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ii 모든 것을 잃다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9 23:25:01
조회 500 추천 31 댓글 5
														


[시리즈] 종말과 죽음 2부 : 6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 타래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 재앙의 목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ii 도시 가까이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v 타래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 소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 있어서는 안 될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 침묵의 전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viii 말카도르 최후의 고통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ix 아퀼라 가도의 끝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 형제의 피로부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 벽 안에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 파편들(몰락)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ii 약탈자들의 연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v 죽음에 임박한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 처음 잃은 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 진실(과 거짓)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 어둠 속의 무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viii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ix 신앙의 행위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 침입자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 우리가 만들 길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 고르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ii 싸울 방법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v 황제의 대전사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 두 번째, 세 번째 교훈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 고참병의 일격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 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viii 네 뒤를 걷는 자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ix 속삭이는 산맥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 뒤, 그리고 옆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 도시는 아닌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i "볼지어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ii 필멸의 껍데기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iv 외부 차원의 침입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 파편들
· [테라 공성전 : 종말과 죽음 2부] 6:xxxvi 그를 대면하라



6:xxxvii 모든 것을 잃다



란이 다시 사격 지점의 벽을 후려친다. 이미 수백 번을 후려쳤고, 붉게 칠해진 표면을 깨고 그 아래의 두꺼운 락크리트까지 깨부순 뒤다. 하지만 겨우 구멍 하나가 파였을 뿐이다. 잠시 멈춘 란은 부서진 구멍을 털어내고 락크리트 조각을 바닥에 흩뿌린다. 그리고 다시 그는 귀를 기울인다. 매 세 번, 네 번을 후려칠 때마다 했던 것처럼.


속삭임은 여전히 거기서 들려온다. 더 가깝지도, 더 맑지도 않은 채다. 란의 거듭되는 후려침에도 어떤 방해도 없다는 듯 속삭임이 이어진다. 그의 유전 군주의 목소리인지, 속임수인지, 어쩌면 둘 다인지,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바위와 거리 속에서 무뎌지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흐려지는 소리다.


란이 다시 돈의 이름을 부르지만, 어떤 답도 없다.


군용 락크리트는 플라스틸 봉 사이로 굳어 있다. 란이 다시 마울을 휘두른다. 도끼날을 지키기 위해 마지못해 취한 무기로, 바깥 진흙탕의 월드 이터 군단병 시체로부터 빼낸 주조 링을 둘러놓은 철퇴다. 그 머리는 이미 휘어버린 뒤다. 시멘트 먼지를 맽어낸 란은 다시 철퇴를 들고 팔을 뒤로 돌리며 후려칠 채비를 한다.


“그만두게.”


란이 둘러본다. 제폰이 사격 지점 출입구에 서 있다.


“멈출 때일세.”


제폰이 말한다.


“그럴 수 없네.”


란이 답한다.


“난 여기 그저…”

“이 참호에 구멍을 낼 수 있으리라 여기나.”


제폰이 입을 연다.


“자네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네. 몇 년을 낭비해도 안 될 걸세. 자네의 주군이자 주인 되시는 분께서는 이 벽이 지속되도록 지으셨지. 견질 수 있도록.”

“내 주군이자 주인 되시는 분은-”


란이 으르렁거린다.


“알고 있네.”


제폰이 답한다.


“볼드윈이 말해주더군. 저 벽 뒤에 뭐가 있는지는 나도 모르겠네. 얼마나 두꺼운지도 모르겠고. 10미터? 20미터? 하지만 저 반대편에 그분께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님은 알 수 있지. 워프가 자네를 괴롭힐 뿐이네, 형제여. 쓸데없는 노력에 힘을 낭비하도록 강요하는 걸세. 그만두게.”

“무엇이 쓸데없는지는 내가 결정하지.”


란이 답한다. 제폰은 고개를 젓는다.


“아니, 자네가 결정할 바가 아닐세.”


제폰의 말이 이어진다.


“그걸 결정하는 것은 우리 적의 몫이지. 이미 시작됐네. 자네가 필요해. 그러니 그만두게.”

“시작됐다고?”

“알려주는 걸세.”


제폰이 답한다.


“부탁하지 않았나.”


란은 자신의 손이 쥔 일그러진 철퇴를 바라본다. 그리고 벽에 뚫린 너덜너덜한 구멍을 바라본다. 오랜 노동을 바쳤는데도, 그 흔적이 딱히 보이지 않는다.


철퇴를 잔해 더미 위로 던진 란은 투구를 집어들고 출입구로 향한다. 제폰은 이미 몸을 돌려 떠난 지 오래다. 란은 마지막으로 벽을 바라본다.


“반드시… 돌아오겠습니다.”


란이 약속한다.


투구를 결속한 란은 제폰을 따라잡는다. 참호의 복도는 어둡고 비좁다. 천장에서 떨어진 먼지가 이미 공기를 가득 메운 채다. 입구에서 30미터 떨어진 곳에서 울부짖는 천둥과 희미한 발사음이 들린다. 대지가 흔들린다. 그의 앞에 서 있던 제폰은 걸음을 옮기며 두 자루의 볼카이트 세르펜타를 풀어낸다.


놈들이 참호지대 동쪽의 개활지에 모습을 드러낸다. 격노는 더 이상 가라앉지 않는다. 소리는 날카롭고 생생하다. 공기 자체가 뒤흔들린다.


아카무스가 예측한 대로 적이 도래한다. 란은 임페리얼 피스트 군단병과 화이트 스카 군단병, 블러드 엔젤 군단병이 이미 진지에 틀어박혀 총격을 받아내고 있는 사격대에 이른다. 저 너머에 펼쳐진 파멸의 일별이 엿보인다. 자욱한 연기 속에 검은 형상들이 보인다. 수천 너머 수천이 움직인다. 무기가 토해내는 섬광이 펼쳐지고, 불길 사이로 거대한 전쟁의 야수들이 펼친 실루엣이 보인다. 밀폐된 갑주 안에서도, 머리를 뒤흔드는 지옥 같은 굉음과 회오리치는 총력전의 소음이 들려온다.


선 오브 호루스 군단과 월드 이터 군단이 주축이 된 적 부대의 폭만 해도 50킬로미터는 되어 보인다. 수천에 달하는 병력들이 델픽을 향해 몰려드는 것처럼 보인다. 하스가르드는 그 대홍수가 몰아치는 길목의 노두에 불과하다. 하지만 하스가르드는 놈들이 예상했던 텅 빈 폐허가 아니다. 란과 그의 형제들은 보잘 것 없는 전력으로 홍수에 맞서기 위해 무너진 진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는 모든 것을 박살낼 사격 패턴을 설정해 둔 뒤다. 진흙탕에 널브러진 적의 시체는 뒤따르는 적의 발과 궤도 아래 짓이겨져 사라진지 오래다. 하스가르드는 빠르게 흐르는 개울에 떨어진 돌멩이에 불과할지 모른다. 하지만 그 저항이 반역자 군세의 진군을 비틀었고, 도도한 그 물결이 깨지는 순간을 이끈다. 그 물결은 다시 돌아가 장애물을 포위하고 제거하기 위해 나서리라.


별것은 아니다. 바다에 침 뱉기 정도일까. 란도, 아카무스도, 이것 때문에 대규모 공세가 중단되리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공세를 방해했고, 자극하며, 일부의 주의를 돌리는 것을 통해 균일한 진격에 난잡한 구멍을 뚫는다. 별것 아닌 일이지만, 분명 무언가다. 충성파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오직 분노로 찬 저항의 몸짓에 지나지 않는 순간에 펼치는 마지막 저항이다.


죽음의 시간이 시작된다. 마지막 저항과 희생의 시간이 시작된다. 승리는 이제 완벽하게 불가능하다. 이제 남은 것은 명예뿐이다. 얼마나 되는 값에 목숨을 팔 것이고,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이며, 목숨을 잃기 전까지 얼마나 많은 목숨을 빼앗을 것인지, 놈들의 필연적인 승리가 완성되기까지 몇 초나 더 미룰 수 있는지의 문제다. 더 이상 승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적에 대한 거부, 그리고 그 거부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최후의 순간까지 선포하는 것, 그리고 그 선포가 언젠가는 어디선가에서 기억되고 중요하게 여겨지리라는 헛된 희망을 위한 것이다.


어떻게든. 이것이 그들이 가진 전부다. 황제의 아들들로서 충성심을 다시 확인하고 지옥의 면전에서 우리가 거기 있었노라 외칠 수 있는 최후의 기회다.


호루스가 황제를 죽이던 날, 우리는 거기 있었다. 우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그를 거부했다. 우리는 동요조차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에게 쉬이 내주지 않았다. 우리는 호루스 루퍼칼에게 품은 경멸의 잴 수 없는 깊이를 보이기 위해 그 자리에 선 채 죽었다. 우리는 최후의 순간에 놈에게 피를, 마지막 말을, 마지막 숨결을, 궁극의 맹세를 최후의 순간에 뱉어냈다.


호루스는 신경 쓰지 않으리라. 놈의 심중에 변화는 없으리라. 우리를 알아차리지도 못할 수 있다. 우리는 놈이 앞으로 나아갈 때 놈의 군화 아래 깔린 돌멩이요, 성긴 자갈이며, 발뒤꿈치에 묻은 알아차릴 수 없는 먼지, 잊힌 이름들, 무시된 뼛조각에 지나지 않으리라.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렇다 해도 여기 서서 버틴다. 우리는 거기 있었다. 루퍼칼, 네놈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우리는 거기 있었고, 최후의 순간까지 너희와 싸웠다.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12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3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64422 번역 페니턴트 - 16화 - [1] ㅇㅇ(112.169) 23.08.02 172 13
264419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에필로그 단편 [13]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855 30
264402 번역 응애 모타리온의 첫 똥술 회식 [11]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3471 42
264389 번역 쏘울푸드 [8] 코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2 1426 33
264370 번역 아포크리파 네크로문다: 스파이어의 유혈극 [4]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22 28
264330 번역 댄 애브넷 소설 읽다 보면 여캐들은 어째 죄다 바디슈트 입고 있네ㅋㅋㅋ [7] ㅇㅇ(112.169) 23.08.01 1699 33
264328 번역 페니턴트 - 15화 (후반) - [1] ㅇㅇ(112.169) 23.08.01 157 11
264324 번역 페니턴트 - 15화 (전반) - [1] ㅇㅇ(112.169) 23.08.01 204 12
264319 번역 카오게이) 이거 올려도 되나싶긴한데 [2] 반찬통학살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312 2
264262 번역 비요른 마린으로도, 챕마로도 오래 굴렀음 [6] ㅇㅇ(59.5) 23.08.01 1776 23
264249 번역 [워햄만화]숭이야 공격해!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3264 52
264248 번역 위대한 계획이 실패하면 리자드맨은 어떻게 되는가 [1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2102 42
264245 번역 케르베로스 탱크 잡썰 [11]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967 29
264241 번역 크공 II-2: 군단의 심장, 황금의 서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87 18
264207 번역 여명성전군 연대기 - 서신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45 11
264206 번역 알파 리전 잡썰 [5]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000 27
264196 번역 페니턴트 - 14화 - [2] ㅇㅇ(112.169) 23.07.31 240 13
264180 번역 [The Infinite and the Divine] 오디오북 샘플 번역 [2]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69 5
264174 번역 대표 전투사례 시리즈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375 27
264137 번역 댄 애브넷이 종말과 죽음에서 꺼낸 말이 여기에서 처음 등장했네. [4] ㅇㅇ(112.169) 23.07.31 1172 19
264121 번역 에오지 단편 소설 [마법사의 이야기] (2) [5] ㅇㅇ(116.121) 23.07.31 283 12
264118 번역 에오지 단편 소설 [마법사의 이야기] - 스케이븐의 사후세계에 관하여 [11] ㅇㅇ(116.121) 23.07.31 571 18
264114 번역 데스 가드 잡썰 [17]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190 47
264107 번역 페니턴트 - 13화 - [1] ㅇㅇ(112.169) 23.07.31 167 12
264106 번역 유성풍의 주인 - 3. 폭풍전야 [1]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88 10
264090 번역 크공 II-1: 종말의 서막: 트루 선 오브 크토니아, 크토니아의 계율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833 25
264086 번역 Leviathan Chapter 4 [2]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77 11
264075 번역 페니턴트 - 12화 - [1] ㅇㅇ(112.169) 23.07.31 215 13
264010 번역 스톰캐인가? 그 스마 짭퉁같은건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119 17
264007 번역 브레토니아 짧썰) 호수 사자 [3]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832 15
264005 번역 [40K 단편 Mindshackle] 이단심문관 발레리아가 판단한 트라진 [16]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44 36
263963 번역 [워햄만화]해결법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124 55
263943 번역 유성풍의 주인 - 2. 까마귀 인간 [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694 17
263937 번역 크공 I-3: 참전 세력 정리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40 21
263936 번역 크공 I-2: 씁쓸한 전리품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274 31
263920 번역 똥술 리버스 악기바리를 당하는 모타리온 [6]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491 23
263895 번역 유성풍의 주인 - 1. 용들의 티파티 [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51 24
263892 번역 알파리전 잡썰 [16]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207 35
263890 번역 타로스 캠페인의 전초전 1차 타로스 개입 [2] ㅇㅇ(39.118) 23.07.29 363 10
263887 번역 10분의 1형 잡설 [19]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738 28
263876 번역 석풍의 주인)여동생한테 서열정리 들어가는 원보 [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61 16
263875 번역 석풍의 주인)혼룡 시야마 [3]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51 16
263858 번역 캐세이 소설 석풍의 주인 대충 흥미로운 정보 몇 개 [12]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566 28
263845 번역 인퀴지터가 내놓은 크리그 속죄에 대한 추측 [1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3568 66
263818 번역 [워햄만화]영웅적 희생 [22]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662 67
263800 번역 드워프 이름도 듀아딘인가 근본도 없는 뭔가로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37 15
263789 번역 [워햄만화]제국과 타우의 관계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617 39
263784 번역 [워햄만화]징크스!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3065 48
263777 번역 [워햄만화]치워버려!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2713 53
263749 번역 앤디 로우의 인터뷰: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은 비정사다.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434 19
263731 번역 [워햄만화]이의 있소!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769 38
263719 번역 크공 I-1: 미래의 그림자: 첫 번째 공성전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70 20
263563 번역 에오지 세계관 총정리: 렐름게이트 전쟁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08 14
263521 번역 메카니쿰: 2.07 (3) - [기계 의식]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43 13
263520 번역 메카니쿰: 2.07 (2) - [출격]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36 16
263519 번역 메카니쿰: 2.07 (1) - [습격]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1 15
263517 번역 [헬스리치] 2부 13장: 36일차 (2)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38 21
263516 번역 [헬스리치] 2부 13장: 36일차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77 15
263503 번역 The First Heretic, 강하지점 대학살 -4- [3] 리만러스(222.110) 23.07.28 221 10
263467 번역 [워햄만화]사냥 [6]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785 40
263463 번역 크공 0-6: 크토니아, 비탄의 시련: 호루스 헤러시 동안의 크토니아 [1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13 27
263434 번역 페니턴트 - 11화 - [3] ㅇㅇ(112.169) 23.07.28 244 14
263389 번역 이름은 같지만 모양이 완전히 변해버린 호루스 헤러시 탱크 [21]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387 28
263378 번역 헤러시 떨스데이 - 작은 전차 트리오를 놀려먹기 [8] bladeguard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66 13
263362 번역 페니턴트 - 10화 - [2] ㅇㅇ(112.169) 23.07.27 191 16
263359 번역 페니턴트 - 9화 - [1] ㅇㅇ(112.169) 23.07.27 198 13
263337 번역 돌격하는 오크 무리를 막아서는 오그린들 [7] 페인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628 34
263328 번역 라스건 화망으로 개돌박은 보이즈들의 운명 [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958 38
263322 번역 라스건 맞은 오크 반응 [1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185 30
263300 번역 스톰캐스트 이모저모 [2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81 37
263274 번역 라스건은 오크한테 약한거 맞음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2899 39
263261 번역 오크에게 라스건이 정말 안 통할까? [2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129 41
263241 번역 오더란 무엇인가 [11]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77 26
263234 번역 네비게이터를 죽이는 티폰 [16]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628 26
263229 번역 크공 0-5: 서문, 폭풍의 눈 속에서, 테라의 함락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958 26
263215 번역 페니턴트 - 8화 - [1] ㅇㅇ(112.169) 23.07.27 247 12
263180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결말 [13] [9]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170 30
263160 번역 페니턴트 - 7화 - [1] ㅇㅇ(112.169) 23.07.26 149 12
263136 번역 카타챤과 커미사르 기싸움 [32]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519 63
263113 번역 [헬스리치] 1부 12장: 프라이마크의 그림자에서 (2) [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140 32
263112 번역 [헬스리치] 1부 12장: 프라이마크의 그림자에서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669 17
263110 번역 [워햄만화]컬티스트 [11]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82 54
263105 번역 [워햄만화]닮은꼴 [7]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136 47
263098 번역 카야파스케인) 워보스 코르불 대 카야파스 케인(수정) [9] 로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260 38
263081 번역 헬스리치)가장 마음에 드는 연설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046 28
263072 번역 평범한 제국 시민들이 퍼라이어를 봤을 때 반응. [10] ㅇㅇ(163.152) 23.07.26 3167 43
263064 번역 Blood Oath)타우 AI는 어째서 인간적인가 [14]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442 35
263040 번역 헤러시 마크VII 언급 가져옴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48 8
263034 번역 Leviathan Chapter 3-4 [2] 무능(Use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2 13
263028 번역 크공 0-4: 베즈델의 은닉품, 희망의 종말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573 20
262992 번역 [40K 단편 Mindshackle] - 발레리아의 최후와 트라진의 후회 [17]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22 26
262971 번역 [10th] 4차 타이라니드 전쟁 - 노른 에미서리 등장 [12] [1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475 33
262963 번역 칠드런오브테클) 이것이 루미네스 로어시커다 [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724 15
262942 번역 페니턴트 - 6화 - [1] ㅇㅇ(112.169) 23.07.25 259 13
262938 번역 크공 0-3: 은밀한 전쟁, 포리칸 캠페인, 아스테로니아의 진격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634 28
262934 번역 페니턴트 - 5화 - [1] ㅇㅇ(112.169) 23.07.25 177 11
262926 번역 엘다의 사이킥 축음기. [12] 메카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376 24
262888 번역 메카니쿰: 2.06 (3) - [혐의 제기] [2]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239 15
262887 번역 메카니쿰: 2.06 (2) - [버려진 정착지]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191 15
262886 번역 메카니쿰: 2.06 (1) - [현황 파악] [1]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5 373 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