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헨리크 시그넬(47세) 신임 여자대표팀 감독은
한국으로부터 지난 2월에 최초 연락을 받았으며, 이후 여러 차례 인터뷰하며 대표팀 감독직에 협의했다고 함
전임 킴 라스뮤센 감독을 경기력 이유로 중도 경질하고 차기 감독 선임하면서 협회가 어느정도 진지하게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아마 훈련 세션이랑 훈련 양과 질 이런 부분, 한국 정서? 이런거 좀 깊게 대화나누지 않았을까? 함
지금 경기력향상위원장이 과거 전성기 연 정형균 전 감독인데 기본적으로 임영철 전 감독도 그렇고 한국 여자 핸드볼은 강훈련 없이 성과 내기 힘듦 그래서 라스무센도 경질한거고
시그넬 감독 현지 인터뷰 기사 여러개 종합하면
한국감독직은 흥미롭고 해외도 처음이고 어린 아기랑 부인이랑 떨어져있어야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다고 함
그리고 계약이 3년이면 안했지만 짧은 계약기간에 분명한 목표가 있음
계약은 파리올림픽 예선까지이고 본선 진출이 파리올림픽까지 자동 연장 옵션
그리고 본인은 파리 올림픽 진출 확률을 50:50으로 본다고 함

아직 젊은 감독이라 커리어는 단순하고 남녀를 오간것이 특색임
대기만성형 감독이라 할 수 있고
최근까지 역임한 스웨덴 남자프로팀에서는 두차례 리그 준우승에 유럽피언리그 본선 진출 시킴
자국에서만 프로팀 대표팀 감독직 했고 해외도 처음 아시아도 처음이라 본인도 파리올림픽 때문에 온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