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료를 찾고 있지 않다고 생각해? 항상 찾고 있어! 항상! 하지만 햄릿의 고전을 예로 들어보자고. 열고 나면 뭐가 보이지?"
"나 말이야? 뭐가 보이냐는 게 질문이야?"
"질문은 붉은 라인에서 온 우리 관객들이 무얼 보는가 하는 거라고! 깔끔한 줄거리지. 햄릿은 자기 아버지가 그 형에게 살해당했다는 걸 알게 돼. 그러니까, 햄릿의 삼촌에게. 아무것도 생각나는 게 없어?"
그들은 밀실에서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옆 칸막이에는 흰머리에 콧수염을 늘어뜨린 노인이 테이블 위에 웅크리고 앉아 연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무언가를 땜질하고 있었다. 그것은 아르티옴이 움바흐라는 남자를 마음속에 그려보던 모습이었다.
"잘 모르겠는데."
"당의 전 총서기의 죽음 말이야! 인생의 전성기에 죽었어! 모스크빈이랑은 무슨 관계였지? 사촌이었어! 눈먼 바보만이 그걸 못 알아채겠지! 그게 우리가 의도한 거야? 올가, 잘 들어, 우린 그자들을 자극할 권리가 없어! 그자들은 그것만 기다리고 있다고. 그들도, 다른 모든 사람들도!"
수염이 처진 남자가 앉아 있는 열린 칸막이 앞에 아르티옴이 섰다. 그는 그의 존재를 알아채고 그에게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냈다.
"표트르 세르게예비치?"
갑자기 그는 홀 어디선가 장화의 강철 코가 바닥을 긁을 때 나는 끽끽거리는 소리와 맹렬한 발걸음 소리를 들었다. 남자 여러 명이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아르티옴은 벨벳을 통해 들을 수 있도록 한쪽 귀를 기울였다.
"넌 겁쟁이야, 아르카디."
"겁쟁이라고?"
"어떤 연극도 너에겐 너무 위험해, 뭐든 간에! 왜 우리가 불쌍한 '갈매기(역자 주 -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가 쓴 희곡)' 를 상연할 수 없는 건데? 불쌍하고 순결한 갈매기를 말야. 거기선 적어도 나한테 알맞은 배역은 찾을 수 있을 거야."
"왜냐면 체호프가 썼으니까! 체호프가! '벚꽃 동산(역자 주 - 마찬가지로 체호프가 쓴 희곡)' 처럼!"
"그래서 뭐?"
"체호프니까! 바그너가 아니라 체호프! 바그너 역에서 온 우리 이웃들이 자기들을 비난하는 거라고 생각할 거야! 우리가 자기네를 지탄하려고 일부러 체호프 작품을 골랐다고!"
발소리가 홀을 따라 빠르게 흩어졌다.
"둘은 홀을 감시하고 넷은 무대 위로 올라가!" 누군가 아르티옴의 귓가에서 속삭였다. "그 통신 교환원이 여기 있을 거야!"
아르티옴은 애원하듯 한쪽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 대고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반쯤 기어가고 반쯤 아무렇게나 굴러가다가 운 좋게 무대 아래의 틈새를 발견했다.
그들은 무선 통신 교환원을, 그리고 아르티옴을 찾고 있었다. 보초들은 그를 즉시 잡으려고 하는 대신 보안 경찰에게 보고했던 것이다. 콧수염을 기른 저 노인이 그를 저버리지만 않기를!
닫힌 문 뒤에서 다투고 있는 두 사람에게는 발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는? 스텔라 역을 맡을 수도 있었는데!"
"그건 전체 줄거리가 블랑쉬가 자기 외모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어두운 방으로 숨는 걸 토대로 하고 있잖아(역자 주 -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가 쓴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속 여주인공 블랑쉬는 화려했던 과거만을 돌아보며 계속해서 허상을 좇는 인물이며, 스텔라는 그녀의 여동생이다)!"
"이해가 안 되네."
"총통의 아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단 말이야?"
"그건 아무것도 아닌 소문일 뿐야."
"친애하는 올가. 내 말 잘 들어. 사람들이 널 보러 올 거야, 그렇지? 다들 이미 왔어. 표는 매진됐고... 안아줄까?"
"겁쟁이. 형편없는 녀석 같으니라고."
"우리는 중립적인 공연을 상연해. 이해하겠어? 중립이라고.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하지 않을 공연을! 예술은 누구의 기분도 상하게 해서는 안 돼!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한 거니까! 이건 가장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거야!"
아르티옴의 팔은 무감각해졌고, 등은 아파오기 시작했다. 그는 시계를 차고 있는 손목을 천천히 조심스럽게 비스듬한 빛줄기를 향해 움직였다. 그는 문자반을 바라보았다. 10분 후까지 그는 통신을 켜고 디트마르에게 지뢰가 설치되었다고 말하고 다음 명령을 수행해야 했다.
여자의 목소리가 떨렸다.
"내가 그들에게서 뭘 이끌어낼 것 같은데? 응?"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만, '백조의 호수' 에서 발레리나들은 결국엔 맨다리로 무대에 오르곤 했어! 아, 만에 하나라도 우리가 백조의 호수를 상연할 수만 있다면...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이 백조의 호수를 전복 시도나 쿠데타의 단서로 여긴다는 말을 꽤 확실하게 들었지. 시기가 충분히 긴장되는 상황인 만큼, 우린 어느 쪽도 화나게 해선 안 돼! 그리고 너의 예쁜 다리... 이 예쁜 다리들..."
"이 짐승. 이 코뿔소야."
"그냥 오늘 간다고 말해줘. 무대에 오를 거라고 말이야. 발레단 여자애들이 곧 올 거야."
"걔들 중 하나랑 잤어? 진카랑 잔 거야?"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는 걔한테 예술에 대해 말해주는데, 걔는... 최고의 사랑을 하고 있는데 왜 내가 하찮은 창녀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겠어?"
"그래서 왜 예술에 대해 떠들어대는 건데, 이 형편없는 코뿔소야? 사실대로 말해!"
"넌 내가 이, 중립성에 대해 얼마나 질리고 지쳤는지 알겠지, 예술의 사실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이 시점에서 난 상사에게 부당 대우를 받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하겠어? 그들 중 하나나 아니면 누구라도."
"지금 그 이야기를 시작하지 마.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붉은 라인일 수도 있고, 갈색 라인일 수도 있고, 하지만 적어도 둘 중에 하나겠지."
"이해해. 그럴 필요는 없지."
"아니, 있어."
"시간이 없다고."
아르티옴의 귀 바로 위에서 쉿 하는 소리가 났고, 누군가 어설프게 발을 저으며 끙끙거렸다. 누가 됐든, 누구를 찾아왔든 그는 닫힌 문 바로 밖에 서서 열심히 엿듣고 있었다. 무전으로 연락할 시간이 6분 남았다.
"있다니까... 아무나 되게 내버려 둬. 세상에, 예술이 독립적이어야 한다는 건 누구 아이디어야?"
"넌 입발린 소리를 하고 있어, 아르카디."
"예술가는 굶주려야 한다는 게 누구 아이디어냔 말이야? 바보 멍청이였을 거야."
"동감해. 그리고 있잖아, 나도 좀 더 명확하게 하고 싶어. 애매하지 않게. 나는 확고한 토대를 원해."
"그럼 내 말 알겠어? 우리를 지원하게 하고, 규칙도 세우게 하자고. 검열관을 임명하게 하되, 딱 한 명만 말이야. 그리고 나면, 예를 들어 우리는 욕망 전차랑 갈매기도 상영할 수 있을 거고... 아니면 반대로 햄릿이랑..."
"아 그래! 알겠어..."
"위로, 알겠어? 예술이란 우리에겐... 너랑 나에게..."
"쉿... 그렇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좋은 저녁입니다! 아르카디 파블로비치!" 목소리는 쉬어 있었고 낮았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아르티옴에게도 익숙했다.
"누구세요? 누굽니까?"
"세상에나..."
"아, 올가 콘스탄티노브나도 있었군요. 문 좀 열어주실래요?"
"아... 오! 소령님! 글렙 이바니치! 어쩐 일로 오셨어요? 잠시만요... 잠시만요. 무슨 일로 이런 영광을? 우린 막 올가 콘스탄티노브나를 화장시키고 있었습니다. 공연 전에요. 지금 엽니다."
아르티옴은 틈새 사이로 볼 수 있었다. 그는 강철로 된 굽 높은 부츠 네 켤레와 끈이 달린 낮은 부츠 한 켤레를 보았다. 문이 열렸다.
"어... 무슨 일이시죠? 당신은 여기 무장 병력과 함께 있을 권리가 없어요... 글렙 이바니치! 여기는 중립역입니다. 물론, 우리는 항상 당신을 손님으로 맞게 되어 기쁩니다... 하지만 이게 무슨 일이죠?"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확실히 예외적이죠. 경고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역에 스파이가 숨어 있다는군요. 여기 서류가 있습니다. 안전보장위원회에서 발표한 공식적인 내용이에요. 우린 그자가 적군과 불법 무선 접촉을 하고 있으며 사보타주 행위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르티옴은 숨을 완전히 멈췄다. 무슨 이유에선지 그는 지상에서 총을 맞은 스토커들 중 누구도 통신기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지뢰를 발견했지만, 통신기 세트는 사라지고 없었다.
"여기 무선 통신 장비를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어디 가는 겁니까? 멈춰요! 당신 서류들!" 옆방에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잡아!"
"저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죠?"
"우리 동료 중 한 명입니다. 엔지니어요. 표트르 세르게예비치."
"어디 가십니까, 표트르 세르게예비치?"
부딪치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났다. 움바흐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틈새 사이로 드러났다. 그의 콧수염의 늘어진 한쪽이 끈으로 묶인 부츠에 밟혀 있었다. 아르티옴은 움바흐가 무대 밑의 어둠을 들여다보지 않기를 기도했다. 움바흐는 두려움에 젖어 아르티옴에게 부츠를 파는 걸 잊고 수익금으로 자신의 목숨을 살 수도 있었다.
"그럼 여러분, 이자가 어떤 쓰레기들을 들여놨는지 한번 볼까요."
"저건... 저건 전문 장비요. 나는 엔지니어란 말입니다."
"우리도 당신이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제보를 받았죠.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습니까?"
"말도 안 돼! 나는 극장에서 일하는 엔지니어요!"
"이 중얼거리는 멍청이를 데려가. 루뱐카 역으로."
"항의합니다." 아르카디의 결심은 그의 목소리에 삐걱거리는 톤을 더했다.
"데려가, 데려가. 이리 오세요, 아르카디 파블로비치. 몇 초만." 목소리는 무대를 가로질러 더 멀리 이동했지만, 조용히 쉬쉬하는 소리는 매우 분명하게 들렸다. "잘 들어, 이 쓰레기야. 여기 숨겨둔 게 누구지? 동시에 당신네들을 다 잡아가도 괜찮겠어? 붉은 라인 끝까지 보내버릴 수도 있어, 그럼 여기 있는 누구도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겠지. 그리고 올렌카... 당신의 올가 말이야... 한 번만 더 그 여자를 건드리면 거시기를 잘라버리겠어. 부랄도 같이. 내가 직접. 난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 알지. 이 빌어먹을 배우 놈아. 가서 당신 발레단이나 건드리고, 올가는 쳐다보지도 마. 알겠나? 내 말 알아들었냐고, 이 자식아?"
"나는 그, 그..."
"'네, 소령님!' 이라고 말해!"
"네. 소, 소령님."
"좋습니다. 가시죠. 산책이라도 좀 하세요."
"어디로요?"
"어디든 마음에 드시는 데로. 움직이십쇼!"
무대가 아르티옴의 머리 위에서 삐걱거렸다. 쓸쓸하고, 길잃은 발소리가 들려왔다. 아르카디 파블로비치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다. 그는 땅바닥으로 뛰어내렸고, 욕을 하고, 비참하게 발을 질질 끌며 가버렸다. 다시금 조용해졌다. 그들은 이미 움바흐를 일으켜 세워서 그를 데리고 떠났고, 강철로 된 부츠는 모두 아르티옴의 시야 밖으로 달려나갔다.
게다가, 그는 디트마르에게 연락할 시간을 놓쳤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또 났다. 이번엔 좀 달랐다. 거칠고, 능숙하고, 가식 없이.
"올가."
"아... 글렙. 글렙, 너무 기뻐요..."
"문 밖에 서 있었어. 그리고 기뻐하고 있군, 이 암캐 같으니."
"오, 글렙. 그는 저를 협박하고 있어요. 어떤 괜찮은 배역도 맡기지 않겠다고요. 처음 하나, 그리고 또 하나... 그는 저를 짧은 끈에 묶어두고 약속으로 기만하고 있어요!"
"입 다물어. 이리 와봐."
그들은 크고 달달하게 츄릅거렸고, 소리가 나게 몸을 떼었다.
"그럼, 오늘밤에 오도록 하지. 오늘 저녁에 사형 집행이 있어. 반역자 몇 명이 매달릴 거야. 일이 끝나면... 나는 항상 달콤한 것을 상상하곤 하지. 끔찍하게도, 그건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하거든. 여기서 날 기다리고 있는 거 잊지 마. 알았어? 발레용 치마 입고."
"알았어요. 여기 있을게요."
"그리고 아무도 없도록 해. 그 아르카디 놈이나 아니면..."
"물론, 글렙, 당연히... 하지만... 어떤 종류의 배신자들인가요?"
"신부 하나를 잡았어. 설교하고 있었지. 다른 사람들은 탈주자들이었고. 라인의 버섯이 완전히 못쓰게 됐어. 무슨 전염병 같은 것 때문에. 그래서 겁쟁이들이 달아나기 시작한 거지. 그놈들은 작년에 배고픔으로 뱃가죽이 등에 붙었던 것을 기억하거든. 신경쓰지 마. 멀리 달아나지 못할 거야. 우리는 그놈들 중 몇 명을 본보기로 처형할 거고, 나머지는 곧 안정될 거야. 좋아, 여자로서 그건 네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 넌 그냥 아무 질문도 하지 말고 피임이나 잘 하면 돼. 치마 잊지 말고."
"네."
소령은 그녀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고, 발뒤꿈치로 무대를 가로질러 쿵쾅거리며 화강암 위로 세게 뛰어내려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가 나타났던 바로 그 어둠 속으로.
아르티옴은 계속 누워서 기다렸다. 그녀가 울까? 히스테리나 경련을 일으킬까? 아르카디를 다시 불러들일까?
그녀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투우사여... 대비하라... 가라, 가라(역자 주 - 원문 : To-re-a-dor... en garde... allons, allons...,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쓴 오페라 <카르멘> 에 나오는 아리아 '투우사의 노래' 중 일부)..."
* * *
"신사숙녀 여러분! 지금!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볼쇼이 극장의 슈퍼스타아아아... 올가 아이젠버그입니다!"
어떤 관악기가 슬프고 아름다운 음을 연주했고, 지하 납골당에서 생활하기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늘씬한 다리로 올가 아이젠버그는 무대 위로 걸어나와 장대를 가로질렀다. 그는 뒤쪽에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없었고, 먹물로 된 그림자 윤곽만 보였지만 그조차도 믿을 수가 없었다.
아르티옴은 접힌 안테나를 바닥에 놓고 그가 생각하기에 트베르 역이 있을 법한 곳을 가리키도록 배열했다. 그는 헤드폰을 잡아당기고 스위치를 눌렀다. 그는 통신기를 어깨에 메고 보초들과 다투며 에스컬레이터를 기어올라갈 시간도 용기도 없었다. 그는 단지 그 신호가 터널을 따라 퍼져 트베르-다윈 역에 도착하기만을 바랐다. 제발 거기까지 닿기를.
"여보세요... 여보세요..."
그의 머릿속에서 바스락거리고 지직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자비가 베풀어졌다.
"아! 스토커 씨? 우린 이미 밧줄을 매려고 당신 할아버지의 목 치수를 재는 중입니다. 당신은 늦었어요."
"작전을 취소하세요! 이봐요! 그들은 테아트랄나야를 점령하려는 게 아닙니다! 여보세요! 기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기들 역에서요. 그들은 탈주자들을... 잡기 위해서... 검문소를 세워뒀던 거에요..."
디트마르는 불분명한 소리를 냈다. 투덜대거나 가래를 뱉는 듯한 소리였다.
"당신은 그런 소리가 내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까?"
"뭐라고요?"
"지뢰 어디 갔어, 이 멍청아? 설치하긴 한 거야?"
"제 말 못 들었습니까? 테아트랄나야 침공은 없을 거라고요!"
"무슨 말이야?" 그 소리의 정체는 디트마르의 웃음이었다. "물론 있지. 아주 확실히 있어."
----------
옮기면서 음악사 공부가 되는 소설이 있다? 뿌슝빠슝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