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5]

[6]

[7]

[8]

[9]

[10]

[11]

[12]

[외전1]

[외전2- 6월 업데이트 요약]

유동 탈출 했음.

전에 고래 -> 비고닉 랜덤고래로 바꼈다.

사칭 주작이라고 머라하지 않기를.

여튼 12화에선

트레일러 도착후 템 수집중...

벙어리 장갑. 전의 장갑보다 보온방풍 효율이 뛰어난 상위템임.

역시 트레~기상 루트는 의복 하나는 보장되는 편이라 좋음. 여기서도 안나오면 댐으로 가야하고,

댐에선 실내전투가 100%로 발생한다고 보면 되는지라 나는 지렛대를 얻은 후 좀 후반에 가는 걸 선호함.

그만큼 초반 의류 보급은 이쪽 루트가 좋다.

구석에 놓여진 낡은 침낭과 베개는 분해해서 천을 얻어낼 수 있음.

얻은 천으로 방금 얻은 의류를 수리하여 입으면 보온방풍률이 더욱 상승하므로 조금씩 추위 저항을 맞춰갈 수 있다.

딱히 힘든일도 아니라 그렇게 기력소모가 크지도 않음.

바깥의 폐 오두막 터에는 로즈힙(구번역 기준 들장미)이 있음. 랜덤 스폰이긴 한데,

수확해서 물과 섞어 끓이면 진통제+갈증해소+열량소량 회복 이라는 좋은 효과를 보이는 아이템임.

얻기 힘든 약품에 비해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끓여야 효과를 낸다는 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해서 활용하는게 좋음.

또 하나의 시체와 난로가 있는데, 참 아쉽게도 트레일러는 난로가 이렇게 외부의 잔해에만 존재함.

다시말해 거점으로는 부적격이란거지... 불붙이다 체온 다떨어짐. 방풍은 좀 된다만...

하여튼 가끔 여기서도 도끼가 스폰 되니까 도끼 급한 사람은 이 주변을 잘 살펴보고 진행 할 것.

굿. 털실 스웨터, 그것도 내구도가 훌륭한 A급 신품임!

원래 입고있던 합성 섬유 스웨터는 분해해서 천으로 바꿔버려도 됨.

낡은 옷 바리바리 싸들고 댕겨봐야 무게만 먹는다...

왠 멍청한 고갤럼이 춥답시고 창가에 누워자다가 사망해있음. 눈까지 덮일정도로 더웠나보다.

딱히 주는거라곤 잡템 뿐이 없었음. 구석의 말린 이불은 분해할 수 있으니 여유가 있으면 분해해서 천으로 가져가자.

이쪽은 상태는 나쁘지만 그래도 스포츠 양말보다 한 티어 높은 털실 양말임.

아까 분해한 헌옷으로 부터의 천으로 수리해서 쓰자.

얻는 스샷이 안나왔는데 방풍조끼도 하나 얻었음(노란색). 장갑+스웨터+양말+조끼 교체는 굉장히 훌륭한 소득이다.

이제 필요한건 겨울자켓, 목도리, 더 좋은 모자, 더 좋은 바지 정도가 되겠다.

특히 자켓. 무겁기는 하다만 하나 입고다니면 무풍+맑음 상태에서 야외에서도 체온이 되려 올라가는 마법을 볼 수 있음.

이번 투어에서 못얻으면 댐쪽을 기대해야 할 듯.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