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라이튼 상대로 4대 2 패배... 승점 획득 실패 "일동 충격"
한국시간으로 12월 29일 새벽 4시 30분에 열린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브라이튼에 홈구장인 American Express Community Stadium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도 캡틴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4대 2로 패배를 하게 되면서 승점 획득에 실패를 하였다. 이번 경기 토트넘은 수비에서 많은 허점을 상대팀 브라이튼에게 보여줬다. 기존 토트넘 주전 수비수 로메로 선수가 지난 경기 부상을 입으면서 최대 5주 정도 팀을 이탈하게 되었다. 로메로 선수는 토트넘 수비에 핵심자원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 로메로 선수의 빈자리가 매우 크게 느껴졌다.
이번 경기의 내용을 살펴보면 볼 점유율은 토트넘 53 , 브라이튼 47로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슈팅개수는 11개로 동일했고 유효슈팅은 브라이튼이 8개 토트넘이 3개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수비적인 문제도 많았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문제가 보였다. 슈팅개수가 11개로 두 팀이 동일한 가운데 유효슈팅 수는 5개 차이가 났다.
이번 경기에 선취득점 선수는 브라이튼 선수의 하인셀우드 선수가 전반 11분 득점을 터트리면서 경기에 포문을 열었다. 그 후 23분 브라이튼의 선수인 주앙 페드루 선수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이번 경기에 분위기는 점점 브라이튼 쪽으로 기울고 있었다. 그렇게 계속되는 양 팀에 공방전 속 추가골은 나오지 않은 채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토트넘은 아무리 원정이지만 본인들보다 낮은 순위 속 하는 팀에게 전반에만 2골 내주었다는 게 큰 고민거리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하프타임 라커룸에서 작전회의 하면서 후반전을 준비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양 팀 서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그러던 도중 브라이튼의 선수인 에스투피난 선수가 후반 63분 브라이튼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굳히고 있었다.
토트넘의 감독인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점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경기 종료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었지만 원정에서 그것도 3대 0이라는 안 좋은 스코어가 유지가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기는 계속해서 진행이 되어갔고 후반 75분 전반에 골을 넣었던 주앙 페드루 선수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토트넘의 선수들은 점점 희망을 잃어갔다.
그렇게 4점 차 스코어가 된 상황 드디어 토트넘의 첫 골이 터졌다. 토트넘 첫 골의 주인공은 "벨리스" 선수였다. 후반 81분 골을 터트리면서 한 골 추격하는데 성공을 하였다. 그 후 4분이 지난 시점 후반 85분에 토트넘의 선수 벤 데이비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스코어 4대 2가 되었다.
마지막까지 토트넘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4대 2 스코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이번 경기 토트넘은 뼈아픈 패배를 맛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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