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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사람을 미치게 만든 엘더스크롤의 한 모드 후편

폴리쉬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2.18 02:44:38
조회 46033 추천 128 댓글 36
														


* 밑 모음집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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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에따라 무섭다고 느낄 수 있는 짤이 몇개 있으니 조심해서 보길 바람

그래도 다 제대로 안보이게 블러처리해놨음




중갤 주딱바뀔때 연재글 다날아갔었는데 의외로 찾는사람이 몇 있길래 재업중


옛날에 연재한거 재업한거란뜻





"그리고 내가 낼린 결론은 이거야. 게임 진행이 막히는 시타델 안쪽 잠긴문이 이 밤하늘과 상관있다는거지, 그것을 풀어낼 방법은 단 한가지고.


게임을 하루종일 켜놓는거야."



전편의 게이머 'Anon'이 한 말이다.


그는 이 정체불명의 수상한 모드의 결말에 다다르기 위해서 자신의 시간을 써버리기로 작정했다는 말이다.


얼마 후 실험중이었던 Anon은 커뮤니티에 글 하나를 올렸다.


"모든것이 시작된 후 세이다 닌(모로윈드의 지명)에 로드를 했다. 가끔씩 돌아다니고 힐하고 했는데 별로 나쁜것도, 좋은것도 없었어."


*아래 사진은 보기에따라 혐짤일 수 있으니 조심해서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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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4시간이 지나니까 이새끼가 미친년마냥 엄청 크게 비명을 지르는거야


컴퓨터 앞에서 책을 읽고있었는데 기절할뻔했다 씨발. 컴퓨터 보니까 어쌔신이 내 캐릭터 바로 앞에 서있더라.


그래서 다가가봤더니 이놈이 도망쳤어. 일단 24시간이 지났으니까 문 열렸는지 보러 시타델에 가봤는데 아직 안열렸더라...씨발거"


그후에 Anon은 시타델의 문을 열기 위해 3일을 기다려야 할거같다는 가설을 세운다.


JVK가 누군가에 의해 수면위로 다시 올라온게 2008년 2월이었기때문.


그는 "어쌔신이 가끔 비명을 지르고, 비명 지른 다음에 캐릭터가 움직이지 않으면 공격하는것 같다"며 행동을 분석했고,

자신은 헤드셋을 끼고 딴짓을 하다가 비명이 들리면 어쌔신을 공격해보겠다는 말을 덧붙이고 사라졌다.


그 후, 48시간이 지난 2일뒤에 Anon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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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 안한다고.... 내가 3일을 기다렸어. 그래 3일을 기다렸는데 어쌔신새끼가 비명을 질렀지. 그래서 때렸는데 얘가 또 비명을질러


그래서 내가 뭐지 하고 봤더니 마을 NPC들이 다 밖에 나와있는거야.


이년들이 다 하나같이 티에라스 목소리로 뭐라는지알아?


Watch The sky


난 이게 어떤 이벤트가 일어나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거기서 화면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는거야


밝기를 최대로 올렸는데도 화면이 제대로 안보여! 일단 NPC들이 돌아다니는건 대충 소리로 알겠더라고.


근데 얘네가 나랑 닿으려고 하면은 다 도망치는거야. 많이 놀랬지만 일단 이 '변화'를 확인했으니 시타델로 출발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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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바다를 수영하고 있었는데 이 미친새끼들이 나랑 같이 수영을 하는거야.


최대한 옆에서 첨벙거리는 놈들을 의식하지 않고 헤엄쳐서 시타델까지갔어. 게임화면도 밝아졌고.


문은 여전히 잠겨있더라고.


밖은 다시 어두워지고.. 이제 정신에 무리가 온 것 같다, 난 잘거야. 더이상 안해."



그 이후 JVK에 관한 커뮤니티에서 두가지 변화가 온다.


첫번째는 Anon과 같은 경험을 했다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

두번째는 지금까지 성실하게 커뮤니티 활동을했던 Anon이 지친건지 사람들에게 시비를걸며 어그로를 끌고다니게 된 것.


결국 커뮤니티 운영자는, 어쩔 수 없이 Anon을 커뮤니티에서 밴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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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두번째로 모드를 올린 유저는 그의 소식이 궁금해 개인메세지를 보냈다.


다행스럽게도 Anon에게 답장이왔다.


"방학해버려서 시간이 남아도니 JVK를 다시 건드리게 되더라. 게임 속 시간은 거의 2011년쯤이야. 이쯤되니까 불면증에 걸린것처럼 잠이 안오더군.


궁금해서 그런 것 같아. 뭔가 일이 돌아가고 있긴 돌아가고 있어. 한번 화면이 어두워지면 다시 밝아지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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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다 닌에서 하늘을 보라고 씨부리던 NPC들 모두 갑자기 '동굴'로 이동했더라고.


원래 그 장소에 있던 도적들을 다 죽여버리고 동굴 안에 그냥 서있어. 이젠 하늘을 보라고 하지도 않고 아무 행동도 하지않아.


퀵세이브를 하면서 하나씩 죽여봤는데.... 아무런 저항 없이 죽을때까지 가만히 서있더군.


모든 곳이 다 그래. 이젠 빠른 이동도 못써. 빠른 이동을 시켜주는 NPC들도 동굴 안에 들어가있더라고. 도시랑 마을이 다 텅텅비었다고.


세이다 닌 뿐만 아니라, 모든 마을에서 죽지않고 생존한 NPC들이 모두 동굴이나 무덤, 하수구 안에 들어가있어.


다시 고스트게이트로가서 티에라스가 아직 있는지 봐야겠어. 도착하면 메일보낼게"


Anon의 메세지는 이랬다. 도대체 게임은 무엇을 말하고 싶길래 이런 기괴한 인카운터를 보여주는걸까?

흡사 사람들이 핵전쟁에 대비해 방공호에 들어가는 것 처럼. NPC들이 모두 동굴이나 묘지에 들어가있는 이 기괴한 현상은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루가 지나도 Anon에게 메세지가 오지않아, 걱정이 된 그는 안부를 묻는 메일을 보냈고 이내 Anon에게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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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깜박하고 있었어. 이제 2014년 쯤 된 것 같다.


이상하게도 어제는 하루종일 밤이여서 별자리가 계속 움직였어. 화면은 여전히 어둡지만 자세히보니 별 몇개는 보이더라고.


티에라스는 없었어.


아니 '고스트게이트'의 모든 NPC들이 없어졌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아.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


당연히 동굴이나 묘지를 뒤져봤지만 얘네는 그냥 아예 '실종'되어버렸어.


세이다닌에 가봤지. 화면이 더 어두워져서 NPC들이 제대로 안보이더라고.


그래서 라이트 스펠을 쓰고 가까이 코앞에 서있으니 눈에서 까만피가 흐르고있었어


진짜 기절할뻔했다..씨발.. 아마도 끝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게 시간낭비인것도 알고 문이 열린다고 대단한게 나오는건 아닐테지만. 나는 여태까지 한게 아까워서라도 견뎌내야겠어."


Anon은 이 모든 시련을 이겨낸 것 처럼 보였다. 순식간에 공포게임으로 장르가 바뀌어버린 모로윈드 세계속에서 말이다.


그리고 당일밤에 Anon에게서 개인메세지가 하나 더 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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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별자리가 움직임이 멈췄어. 지금이 몇년도 쯤인지 모르겠다만 아마 2015년쯤인것 같다.

방금 글쓰면서 알아차린건데, 필드에 몬스터도 없다. 나 혼자 존나 돌아다니고있다고.


메인퀘스트 NPC 시체는 여전히 널부러져있고, 걔네 시체들 확인하면서 돌아다니는중이야.


그리고 이제 헤드폰이 필요가 없다. 그새끼가 언제 비명을 지를지 감이 와. 어떨때는 내 귀에다 대고 소리지르는것같다.


사진 가운데쪽에 어쌔신보여? 이제는 더 가까이있고 더 자주보이더라.

그냥 NPC들은 다가가면 도망쳤는데 이새끼는 보일락 말락하는 거리를 계속 유지해.


너무 잠을 안잔건지 내 뒤나 옆에서 뭔가 보이는 것 같아. 이제 항상 불을 켜놓고 다니는 중이야."


모드를 두번째로 업로드했던 사내는 그에게 진짜로 잠 좀 자라고 메일을 보냈고, 이틀뒤에 답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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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졸았다가 깨버렸다 씨발.. 어쌔신이 비명을 질렀고, 내가 눈을 뜨니까 그새끼가 내 눈앞에 있는거야.


근데 내 캐릭터가 '코프루사리움'(지명)에 있었어. '야그룸'(NPC중 하나)이랑.

난 진짜 씨발 가만히있었다고.


다시한번 확인해보니까 어쌔신은 없어졌더라. 어떻게든 화면에 잡히고싶어했던놈이 아예 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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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 야그룸



타이밍이 맞았던건지 야그룸이 말을걸었어.


대화박스가 아니라 '티에라스'의 목소리로 말이야. 진짜 오랜만에듣는 그 목소리.


내가 플레이하면서 아무에게도 말해주지 않았던 행동과, 나조차도 까먹은 일들을 말해주었고. 그는 나에게 어떤 누구도 여기까지 온 적이 없다고했어.


이 조금만 더 있으면 열리니까 그저 조금만 더 견디라면서.


그는 내가 때가되면 그 때가 언젠지 알 수 있을 거라고했고.. 내가 문 뒤에 무엇이 있는지 볼 첫번째 사람이라고도 했어.


이런 광경을 봤는데 어떻게 가만히있겠냐?


때가 된 것 같아. 나는 문을 열 첫번째 사람이 될거야. 다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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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non으로부터 더이상 메세지는 오지 않았다.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밴을 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모드를 전달받은 사람만이 Anon의 행보를 기억했다.


그는 대체 무엇을 봤을까?


이 기괴한 모드가 그의 정신을 헤집어놓은건 확실했고, 사실 어느시점부터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해도 그럴싸할정도로 그는 지쳐보였다.


그는 '문'을 통과한게 맞긴할까?


당연하게도 이런 미친짓을 할 사람은 두번다시 없었기에, JVK란 모드는 그렇게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글을 작성하는데 참고한것 :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45/read/23354388


* 모든 시리즈 글들의 내용은 언제나 글쓴이가 글의 흥미로움을 유발하기 위해서 각색된 부분이 다수 있을 수 있다는것을 밝힌다

* 괴담은 어디까지나 괴담일뿐이다, 마술보는것처럼 이렇다 저렇다 판단할거없이 읽고 넘기면 된다 이거야


* 개씹뇌절 용두사미결말이라서 각색했다

원래 마무리는 창문밖에서 어쌔신이 똑똑하는거같단 귀신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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