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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번역] 위슬래쉬 - 기병, 페가수스 그리고 토너먼트

kiri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1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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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포덴코 - 볼리바르와 사냥개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27679

압생트 - 경찰, 반 고흐와 술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33348

씬 - 나무늘보, 미채 그리고 촬영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307363

에이프릴 - 복합궁, 화이트 래빗 그리고 림 빌리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11266

민트 - 시암, 스카이파이어 그리고 전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12431

버블 - 세라토, 코뿔소와 진압 방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33869


파충류

아스베스토스 - 도룡뇽과 Harzard lisk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21317

토미미 - 우림, 악어 그리고 동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21921


남미 신화

샤마르 - 여우, 무녀 그리고 사과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26062


일본 신화

츠키노기 - 재난순찰, 꽃사슴 그리고 신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20116

스즈란 - 토리이, 부적 그리고 구미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88334


북유럽 신화

수르트 - 화염, 거인 그리고 라그나로크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10466


이집트 신화

폴리닉 - 몽구스, 뱀 그리고 수호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90703

비즈왁스 - 아르갈리양과 이집트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418310


기타

백파이프 - 왕립 스코트 근위 기병대(전)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27583

백파이프 - 왕립 스코트 근위 기병대(후)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127581

홍콩 - 용문 비교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ypergryph&no=208590






원문 : https://www.bigfun.cn/post/62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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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슬래쉬의 2정예 일러스트



1. 페가수스와 교관

이벤트 배포 5성 가드 오퍼레이터, 위슬래쉬입니다. 먼저, 일러스트를 통해 알아볼수있는 요소들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슬래쉬의 종족은 쿠란타이며, 이 종족은 현실에서의 말형아목(馬形亞目)에 해당하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첫번째 단서의 범위를 좁힐수 있습니다. 위슬래쉬의 일러스트를보면, 등 뒤로 거대한 "날개가 달린 페가수스"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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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달린 페가수스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이 한쌍의 날개를가진 페가수스는, 위슬래쉬의 원형이 전설속의 동물이거나, 혹은 어떤 이미지를 구체화시켰다는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일러스트에는 놀랄만한 디테일이 숨겨져있는데, 페가수스의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거대한 손과 두꺼운 팔뚝"이 튀어나와 있는 것 을 볼 수 있습니다. 사방으로 뻗어져나온 이 손들은, 마치 정복한 무언가를 "흡수" 혹은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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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팔뚝


"거대한 손"은 총 4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일 오른쪽에있는 손 입니다. 가장 오른쪽 손은 금속 갑옷을 입고있으며, 손에 쥐고있는 무기를 방패 뒤에 기대어놓고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이 기묘한 손들이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주고있습니다. 현실 유럽의 중기병들은 온 몸을 감싸는 특수한 갑옷을 입고, 랜스와 방패를 그 손에 쥐고 적에게 돌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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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병


이것으로 위슬래쉬의 원형이 유럽의 중기병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다는, 두번째 단서를 획득하였습니다. 이 관계는 두 가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는데, 하나는 위슬래쉬가 속한 중기병병단을, 다른 하나는 위슬래쉬에게 먹혀버린 중기병병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다시 위슬래쉬의 배경과 스킬 설명을 살펴보면, 새로운 실마리를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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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와 재능


특기는 토너먼트(지도), 소비(낭비) 입니다. 특기는 "질타"로, 효과는 특정 아군 유닛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위슬래쉬가 기사들의 교관이며, 작전과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조피아의 소개문에서도 그 증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위슬래쉬는 카시미어의 토너먼트에서 그 명성을 떨치던 젊은 기사였지만, 예상치못했던 사건이 발생해서 카시미어의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원히 퇴출되었다. 현재, 그녀는 마리아의 교관을 맡고있다.

아마 알아차리신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카시미어는 현실의 폴란드, 혹은 그보다 더 넓은 서유럽 지역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입니다. 이 이름의 유래는 폴란드 역사상 유일하게 "대왕"이라고 불렸던 통치자, "농민왕" 카지미에시 3세(Kazimierz Ⅲ Wielki)입니다.


본문에서 밝혀진 모든 단서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위슬래쉬 조피아의 원형은 현실에서는 존재하지않는 말입니다. 그녀의 출신은 현실세계에서의 폴란드이며, 그 자신은 기사들의 교관이자, 중기병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서들을 모두 합쳐보면, 위슬래쉬는 위의 사신, 역사상 가장 이름을 떨쳤던 기병, 윙드 후사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슬래쉬는 전설적인 부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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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의 사신



2. 윙드 후사르

윙드 후사르(Winged Hussar)의 최초 기원지는 헝가리입니다. 16세기 초에 탄생해, 18세기 중기에 몰락한 이 전설적인 부대는, 존재하던 기간동안 혁혁한 전과를 일구어냈으며, 그 전설은 후대까지 칭송받아왔습니다. 그들은 중기병이자 경기병이었습니다. 그들은 밀집 대형을 짜 적에게 돌격했으며, 그 충격력을 이용해 적진을 휩쓸며, 랜스로 적을 꿰뚫고 다녔습니다. 또한 적진을 양분해, 적진 안에서 검과 화기을 이용해 백병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변화무쌍한 전장에 맞춰 사용한 전술은, 윙드 후사르가 지금까지 최강의 기병대로 전해져내려오는데 한 몫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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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후사르


윙드 후사르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었는지에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으니, 이제 다시 위슬래쉬의 설정을 보도록하죠. 먼저, 위슬래쉬의 영문명인 Whislash를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Whislash는 하이퍼그리프가 만든 합성어인데, Whiplash 채찍, Slash 매질하다, 로 나눌수 있으며, 이는 "채찍끈으로 매질하다"라는 의미로 볼 수 있으며, 또한 극도로 엄격한 규율을 의미하기도합니다. 윙드 후사르는 엄격한 규율과 훈련을통해 최강의 기병대가 되었으며, 이를 위슬래쉬의 이름을통해 개임내에 녹여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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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날개가 달린 "페가수스"


한 쌍의 날개가 달린 페가수스. 일러스트에 보였던 의문의 페가수스의 존재는, 아마 수많은 박사들을 위슬래쉬의 원형이 전설속의 동물이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사고하게 만들었을겁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사실 복합적인 의미가 담겨있는데, 이는 마(軍馬)와 날개(翼)로 나누어 놓을수 있습니다. 군마의 능력은 기사의 작전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끼치며, 윙드 후사르에서 빠질수없는 요소이기도합니다. 그들은 전장에서 뛰어난 기마술과 무거운 하중을 진 말과함께, 빠른 속도로 적진을 돌파해 진형을 무너트렸습니다.


또한 "날개"는 윙드 후사르의 트레이드 마크나 마찬가지입니다. 윙드 후사르가 돌격할때면, 적들은 거대한 말, 손에 쥔 랜스, 허리에 찬 칼, 온 몸을 감싸고있는 은빛 갑주, 등에서 휘날리는 날개를 마주치게되는데, 이는 적들에게 큰 위압감을 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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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드 후사르의 돌격


그러니 위슬래쉬 조피아의 등 뒤에 나타난 페가수스는, 군마와 날개, 두가지 이미지의 결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윙드 후사르의 날개가 너무나도 인상이 깊었기에, 후대의 예술작품에서 윙드 후사르의 돌격 장면에 날개가 그려넣어져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투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비전투 상황, 여행이나 열병식 혹은 축제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전장에서 전속력으로 돌진하게되면, 이 커다란 날개가 공기와 마찰하게되고, 그로인해 저항이 발생해, 돌격과 방향 제어에 매우 불리했다는겁니다. 그렇기에 윙드 후사르는 대부분의 전장에서 날개를 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날개가 사상 최강의 기마대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것일까요? 그 이유는 기사들의 경연, 토너먼트에 있습니다.



3. 토너먼트

아무리 재미있는 연극이라도 언젠가 막을내리기 마련이며,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불빛도 언젠가는 사그러들기 마련입니다.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몰락과, 18세기의 화약 기술의 진보와 함께 핸드캐논의 성능 역시 개선되었고, 대기병 참호의 보급으로인해 윙드 후사르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모두의 존경을 받는 윙드 후사르에서 "쓸모없는 퇴물"이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그 사회적 지위는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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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중인 폴란드 의장대


존경받던 윙드 후사르가 "상이군인"이 되었고, 그들은 다른 귀족들의 장례나 축제의 의장대에 나가 생계를 꾸렸습니다. 이는 1776년, 폴란드 의회가 정식으로 윙드 후사르 편제를 해산하기까지 계속되었으며, 약 200년간 폴란드 - 리투아니아 연방에 충성을 바치던 윙드 후사르가 역사에서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실제 역사에서, 최전성기의 윙드 후사르는 의장식에서만 날개를 달았으며, 윙드 후사르가 몰락의 길을 걸을때에는 그들의 생계를위해 귀족의 장례와 부대 검열때 날개를달고 나타났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두개의 결론을 합치면 오퍼레이터 위슬래쉬의 모습이 드러나게됩니다. 등에 한 쌍의 날개가 달린 페가수스의 모습은, 비전투 상황인 "토너먼트"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었다는겁니다.


이 역사속 이야기를 통해 얻은 결론을통해 , 조피아의 소개문을 다른 각도에서 해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시미어의 토너먼트에서 그 명성을 떨치던 젊은 기사였지만, 예상치못했던 사건이 발생해서 카시미어의 토너먼트 무대에서 영원히 퇴출되었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이지만, 위슬래쉬가 격어야만했던 고통은 오롯이 그녀만이 알고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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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기병


하나 더 주목할만한 점은 기사는 기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슬래쉬가 윙드 후사르를 모티브로 삼기는했지만, 기사도 정신과 토너먼트는 완전히 별개의 일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병은 병종이고, 기사는 계급이라 알고계시면되겠습니다. 기사란 명예로운 지위이며, 기사도 정신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용감함과 충성의 상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번 사이드 스토리의 테마 "토너먼트"는 종합적인 자격 선발 ─혼자서 한 쪽을 막을수있는 무력은 "용기"를, 기사도 정신은 "충성"을 상징합니다 ─ 과정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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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검



4. 사복검

마지막으로 조피아의 무기, 사복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복검은 "채찍검" 혹은 "스네이크 소드"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하며, 검과 채찍검의 형태를 오고갈수있는 복합무기이지만, 실제로는 존재하지않는 가공의 무기입니다. 이 무기의 최대 특징은, "여러개의 나뉘어진 조각과 자유로운 신축"으로, 검(劍)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刀), 채찍(鞭)등의 형태 모두 사복검이라는 통칭합니다. 1984년, 타카하시 료스케(高橋良輔)의 애니메이션《기갑계 가리안》에 처음으로 이러한 형태를 지닌 무기가 등장했으며, 주인공이 조종하는 거대 메카인 가리안의 검이어서 가리안 소드라고도 불렸습니다. 이 후 수많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사복검 형태의 무기가 많이 등장했습니다.《블리치》의 아바라이 렌지가 사용하는 참백도 "사미환"이나, 영화《퍼시픽 림》에서 집시 데인저가 사복검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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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에서 등장한 사복검


위슬래쉬의 무기는 그녀의 이름 Whislash의 채찍이 아니며, 윙드 후사르의 코피아(Kopia) 랜스도, 샤브르(Szabla)도 아닙니다. 하이퍼그리프는 오히려 "채찍"에서 파생한 사복검을 그녀에게 쥐어주었습니다. 이러한 무기를 쥠으로서 조피아는 랜스가 주는 육중함과 위엄을 잃어버렸지만, 오히려 조피아의 기사 교관으로서의 엄격함에 힘을 더 부여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이미 그 이름을 떨쳤던 카시미아의 기사, 조피아. 그녀는 폴란드의 전설적인 기병대 윙드 후사르가 원형이지만, 휘황찬란하게 빛나던 전성기가 아닌, 몰락의 길을 걷고있던 때의 윙드 후사르입니다. 부디 조피아의 정신을 그녀의 학생 마리아에게 이어받아 고난을 헤치고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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