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고래 - The Long Dark 연재글

[연재 링크]

[1,2,3부(~81화) + 외전 3화 링크 모음!]

[공략 링크]

[사냥 공략 1부 - 동물별 특징]

[사냥 공략 2부 - 사냥 도구의 종류]

[사냥 공략 3부 - 동물/상황 별 사냥법]

※대부분의 연재/공략글은 PC에 맞춰 작성되고 있음.

[질문 답변]

Q-1. 스토리 모드 업데이트 시 같이 연재 할거임?

A-1. 물론! 마지막 업데이트가 6월이었으니까, 아마 늦어도 늦가을까지는 업데이트 될거라 생각함.

그때쯤이면 아마 나도 샌드박스를 어느 정도 끝낼 수 있을테니, 스토리모드도 연재를 진행할 것임.

Q-2. (사냥 공략글 에서) 총기 무기는 4 kg이 맞음.

A-2. 기본 총기 무게는 4 kg이 맞는데, 탄약 한발당 0.1 kg씩 무게가 늘어남.

어짜피 총알없이는 쓰지 않을 터라 4~5 kg으로 표기했음.

내가 혹시 못보고 놓쳐서 대답 못해준 질문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 경우 한번더 덧글로 달아주면 꼭 다음 질답에 답변하겠음.

[지난 줄거리]

기쁨의 협곡에 무사히 도착하였지만 짐이 너무 무거워 일부를 내려놓고 새 쉘터인 농가에 도착.

어깨의 무거운 짐을 내려두고 중간에 두고온 짐까지 회수하였으니,

이제부터 제작의류의 제작과 수리에 총력을 기울여야한다.

사냥 공략글까지 써가며 사냥 트레이닝을 한 노오오력의 결과는 과연...?

[90화]

드디어 갈고 닦은 사냥 실력을 실전에 써먹어 볼 시간이다!

일단 목표는 당연히 사슴.

이제 생존 60일이 지나 기생충 감염 확률이 생겨버린 나로써는, 

더이상 맘놓고 육식동물의 고기를 우적우적 먹을 수가 없다.

빨리 요리 5레벨을 달성하여 기생충 면역을 띄워야 한다...!

일단 쉘터 주변의 지역을 간단히 살펴보면, 

서쪽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네모 구역에 다수(4~5마리)의 사슴이 목격되었다.

또한 덫도 저 구역안에 배치되어있어,

사슴을 사냥하는 동시에 덫을 확인할 수 있어 굉장히 좋은 위치가 될 것.

그외에 빨간 원으로 쉽게 가죽과 내장을 얻을 수 있는 사슴 시체들이 표시되어 있고,

초록색 원에는 현재 주무기인 활과 화살의 보급을 위한 묘목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사냥 구역 도착.

어제 깔아둔 덫에는 한마리만 토끼가 잡혀있다.

덫은 회수.

날씨가 많이 추운 관계로, 모닥불을 하나 지펴두고 해체를 진행하겠음.

이러면 고기가 조금 녹아들어 해체 시간이 줄어들고,

체온의 회복도 가능하며 시간이 남으면 요리도 할 수 있다.

일단 눈에 보이는 사슴만 3-4마리.

위쪽의 사냥 공략 (링크로 첨부되어 있음)을 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겠지만,

은신 접근 - 고개 숙일때 은신 해제(감지기능이 잠시 사라짐) - 알아채기전에 격발

의 과정을 통해서 사냥을 진행 할 것이다.

다만 날씨가 좀 추워서... 너무 어물쩡 거리는건 나쁠 것 같다.

거의 가까워졌으나... 충분한지는 모르겠다.

더 가까히 붙는게 좋을 듯.

스으읍

명중이다!

서둘러 핏자국을 따라 추적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사슴이 향한 방향은 벌판이라서 시체를 찾기 쉬울 것이다.

당장은 몸이 얼어붙어 버렸으니 몸을 잠깐 녹이는게 좋을 것 같음.

잠시후, 얼마가지 못하고 죽은 사슴시체를 쉘터 근처에서 찾을 수 있었다.

덕분에 운반이 한결 쉬워질 듯.

화살에 맞은 적은 총알에 맞은 적보다 빨리 출혈사 하는걸 알아두면 좋다.

화살은 확실히 수거.

기념비적인 첫 사슴 활 사냥, 성공이다!

앙 기무띠 한 부분~? ㅇㅈ? ㅇㅈ??

여전히 날씨가 춥고,

몸을 녹이는 동안 사슴시체가 많이 얼어버린 관계로,

아까 토끼처럼 모닥불을 하나 켜두고 진행.

일단 가죽과 내장을 먼저 채집하자.

고기와 달리 빙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 두 부위를 채집하는 동안 열기가 고기를 녹여 채집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푹찍 푹찍

이제 전리품을 정산할 시간!

사슴 스킨(skin) 획득!

토끼 스킨(가죽) 획득!

동물 내장 X 3 획득!

최고의 플레이!

날래날래 구워다 당분간의 주요 식량원으로 써주는게 좋겠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