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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갈까말까 글 읽고 조언좀 해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4.54) 2022.07.29 13:24:42
조회 182 추천 3 댓글 4

22살 여대생인데 집안 간섭이랑 통제 너무 심하고 부모님 막말이 너무 심해서 집 나갈까 고민중인데 판단 좀 해줘

1. 22살에 통금 10시임 근데도 10시 맞춰서 들어가면 통금 맞추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꼽줌  두번 연속 열시에 들어왔다가 앉혀두고 두시간동안 욕함

2. 통금뿐 아니라 약속 한 번 나가면 눈치 엄청 줌. 저녁약속이면 왜 저녁에만 처 나가냐고 욕함. 점심약속이면 빨리들어오라고하고 저녁쯤에 들어오면 또 욕함.

3. 남자친구집에 들어갔다고 창녀, 화낭년 소리 들음 밤에 간 것도 아니고 대낮에 남자친구 집에 없을 때 잠깐 낮잠자러 들어감

4. 대학생활 학생회, 동아리 간섭도 함. 3핫년일라고 다 나오라 하고 단톡방 있는지 없는지 검사함

5. 가끔 핸드폰 검사함. 카톡내용 다 뒤져보고 갤러리며 다 뒤져봄

6. 19살때 아빠한테 성추행 당한적있음 잘 때 아랫도리 만짐. 사과받긴함

7. 엄마는 다혈질에 욕을 달고 살고 세상 부정적인 사람. 지나가는 사람 인신공격은 물론이고 피해망상이 심해서 혼자 그 사람이 나한테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라는 상상하면서 혼자 욕하고 혼자 싸움

8. 내 주변 친구들 욕도 엄청 함. 물론 그 친구들은 엄마를 만난 적도 없고 내 주변친구들 욕을 초등학교때부터 해왔기에 12-13살부터는 일절 내 주변 사람들이랑 있었던 일, 사진 등 얘기 안 함. 뭘로 욕하냐? 대학생 되고나서는 그 친구 과 듣고 욕함. (대학은 수도권 상위권 대학임) 체대 친구는 그냥 체대라는 이유로 욕먹음. 예대 친구는 공부 안 하는 예체능년놈으로 욕먹음. 친구들 욕하지말라고 하면 친구편 드냐고 가족보다 친구가 먼저냐고 욕먹음

9. 지금은 안그러시는데 19살때까지 폭력을 일삼았음 자살시도 한 적 있다가 실패함

10. 아빠는 지 혼자 삐지는 짓을 자주함. 혼자 화나서 이유도 말 안 해주고 나중에 이유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을정도로 사소한거라 말 안 해주면 절대 모름. 혼자 화나면 한달 정도는 말도 안 걸고 쳐다도 안 보고 진짜 중고등학교 애들 왕따 시키듯이 가족일에서 사소하게 낼 배제시킴

11. 용돈 한달에 30만원인데 그마저도 안 줄 때가 많음. 알바하면 되지 않냐? 알바도 못하게 함. 그냥 집에서 자주 나가는걸 못하게함.


등등 많은데 일단 이정도야. 근데 문제는 엄마아빠 외에 집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랑 언니가 걸려서 쉽게 나가겠다는 결정을 못하고 있어. 강아지가 노견이라 한 번 나가면 다신 못볼것 같은데 나는 얘를 내가 나중에 내 자식을 키워도 얘만큼 사랑할까 싶을정도로 엄청 아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키웠거든.
또 문제가 엄마아빠가 이래도 난 아직 부모님 좋아하는 것 같단 말이야ㅋㅋ... 연 끊고 나가서 살 수 있을 지를 모르겠어
경제적인 것도 문제고 나가면 쉐어하우스 생각중이라 옷이랑 이불 베개만 들고 나가면 되는데 그 많은 짐을 내 힘으로 혼자 어떻게 다 가지고 나갈지도 모르겠어 조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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