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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마리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5 18:03:54
조회 257 추천 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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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라고 해야할지. 와타시가 20세기 중후반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배우는 오카다 마리코입니다. 요시다 기주의 영화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라서 (보고 싶긴 한데 기회가 잘 없기도 하군요) 하세, 다히, 와아 같은 여배우들을 더 많이 접하긴 했습니다만 오래 전 <가을 햇살>의 오카다 마리코를 보고 쇼크를 먹었다랄까요? 다른 영화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가을 햇살>이 결정적입니다. 정갈한 프레임에 오즈식 컬러 필름의 색감, 그리고 오카다 마리코. 그만 눈물을 주르륵. <가을 햇살>에는 오카다 마리코의 바스트 샷이 많이 있습니다만 와타시가 가장 좋아하는 쇼트는 이 화관을 쓴 모습입니다.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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