사적 기록에 근거해서, 미래에 대한 믿음을 반영한 주장이다. 이런 확신에는 내일부터라도 테크놀로지가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새로운 문제를 더 이상 야기하지 않으리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또한 현재 고안 중인 새로운 테크놀로지들이 성공해서 큰 효과를 발휘하리라는 가정하에 근거한 것이기도 하다. 언젠가 나는 미국의 기업계와 금융계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둬 명성이 높은 두 인물과 폭넓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그들은 첨단 기술과 금융 시스템이 과거의 것과는 근본적으로 달라 환경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 자신있게 말했다.

그러나 역사적인 경험에 따르면 현실은 그런 주장과 정반대이다.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항상 성공을 거두는 것은 아니다. 성공한 테크놀로지도 개발해서 실용화하는데 보통 수십년이 걸린다. 가스난방, 전기 조명, 자동차와 비행기, 텔레비전, 컴퓨터 등을 생각해보라. 또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처음에 목표로 삼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거의 언제나 예기치 않은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낸다. 게다가 환경 문제를 테크놀로지로 해결하는 방법은 애초부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 예방 대책보다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든다. 예컨대 원유 유출로 인해 훼손된 지역을 복구하는 데는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지만 원유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수립해서 운영하는 데는 큰 비용이 들지 않는다.

특히 테크놀로지의 발달은 긍정적인 면도 많지만 부정적인 면도 적지 않다. 실제로 현재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기존 테크놀로지의 의도치 않은 부정적 결과의 산물이다. 20세기에 들어 테크놀로지가 급속히 발달하면서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새로운 문제, 그것도 해결하기 극히 어려운 문제를 더 많이 양산해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우리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 빠진 것이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2006년 1월 1일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테크놀로지가 탄생해서 과거에 빚어냈던 문제를 깨끗이 해결하면서도 예기치 않은 새로운 문제는 전혀 야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 재러드 다이아몬드, 문명의 붕괴, p 692.




"탈동조화는 추가적인 효율성과 안정 방안을 필요로 한다. 이런 방안은 결코 비물질적일 수 없으며 기존의 기술 혹은 상품에 비해 물자와 에너지 유입이 다소 줄어드는 게 고작이다. 물론 이 역시 보장된 것은 아니다. 다만 그렇다는 가정 하에 고찰해 보려 한다. 탈동조화를 통해 약간이나마 절약된 것은 이를 가능케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유입되는 물질(투자시설과 장비, 생산시설 등)로 인해 다시금 추월당한다. 방법이 혁신적일수록 추월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확실히 모순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개조하는 것만으로는 혁신적인 방법을 적용할 수 없다. 그에 부합하는 새로운 생산력을 갖추고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 패시브하우스라는 생태 주택을 예로 들어보자. 기존 건설계의 가치 사슬은 이 특수한 건축 양식을 대부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기존 건설업 외에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한 새로운 전문 시장이 형성될 수 밖에 없다.

표면적으로는 전기 자동차며 신재생 에너지 하우스를 새로운 삶의 모델로 여기며 흥분하는 한편, 배후에서는 이를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시설을 고안하는 지능 게임이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생산단지, 전송시설, 저장시설 산업, 자동화와 ‘스마트 미터링’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전기 자동차 충전소, 배터리 폐기시설 등등… 어떤 추가적인 조건들이 만족되어야 하고 어떤 사후 방안을 마련해야 할까?

...


생태적 탈동조화는 도약적인 기술 발전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혁신도가 높을수록 미처 예견치 못한 장기적 부작용에 대한 위험 부담도 높아진다. 예를들어 1980년대, 자동차에 촉매 변환기라는 생태 주머니를 매달아 줄 때, 이 주머니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백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거의 1톤에 해당하는 물자를 추가적으로 소비해야한다는 사실을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더 나아가, 촉매 변환기가 대량으로 이용되면서 백금 먼지, 자기 먼지 외에 삼산화황, 황화수소, 아산화질소와 암모니아 가스를 방출한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특히 아산화질소와 암모니아 가스는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의 이끼와 지의류 생태계에 심각한 변화를 초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예를 들자면, 요즘 거론되고 있는 탈동조화를 위한 대책들은 많은 부분 디지털이나 반도체 분야의 혁신적 기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런 기기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에서 날로 누적되어 가고 있는 전자파의 영향을 예로 든다면, 이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현대의 기술 패러다임 중 하나다. 아직 이에 대해 믿을만한 연구 결과가 없다. 장기적인 의학적 연구가 필요하지만, 실천되지 않고 있다.

어떤 실험 방법을 적용해야 전자파처럼 시공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치는 복합적인 현상을 측정할 수 있을까? 전자파를 내보내는 모바일 기기나 통신기지국의 확산은 테스트와 상용화가 동시에 발생한 케이스다. 우리들은 모두 실험실의 쥐다. 예견치 못한 부작용이 발견되려면 일단 일이 터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게 너무 늦어 수정이 불가능하다. 첫째로 생태계와 인체 건강의 훼손이 이미 발생한 뒤이기 때문이며, 둘째로 상업적 이해에 근거하여 최대한으로 변호를 할 것이며, 셋째로는 전자기기가 이미 자기 과시의 상징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이를 떠나서 만약에 전자파가 뇌암의 원인이 되고 기타 유전병의 발발을 촉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이제 와서 모든 휴대전화를 다시 수거하는 건 불가능하다.

기술 혁신의 예측할 수 없는 양면성의 또 다른 예로는, 요즘 건축의 단열 기능을 높이기 위해 시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몹시 저렴한 폼 소재를 들 수 있다. 이런 단열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가 건강에 몹시 유해하다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입증이 되고 나면 이미 너무 많은 단열 이중벽이 만들어진 후이기 때문에 건강 훼손 현상은 이미 발생했을 것이고, 폼 소재를 다시 제거하는 것은 더욱 힘든 작업인데다가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발생할 것이다. 게다가 폼 소재로 돈을 버는 기업들은 이미 시장의 구성원으로 든든히 자리 잡은 후다.

혁신적인 탈동조화가 동반할 각종 부작용 중에서 더 이상 멈출수도 컨트롤할 수도 없는 더 좋은 사례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바이오 에너지다. 모두가 큰 기대를 걸었던 미래의 희망인 바이오 에너지가 생태적, 사회적 재앙이라는 사실이 밝혀질 때까지의 과정은 전례가 없는 속도로 진행되었다. 수정하기엔 너무 늦었다. 삽시간에 사업적 이익을 목표로 한 투자에 불이 붙었고 그 결과물이 지금 버젓이 풍경을 망치고 있다.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역동성의 결과인 것이다. 다음 단계의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요소와 문제가 이미 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기 자동차, 태양광 에너지 파크, 데저텍(사막 태양 에너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양수발전소, 스마트 홈 등이 그것이다.

혁신적인 탈동조화 방안들의 비극은, 문제 극복은 이론일 뿐이며 바로 그 문제점을 초래했던 발전 논리에 기반을 두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는 모순에 있다. 탈동조화 지지자들은 지금의 상황을 그 보다 좀 더 나은 상황으로 대체한다는 것을 발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신세계를 찾아다니며 아직 시도해보지 않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그러므로 혁신에 연연하는 현대 사회는 위험 부담 없이는 발전을 이룰 수 없다. 이런 식의 위험이 깊이 침식해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자 한다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거나 아니면 이미 탐구되었던 지난 시대의 상태를 다시 불러들임으로써만 가능하다. 이 두가지 대안, 즉 현시대 발전 도그마의 반대 명제로서의 정체 혹은 후퇴는 엄청난 독설 섞인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발전이라는 도그마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복잡하게 얽혀 서로 부추기는 현대화의 다양한 위험 요소들과 만나게 된다. 물론 이 위험은 발전이라는 유혹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자발적으로 위험 속으로 빠져들어 가겠는가. 발전에 대한 유혹과 기대감은 새로운 것을 취하게 하며, 새로운 것들은 자유와 부의 상징으로 애착의 대상이 된다. 한편 이와 함께 자라고 있는 위험 요소는 표면에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멀리 다른 곳에서, 나중에, 언젠가는 다른 형상을 하고 모습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그에 대한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혁신의 위험성과 부를 서로 깨끗하게 분리하여 바라보게 된다. 때때로 표면에 드러나는 현상들은 마치 우연한 사고나 결함인 것처럼 보이며 이는 더 새로운 혁신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혁신의 메커니즘, 즉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적으로 다음 문제에 대한 위험 부담을 끌어들이는 방법, 다시 말해서 지능적인 탈동조화 방법으로 문제를 잡아보려고 하는 노력은 그 자체가 모순이다. 하나의 혁신적인 흐름이 문제를 보이면 그 다음의 혁신으로 이를 해결하며 이 새로운 것은 또 문제를 부르고 그러면 또 다시 새로운 기술로 이를 극복하되 이 신기술은 또 다른 문제를 부른다. 그러는 와중에 현대 사회가 쌓아올린 문제의 탑은 너무 높아지고 언젠간 현대 사회를 예전의 상태, 즉 우리가 벗어나려고 했던 운명의 종속 사회로 되돌아가게 만들 것이다." - 니코 페히, 성장으로부터의 해방, p 71-76


“이 사실은 전 세계적인 곤충들의 죽음에서 특히 뚜렷하게 드러난다. 이 주제에 관하여 이제껏 이루어진 연구 가운데 가장 방대한 ‘크레펠트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섬뜩한 수치들에 도달했다. 그들이 연구한 독일의 서식 구역들에서 비행 곤충들의 생물량은 30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75% 감소했다.


단일경작, 살충제, 제초제가 곤충을 감소시키고, 새로운 농법이 덤불, 웅덩이, 나무들을 없애 점점 더 단조로운 풍경을 만든다고 말이다. 우리는 “녹색 혁명”이라고 불리는 기술의 진보를 통해 농업 생산량을 대폭 향상시켰다. 하지만 많은 농업에서, 특히 우리의 생존을 위해 중요한 비타민을 제공하는 작물의 경작에서 가루받이는 곤충에 의존한다. 그런 곤충이 “녹색 혁명” 때문에 죽는다는 것은 쓰라린 아이러니다. 크레펠트 연구는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식량 공급이 위태롭다는 메시지가 담겼으니 그럴만도 했다.


곤충 감소는 이미 매우 현실적인 문제다. 중국의 몇몇 지역에서 농부들은 과일나무의 가루받이를 직접 손으로 한다.(하지만 그 원인이 곤충 감소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루받이를 담당하는 곤충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를 비롯한 여러 연구 기관들은 로봇 벌을 개발하기까지 한다. 로봇 벌은 기술적으로 아직 애벌레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엄청나게 비쌀뿐더러 개발이 완성되리라고 확신할 수 없다. 또한 완성되더라도, 그 플라스틱 벌이 비행 곤충 수십 종의 팀워크에 비길 만한 성과를 낼지 아무도 모른다. 이제껏 가루받이를 담당해온 비행 곤충들의 팀은 수백만년에 걸쳐 바람과 비, 추위와 더위, 다양한 꽃의 크기, 다양한 열매, 흔들리는 나뭇잎과 떨어지는 나뭇가지, 새와 해충, 삶의 온갖 예측 불가능한 것들에 적응할 시간을 가진 반면, 로봇 벌은 그렇지 않다. 게다가 곤충들을 통한 가루받이에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발명은 진보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해법은 없다. 석면은 처음에 벽이 불에 타지 않게 만드는 성과를 냈지만 나중에는 암을 일으켰다. 살충제 DDT는 처음에 해충을 죽였지만 나중에는 새들도 죽였다. 인공 암모니아는 처음에 농지를 비옥하게 했지만 나중에는 바다에 죽음의 구역이 생겨나게 했다. 원자력은 처음에 미래를 여는 기술이었지만 곧 공포의 기술이 되었다. 자연이 일을 처리할 때의 우아함, 창의성, 효율과 비교하면, 인간의 기술적 성취는 기껏해야 자연의 따분한 복제품에 불과하다.” - 디르크 슈테펜스, 프리츠 하베쿠스, 인간의 종말, p 101-102.


"기술을 설계하고 사용할 때,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가 발생한다는 점은 대단히 잘 알려진 문제이다… (의도하지 않은 결과)가 발생하는 이유는 명확해 보인다. 체계의 부품들은 복잡하게 상호연결되어 있다. 그러한 체계에 어떤 변화를 주게되면,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흘러가버린다. 특히 인간 행동이 관련되어 있을 때 더욱 그렇다." - 빌 조이, 왜 미래는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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