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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보고앱에서 작성

: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3 19:02:14
조회 94 추천 2 댓글 4
														

일단 영화가 되게 애매한 느낌인데 마지막 에필로그는 왜 넣은건지 이해가 안됨

래쥬리 임마 지난 4년간 심경의 변화라도 생긴건지

아무튼 오프닝 롱테이크는 근사하긴한데 그 이후에도 남발하는 롱테이크는 폭발직전의 아테나랑 잘 어울리진 않았음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는 클로즈업이 되게 중요한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롱테이크로 찍어서 그런지 몰라도 뒤를 따라가는 팔로우숏이 계속 나오다 보니까 카림이 시위대장이 아니라 무슨 성전을 치르는 전사같이 느껴짐 의도했다면 모르겠지만 나는 그닥.. 감독이 어릴 적에 타르코프스키 시청 고문 당했다던데 그게 안 좋은 집착으로 변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아 그래도 건물 사이로 우르르 몰려다니는건 롱테이크로 찍으니 멋있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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