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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해석] 피치포크 커버스토리 (4) 끝

유동바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12 19: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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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용서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을 맞추나요? 당신의 많은 초기 노래들이 분노에 힘입었지만, 이번 앨범에는 복잡한 대인 관계의 역학이 드러나죠.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건 힘든 일이에요. 모두가 말하죠, “네가 용서하지 않는다면, 넌 스스로를 해칠 뿐이야.” 하지만 그건 매우 어려워요. 진정으로 분노와 용서 사이에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건 받침점(지레의 균형을 맞춰주는 것)을 가지고 있을 때뿐이죠. 분노의 대상은 그들 자신과 뭔가 다르고 새로운 걸 보여줘야 하죠. 전 사실 제가 뭐든지 용서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 그냥 받아들일 뿐이에요. 그 사람의 나쁜 면을 새로운 관점으로보게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인상 같은 것들을 덧붙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과거의 일들, 바람이라든지-전 그런 꼴에 대해선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요. 다른 여자에 대해 화를 내지도 않고요. 아빠는 심각한 바람둥이였죠. 그는 그의 아내를 두고 우리 엄마랑 바람을 피웠고, 우리 엄마를 두고 다른 사람들이랑 바람을 피웠죠. 할머니의 남편도 바람을 피웠어요. 그리고 전 그들이 상대 여자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들었고, 그건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항상 생각했죠. 그냥 잘못된 것처럼 보였어요. “왜 남자한테 화내지 않죠?” 어쨌든, 전 그걸 용서할 수 있어요. 더이상 상관 없거든요.

제게 일어났던 그런 일들은 흉터를 남겼어요. 흉터를 만든 사람들은 그걸 인지하지 못할거고 제게 이야기하지도 않을 거고, 전 그걸 용서하지 않겠죠. 하지만 노래를 만드는 게 제가 용서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그걸로 기분 좋아지려고가 아니라, 그저 벗어나고 싶어서예요.  

전 부정직한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여전히 해결 중인 일들이 많이 있죠. 하지만 어느 때보다 더 나은 곳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많은 것들이 겁나고 낯섦에도 불구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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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 the Table”은 근사한 행사에 끌려간 다음 거기서 당신의 생각을 계속 말하는 것에 대한 거죠. 당신은 NPR에서 그게 실제 저녁식사였고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의 거물이 동석했다고 말했는데요. 그 얘기를 듣고 현재 음악 시장에 대해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어요.

그 노래에 관한 재미있는 사실은 그 저녁식사에 있던 사람들 중 저랑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 이제 그 노래로 저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는 거예요. 스포티파이에서 나온 몇몇 사람들이 거기 있었고, 전 그들이 우리에게 하는 일을 어떻게 한단 건지 모르겠어요. 전혀 말이 안 돼요. 냅스터는 “그건 허용되지 않습니다, 하지마세요.” 이렇게 하게 되어있지 않나요? 그들은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합시다! 당신은 훔치면 안됩니다! 우리가 훔칠 겁니다!” 완전 엉망이죠. 내가 한 일로 그들보다 내가 적게 벌고, 전 그들을 만난 적도 없고, 그들이 절 위해 뭘 하지도 않는다는 걸 알아요.

그런 저녁식사는 전무후무했어요. 각 사람 앞에 6잔의 와인 잔이 일렬로 놓여있고, 그들은 아주 많은 비싼 와인들을 맛보죠. 그들은 한 병에 900달러짜리 와인을 따고 모두가 한 모금씩 마시게 해요. 그리고 한 잔 더 권하죠. 모두가 그들의 성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우린 모두 뭔가 말해야 했고, 제 차례가 됐을 때 전 말했죠, “안녕하세요, 전 피오나 애플이에요. 제 생각엔, 이 각각의 와인들이 만들어졌을 때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에 대해 좀 얘기한다면 재미있을텐데요.” 전 그게 비싼 와인들을 가진 엄청난 부자들에게 좋은 대화거리가 되리라 생각했어요. 이 똑똑한 사람들은 그런 대화를 어떻게 할까? 아마도 뭔가 생산적이려나? 아뇨, 그냥 우리가 쓴 멍청한 책이나 얘기하죠. 어쨌든, 제가 아직도 그 저녁식사에 대해 열받는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웃음] 그래도 말할 기회가 있어서 좋네요.

제가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Under the Table”과 “Rack of His”가 얼마나 재밌었는지, 너무 감명 받았었어요.

만약 제가 돌아가서 제 예전 작업물들을 모두 듣는다면, 최소한 제가 생각하기엔 정말 재밌는 부분들을 많이 발견할 거예요.

전 항상 1999년작 When the Pawn...의 “Limp”가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했죠. 그때 가사 “네 스스로 축 늘어져버릴 때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거야네 손으로 자위나 하게 될거야(it won’t be long time you’ll be lying limp in your own hands)”가 재밌다고 생각하셨나요?

네. 전 그게 기습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재미있는 기습이죠. 전 Designing Women의 딕시 카터를 좋아했어요. 그녀는 사람들을 꾸짖을 때 대단하고 영리하지만, 재미있는 연설을 하곤 했죠. 약간의 유머를 곁들이면 요점을 더 잘 전달할 수 있어요. 그리고 유머의 많은 부분은 단지 뭔가에 관련될 수 있게 하는 친숙성이에요. 의사소통을 하는 좋은 방식이죠.

이번 가을에 당신은 90년대 후반에 썼던 4개의 노트를 찾아 제게 사진을 보냈죠. 그때쯤에 당신은 When the Pawn...을 만들고 있었고, 그걸 가지고 있었는지도 몰랐다고요. 그걸 읽을 수 있었나요?

그 중 하나를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못 읽겠더라고요. 귀엽고, 재밌는 거 하나를 본 다음 제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몇 가지 방법을 봤어요, 그러고 보기가 힘들었죠. 자기비난이 많이 있었어요. 전 그냥 그런 제 자신과 또다시 맞닥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엄마가 17살 때 쓴 일기를 제게 주셨는데, 전 그 두개를 나란히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더 이상은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혹시 모르죠. 전 그걸 찾아서 아주 기뻤지만, (읽을 수 있게 될 때까지)시간이 좀 걸릴 거예요. 그냥 그게 너무 많은 걸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느껴요. 전 진짜로 화가 나는 게 무서워요. 분노를 느끼는 게 싫어요. 정말요. 전 분노를 느끼는 데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전혀 좋아하지 않아요. 전 뭔가를 분석하고 스스로를 나아지게 하고 뭔가 벗어나는 걸 좋아하지만, 어떤 지점에서는, 그냥 머리를 식히는 걸 필요로 해요. 그게 제가 친-TV인 이유죠. 머리를 식히는 건 때때로 뭔가가 너무 심각해지고 너무 아플 때 가장 좋은 약이 돼요. 전 정말 기분 전환 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전 제가 괜찮아지면 돌아올 것이란 걸 알죠.

그 노트 안에 있는 버전의 당신 자신에 대해 이제 어떻게 이야기할 건가요?

친구를 찾아라. 네가 듣고 있는 한 가지를 듣기보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이야기할 사람을 찾아라. 누군가와 가까워져라. 이야기해라. 다른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말하는 걸 들어라. 고립되지 말아라. 

When the Pawn...의 타이틀 시는 제게 언제나 아주 중요했어요. 특히 중간 행의, “There’s no body to batter when your mind is your might.”가요. 그건 정말 강력한 발상이지만, 또다른 관점을 찾아내는 것에 대한 발상과는 조화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죠. 그건 어디서 온 건가요? 

그때 전 복서가 링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빠는 내내 UFC Fight nights를 보곤 했죠, 그래서 우린 복싱 경기를 많이 봤어요. 전 언제나 누가 이길지 추측하려고 했는데, 그저 그들이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보고 추측했을 뿐이죠. 때때로 그들은 들어와서 상대를 겁먹게 만들려고 정말 노력하죠. “난 정말 세.”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다른 때, 누군가는 뭔가를 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어요. 그들은 그들이 이길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그게 너무 멋있어서 이랬죠, “종이 울리면 저 남자가 이길거란 걸 알아. 왜냐면 난 그의 눈빛을 봤거든.”  

정말로 제가 말하려던 건, 그때 제가 생각했던 건, 자기의 마음속에 있는 걸 남들이 부술 수 없단 거예요. 만약 자기가 누군지 안다면-항상 켜져있는 그 작은 불빛을 가진 채 그 깊고 어두운 곳과 연결된다면, 그럼 괜찮을 거예요. 그게 필요한 전부는 아니겠지만,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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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감정들을 진지하게 생각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깨달았던 순간이 있나요?

언제나 알았어요. 전 진실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며 자랐죠. 요즘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감정을 가지고 쓴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시작했을 때 그렇게 많은 동료들이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은 기억에 없어요. 최소한 제가 그걸 인지했던 기억은 없어요. 그건 좀더 힘들게 느껴졌어요. 전 계속 그렇게 하기 위해 용감해져야 한다고 느꼈죠. 감정적인일 때가 있었다는 건 오명이 아니에요.

뮤지션이 된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바뀌었나요?

전 처음으로 엄마한테 피아노 레슨을 시켜달라고 부탁했을 때의 기억 때문에 당황하곤 했어요. 우린 162번가에 살고 있었고, 전 언니와 방을 같이 썼어요. 엄마는 당시 남자친구이자 곧 양아버지가 될 사람이었던 Robert와 이층 침대를 썼는데, 한밤중에 일어나서 그들의 침대 밑에 가서는 소리쳤죠, “엄마, 피아노 레슨 받아도 돼요?” 그녀가 말했어요. “그래. 왜?” 제가 말했어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요.” 전 항상 그게 정말 바보같고 우스꽝 스러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전 지금 음악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 때의 제 말에 아주 많이 가까워졌다고 느껴요. 오랫동안, 전 생각했어요, 난 내 기분을 나아지게 하기 위해 음악을 할 뿐이야. 그건 여전히 진실이에요. 전 제 자신을 위해 음악을 해요. 그건 저라는 유기체의 기능일 뿐이죠. 직업을 선택하는게 아니라, 그냥 작곡을 하는 게 제 인생을 계속 살아가는 방식이에요. 사람들이 즐기는 재미있는 팝송을 만드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들은 치유자죠. 누군가에게 몇 분짜리 순수한 즐거움을 주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그건 모두 사랑으로 만들어졌어요. 

텀블러에 있는 거 보신 적 있어요? 전 모든 곳에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데-”누가 이걸 당장 봐야 할지 모르겠지만, 어쩌구 저쩌구” 전 그런 글을 엄청 퍼가는데, 왜냐하면 이런 거예요. “아마 누군가는 그걸 볼 필요가 있을 거고, 아마 그들이 나를 팔로우할 거고, 난 그걸 볼 필요가 있는 누군가에 대한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어.” 왜냐하면 볼 필요가 있는 뭔가를 볼 때, 그건 정말로 위안이 되거든요. 누구를 위해 하든 간에 전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제 개를 위해, 당신을 위해, 길 건너편 남자를 위해, 가능한 어느 누구라도요. 그건 모든 걸 의미있게 만들 거예요.

고독과의 관계가 최근 몇년 간 바뀌었나요?

고독과 저의 관계는 항상 좋을 거예요. 하지만 예전만큼 고독을 필요로 하진 않아요. 아마 예전엔, 그 모든 고독들에 대한 제 욕구 중 얼마간은 지금보다 자신감이 덜했기 때문이었어요. 제가 아주 자신감이 넘치진 않지만, 예전엔 더 심했어요, 특히 뮤지션으로서요. 제 말은, 제길, 지난 목요일에 밴드랑 연주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전 확실히 깨닫게 됐어요. 전 들어가서, 앉았고, 즉흥연주를 했었어요. 전 (사람들과) 즉흥연주를 해도 괜찮은 사람인 적이 없었어요. 절대 계속할 수 있을 거 같지 않았죠. 제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졌다고 느끼지도 않았고요. 사람들이 즉흥연주를 시작할 때면, 그건 언제나 절 슬프게 했어요. 왜냐하면 만약 제가 끼어들면 전 실수를 할거고 기분이 나빠지고 겁먹게 될 것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이제, 전 제 자신에 대해 좀 더 확신이 생겼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기 쉬워졌어요.

새로 발견한 자신감이 어디서 왔다고 느끼나요?

제가 술을 마실 때, 매번 전 아주 죄책감을 느꼈고 제 자신을 부끄러워 했어요. 누가 제게 뭔가에 대해 화를 냈다면, 전 그게 뭐가 됐든 죄책감을 느꼈을 거예요. 그들 편에서 생각하겠죠, 제 반대편에 서서요. 하지만 [2018년에] 그만뒀어요, 그리고 좀더 중심을 잡게 되었죠. 내 선택으로 밀고 나가는 거예요. 테이크, 악기, 그런 모든 것들을 선택하는 거요. 그리고 전 제가 언제 옳은지 알아요.

그리고 전 도움을 받고 있어요. Zelda는 정말, 정말 좋은 친구예요. 그녀는 이번 녹음을 마치는 데 도움을 준 걸로 따지면 크레딧에 많이 올라가야 했어요.(실제론 안올라감) 그녀는 정말 절 위해 싸웠고 트라우마를 겪는 절 도와줬죠. 밴드와 Zelda는 제 자신감에 엄청난 기여를 했어요. 그리고 믿거나 말거나, 제 개도요. 걜 입양할 때, 전 말했어요. “이 개는 저한테 벅차. 얜 관심과 운동이 너무 많이 필요할 거고 얜 진짜 똑똑해.” 하지만 제 마음 한 편에선, “아냐, 난 그걸 다 할 수 있어.” 전 제 자신과 내기를 걸었죠. 이 개에게 맞는 사람이 될 수 있을지, 매일 일찍 일어나고, 마음을 맞출 수 있을지. 전 Mercy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숙녀인 것처럼 바라봐요. 그리고 그녀는 제 옆에 있길 선택하죠.

인생을 살면서 개들로부터 무엇을 배웠나요?

개들한테 배운 게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걸 배웠죠. 그 중 많은 부분이 사람들이 자식에게 그들을 위해 하라고 말하는 것이지만, 그걸 위해 자식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개와 함께라면, 당신이 해야하는 건 그들을 보고 행복해지는 게 전부죠. 개들은 재미있고 영리하고 멍청하기도 하죠. Mercy는 아주 감정적으로 똑똑해요. 뭔가가 갈 때 바퀴가 돌아가는 게 보이죠. 제가 뜰로 나가서 혼자 운다면, Zelda의 개인 Maddie가 제게 와서 그 큰 몸으로 기댈 거예요. “내가 너랑 함께 앉아 있어. 난 네 편이야.”라고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전 그냥 믿을 수가 없어요. 그애가 어떻게 안 걸까!  

제가 처음으로 술을 끊었을 때, 저는 공황 발작을 많이 겪었어요. 중독 치료를 받진 않았지만 작은 아파트를 빌려서 매일 의사를 만나러 갔죠. Mercy와 함께요. 한 달동안 저랑 Mercy뿐이었어요. 종종 걔가 와서 몸을 제 위에 올리고, 절 누르고 움직이지 않았죠. 그들은 날 중요한 사람처럼 느끼게 해주고, 그건 모두의 정신 건강에 좋아요. 그들은 날 바라보고, 필요로 하고, 내가 그들의 중요한 사람이죠. 매일 아침, Mercy와 내가 달리기를 하러 갈 때, 항상 걔가 절 올려다보는 특정한 지점이 있어요.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듯하죠. “이거 너무 재미있어. 너무 좋아. 너무 재밌지 않아? 널 사랑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어요.

우린 가서 땅을 좀 사고 싶어요. 그리고 그냥 개들과 지낼 거예요. 앞으로 몇 년간 제가 안 보이면, 그냥 제가 개들과 있는 거라고 알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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